|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올랭피아
사주에 용두사미가 꼈는지 첫째 날 후기를 이틀에 걸쳐 썼어 ㅋ
마지막 공연 후기도 추가할게
난 첫날 공연은 직접 키스앤크라이석 예매해서 갔고
(티켓팅 팁은 1편에 있어)
막공은 삼성갤럭시S3 이벤트 당첨되서 A석에서 남친이랑 봤어
남친은 내가 연아를 무척 좋아한다는 것만 아는 머글..이야 ㅋ
-------------------------------------------
1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7598
2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57600
--------------------------------------------
4. ACT 2 얼음나라의 축제를 만끽하다
연아의 작품리스트를 쭉 보면, 상당히 스토리텔링이 잘 되는 느낌이야
종달새의 비상 - 오페레타 박쥐 - 세헤라자데 - 조지거쉰을 쭉 보다 보면
아, 이렇게 연아가 자랐구나 하는 긴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 들어.
아이스쇼도 그런 비슷한 기승전결이 있다고 생각됐어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따라서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부터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고조시키다가
록산느로 빵 터뜨리고 쿨다운 시킨다음에 피날레를 하더라고..
그러므로 기승전결식으로 소개함 ㅎㅎ...
기:
이하이 Good Girl
라우라 레피스토 Dancing
승
타티아나&막심 Masks
패트릭 챈 Till Kingdom Come
키이라 코르피 Wide Awake
피오나&드미트리 We Come One
브라이언 쥬베르 Gladiator
조애니 로셰트 Show me How You Burlesque
전
알렉세이 야구딘 Burn My Shadow
알리오나& 로빈 The Boys (소녀시대 노래)
스테판 랑비엘 Puttin on the Ritz
하이라이트 *
김연아 록산느의 탱고
결
박지민 Over the Rainbow
피날레
커튼콜
---------------------------------------------------------------------------------------------------------------
시작은 평범하게 ...
이하이 Good Girl
장내 입장객으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이하이씨가 공연을 시작했어.
연아 여름쇼에서는 꼭 초대가수를 부르는 편인데
작년에는 Miss A
그 전에는 다비치, 윤하가 왔었던 것같아.
역시나 또래의 여자가수를 초청함 ㅎㅎ..
나중에는 박지민씨가 록산느 뒤에 노래하고
커튼콜때 라이브로 같이 노래해
Good Girl은 별로 인상적이지는 않았어.
발음이 또렷하지 않았고, 분위기도 어수선해서 무슨 노래인지 잘 모르겠다는게 지배적인 평가..
마지막 공연일에는 조금 더 안정적인 분위기였어
라우라 레피스토 Dancing
2부에서는 선수들이 자기의 피서법에 대해서 짧은 코멘트를 하는 영상이 떠.
라우라가 시작하기 전에 33구역 쯤에서 어떤 남성이 'I LOVE YOU!!!!!'라고 또렷하게 외쳐서
관객들이 빵 터졌어 ㅎㅎ
라우라 레피스토도 그렇지만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한국관중의 공연매너에 상당히 고무된 것 같았어 ㅎㅎ
생기있는 공연 뒤에 라우라 레피스토선수는 사랑고백?이 있었던 쪽에 키스를 보냈지♥
반면 26일에는 두번이나 넘어졌어... ㅠ
---------------------------------
고조되는 분위기
타티아나&막심 Masks
러시아식 로망스랄까? 웅장한 음악이 흐르고 두 선수가 서로 가면을 쓰고 서로를 탐색하다가
결국 서로의 가면을 벗기고 사랑을 확인하는 줄거리의 공연이야
역시나 장년층의 반응이 좋았는데
당연하지만 리허설보다 그 긴장감과 절절한 감정, 서로를 탐색하고 가면을 벗은 후에
멀리 있는 막심에게 타티아나가 링크를 가로질러 달려가서 폭 안기는 엔딩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타기 전에 연인을 잡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 식으로라면 인천공항에서 연인을 붙잡는 씬 같은 그런 느낌....
확실히 러시아식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
웅장하고 극적인 느낌
패트릭 챈 Till Kingdom Come
^ㅠ^ 나의 쌀국수같은 선수...
체크남방에 면바지 입고나오면 되나여 안되나여...
여전히 패트릭이 추구하는 방향을 잘 모르겠어
물론 패트릭도 공부만 잘하는 선수같은 이미지를 벗고 싶겠지만..
글쎄 일단은 그렇게 옆집오빠같이 입지 않는게 시작이 아닐까요
그나저나 콜드플레이를 겁나 좋아하는 듯
예전에도 Viva la Vida로 갈라 한 적이 있거든요 ㅎ..
하지만 역시 현역 최고의 남싱 답게 유려한 스케이팅을 보여줬어 ㅎ
머글도 '저 선수는 연아처럼 스케이트를 타네'라고 하더라고 ㅎㅎㅎ..
키이라 코르피 Wide Awake
키이라는 아름답습니다... 넹..
조명이 메인스크린이랑 조화가 잘 돼서 보기 즐거웠어
피오나&드미트리 We Come One
이번에는 피오나가 검은색 보브 가발을 쓰고 뭔가 매트릭스 같은 분위기의 음악으로 퍼포먼스를 펼쳤어
보통 페어에서는 시도하지 않는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 연기에 모두들 숨을 죽였지..
난 사실 무서웠엉.. ㅠㅠ 혹시 사고라도 날까봐
드미트리 머리 위에 피오나가 손도 안대고 빙빙 돌아가는데 ... 아... 무사해서 다행이다
그리고 엄청난 흥분속에 모두의 박수를 받았어
하물며 퍼포먼스가 충격적이니까 초대석 님들도 박수를 치시더라..
브라이언 쥬베르 Gladiator
최선을 다한 연기..라고 생각돼
팬들의 기립이 있엇음
팬캠 들고왔어 ㅎㅎ
직접 감상하면 좋겠당
조애니 로셰트 Show me How You Burlesque
한때 조애니 로셰트의 체형이 근육질이라고 조형..조형 하던 사람들이 있었어
직접 본다면 절대로 그런 말을 못할 텐데 말이야
가슴부분이 반짝이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나타난 조애니는 우리의 생각보다 밝고 명랑하고 쾌활한 분위기의 아가씨였어
물론 아주 여리여리함.. 본국에서는 요정소리 들을 것 같아.
베이징에서 한 아티스트리 온 아이스에서 팬캠이 잘 찍혀서 첨부해!
상하이의 아티스트리 온 아이스에는 연아가 출연한 적도 있었지
------------------
초대석은 빼고 모두 열광...하는 무대 ㅋ
알렉세이 야구딘 Burn My Shadow
음.. 레전드가 되는 건 어떤 느낌일까
그리고 조금씩 잊혀져가는 느낌은 또 뭘까..
2012년에 10년전 금메달리스트를 보면서
리허설때 '할아버지가 된 느낌이다'라고 할때의 야구딘의 마음이 어떨지 궁금했어
racing을 2002 시어스 오픈에서 할 때
부상중이었는데, 모두들 그의 부상을 염려하고, 그조차도 아마 염려하고 있었을 때
누군가 관객석에서
"Alexei You Are HOT!!!!"
이라고 외쳐서 모두 웃은 적이 있었던 사건이 있었어
Burn My Shadow는 그때의 시그니처 스텝이 들어있는 갈라야.
좀 더 무거운 느낌이지만..
다른 아이스쇼에서의 갈라에서보다 한국 팬들의 호응이 워낙 좋았어
그가 손짓하나 고갯짓 하나 할때마다
스텝에서 점프에서 끊임없는 환호성이 들렸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기립해서 긴 박수를 쳤어
야구딘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줬고 스스로도 만족한 것 같았어
첨부동영상은 25일 쇼 동영상인데 24일은 좋은 영상을 못구해서야
24일에서는 마지막 동작이 끝나고 링크 위에 여운을 느끼려는 듯이 누워있었고
25일에는 기분이 더 업되셨는지 팔굽혀펴기를 하는 열정을 보여줬어
정말정말 쇼가 좋았는지 커튼콜 할 때도 링크 두바퀴돌려고 하더라니깐 ㅋㅋ
덤으로 Alexei You Are Hot!!을 들을 수 있는 시어스 오픈 ㅋㅋ
그리고 결국 26일 공연에서는
어떤 여인이 "Alexei You Are HOT!!!!!!!"을 성공시켰어... ㅋㅋㅋ
장내 웃음터짐
26일에도 좀 누워계시다가 푸쉬업 해주심 ㅎㅎ
알리오나& 로빈 The Boys (소녀시대 노래)
소녀시대 노래에 맞춰서 한국팬을 위한 갈라를 짜왔어 ㅋ
정작 소녀시대 춤을 몰라서 잘 몰랐지만
상당히 호응이 좋은 갈라였습니다
무엇보다 반짝이는 특수복장이 신기했어..
로빈은 저랑 여러번 눈이 마주쳤습니다. 물론 내 착각이지만 ㅋ
26일에도 터질듯한 호응!
스테판 랑비엘 Puttin on the Ritz
스테판 랑비엘이야 말로 아이스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선수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끔 해
섬세한 표현력에 동선도 각 구역에 평등배분...
3가지 음악을 가지고 연기를 하는데
클래식으로 부드럽게 시작해서
일렉트릭 풍으로 넘어갔다가
재즈풍으로 마무리하는 갈라야
이번에는 시그니처인 드릴스핀으로 마무리하지는 않는 갈라
난 늘 스테판 랑비엘을 연아쇼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스테판 랑비엘은 정말 연아 아이스쇼에 개근하다시피 해
사실 봄 쇼가 끝나고 몸이 안 좋아서 못 올 수도 있었다는데
다행이 회복을 했다네
--------------------------------------------
El Tango de Roxanne
--------------------------------------------
이랬던 소녀가
(세계신기록 데뷔 : 71.95)
요렇게.... 자랐습니다.
여시들 마지막 공연 록산느 꼭 봐 꼭!!
26일 공연은 컴피급의 러츠를 뛰어주셨어 ㅎㄷㄷ
마지막 날에는 연아가 스핀 돌때부터 기립박수 터져나올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멘트할때도 계속 박수를 멈출 수가 없었어
연아가 멘트하려고 입 뗄 때까지 익룡 비명 돌고래 환호 물개박수!!
여담으로 이번 록산느는 아이스쇼 용으로 점프부담을 줄인 것 말고는
원래 프로그램에서 바뀐게 거의 없다고 연아가 직접 말한 프로그램이야.
원래는 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 컴비네이션, 트리플 러츠, 더블악셀인 프로그램을
살코(흥분해서 회전수 못셌는데 당연히 트리플ㅋ)- 트리플 러츠 - 더블악셀로 구성했어
이번 아이스쇼 링크를 봄 쇼 링크보다 넓은 폭으로 공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규격링크보다 작고 조명도 어둡기 때문에
연아도 컴피 프로그램을 그대로 하기에 좀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았어.
원래 링크가 점프를 하고도 좀 남아야되는데
점프를 했다가는 날아가서 스크린에 부딪힐 위험이 있어서 25일 러츠 점프는 팝 처리 했더라고
첫날에도 착지할때 공간이 좀 모자라 보이더라
점프를 정확하게 보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아이스쇼는 쇼 나름대로 조명과의 조화가 훌륭하니까 관전포인트를 다르게 해서 보면 좋을 것 같아!
근데 26일 록산느는 역대급이네요... 다시 보니 또 흥분함
직접 보면... 점프를 하나쯤 팝하든 말든.. 너무 잘 자란 연아가 훌륭하고
분위기가 압도해서 공연이 끝나면 심리적으로 지칠 정도야
내가 처음 연아를 직접 본게 2006 현대카드 슈퍼매치때거든
지금같은 인기는 아니었지만 그때도 플루첸코, 야구딘 등이 출연했지만
그때 가장 눈에 띈 건 깡마른 연아였어
그때는 그냥 현대카드 아이스쇼에 여러 스케이터 중 하나인 유망주였는데
이렇게 자라서 큰 쇼를 호스트하고 있으니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그때 록산느의 잔상도 다시한번...
근데 다시 찾아보니 야구딘이 전설의 레전드 윈터 해주셨는데 왜 기억이 안나노 ㅠㅠ
플루첸코 근육옷때문에 놀라서 그런가
공연 끝나고 초대석 손님들도 상당수 기립해서 박수쳤어 ㅎㅎ
그리고 연아가 링크에서서 잠시 멘트 하고
박지민씨를 소개해
Over the rainbow를 불렀지
난 그 방송을 안 봐서 잘 몰랐는데
목소리가 청량하고 파워풀하더라고..
흥분했던 사람들도 천천히 가라앉았고, 나도 록산느의 잔상을 떠올리면서 천천히 야광봉을 흔들었음 //
기억에 남아서 영상을 찾는데 잘 안보이네..
남친이 얘기해줬는데 박지민씨가 케이팝스타 우승자라며?
선수들이 피날레 의상으로 갈아입고 관객들은 진정하고
일부 관객들은 교통정체를 피하기 위해 퇴장하기 시작하더라고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더 빨리 퇴장하려 하는 것 같았어
부모가 되는 것은 참 힘든 일인듯
피날레
만약에 록산느가 끝나고 빠밤! 뱌뱌!! 했으면 상당히 아쉬었을 텐데
충분히 가라앉히고 돌아갈 마음의 준비..를 시켜주더라고 ㅋ
여성 스케이터들은 발레리나같은 옷을 입고, 남성스케이터들은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나와 ㅎ
군무에서 각자 좋아하는 스케이터가 얼마나 춤을 잘추나 보는 재미가 있지 ㅋㅋ
커튼콜
커튼콜인데 들어갔다 나오는 건 아니고 바로 줄서서 커튼콜 ㅋㅋ 시작해
이하이, 박지민씨가 직접 노래하고 그 앞에서 이번 아이스쇼의 총연출을 맡은 데이빗 윌슨도 나와서 인사하고
또 한번 공연인듯한 커튼콜을 해 ㅎㅎ
훈훈...
봄 쇼에서는 커튼콜이나 피날레에 '올댓스케이트와 춤을'이라고 해서 관객들에게 미리 춤을 가르쳐서 같이 추는데 ㅋㅋ
그냥 이제 커튼콜 안무 쉬우니까 걍 따라 춤
난 이미 일코 해제할 대로 해제해서 ... 남친이 옆에 있건없건 신나서 춤바람남..
그리고 퇴장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꼭 연아가 홀로 링크에 나와서 꾸벅꾸벅 인사를 해
여시들 3부나 되는 후기를 읽어줘서 고마워요
이 후기는 원하면 메일이나 개인 카페로 스크랩할 수 있어!
틀린 부분은 수정했고! 예쁘게 봐주세요 ^^
아, 덕심 충만한 언니들에게만 바치는 보너스
연아 생일이벤트 버스배웅 영상
나도 머글 챙기느라 영상으로만 만족 ^^;;
첫댓글 으아 ㅋㅋ 언니 꼼꼼히 글 잘썻당 ㅠㅠ 근데 나 하나도 모르는데 좀따보러가거든..괜찮을까 ㅎㅎ선수들이름얼굴도몰랑 ㅋㅋ
우어!!!잘봤어ㅠㅠㅠ록산운 감동이였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다음에 가거싶다
언니 오버더레인보우는 박지민 아냐?ㅜㅜㅜㅜㅜ
미안 ㅠㅠ 빨리 고칠게
와 재밌었겠돠ㅠㅠ 근데 직캠이 되게 신기한게 선수들이 스케이트타니까 슝슝지나갈텐데 한번도 안놓치고 카메라에 다 담네 ㅋㅋㅋ대단하다 덕분에 난 안방에서 볼수있쥐만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 미안해! 실수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록산느 보고 읭? 스러웠는데
워낙 빠른 곡인데다가 컴피로 하던 걸 작은 링크에서 하려니까 스파이럴도 점프도 용이하지 못한거 같아 난 첨에 어디 아픈 줄 알았어ㅠㅠ
스브스 영상에선 럿츠 팝 했는데 뛰었으면 스크린에 박았을거 같더라 점프 비거리 장난 아닌데 링크가 좁음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예쁘게 봐주세여 ^^;; 잘 몰라서 실수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결국 누가 하더라고 ㅋㅋㅋㅋ 봐줘서 고마워!
나지금체조경기장ㅋㅋㅋㅋㅋㅍ짱임
언니 글정말자세하게잘써줘서고마어ㅠㅠㅠ내가직접간듯한느낌이다ㅎㅎㅎ후기쓰느라 고생했구 정말잘읽엇써 ~♥
댓글 고마워 ♥
나도 우리언니랑 금요일날 보고 왔는데 진짜 넘 소리 질러서 목 다 쉼ㅋㅋㅋㅋㅋ정말 재밌었어... 나 막 노래도 다 따라부르곸ㅋㅋㅋㅋㅋㅋ근데 we found love 노래 부를때 약간 음 안 맞는거 같더라...
나도 아는 노래는 다 따라부르고 ㅋㅋ 그랬어 첫날에는 초대가수 둘다 좀 쭈삣하는 느낌이 있었어
오늘보고왔음! 록산느보고기절하는주류ㅠㅠㅠ너무이뻐연느ㅜㅜㅜ 생파이벤트기다리다고 목빠지는줄알았지만 손흔들어주는거보니또이뻐서폭풍오열혼자서 ㅋㅋㅋㅋ
언니 생파이벵 해줬어 ? ㅠㅠ 직캠 연아 완전 이쁘더라 ㅠㅠ 난 머글 챙겨가느라 못감..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흑 다녀온 여시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마워! 알렉세이 쏘핫 ㅋㅋㅋㅋ
왼쪽 가슴에 손대고 관중석에 인사해주는데 괜히 찡하고 그렇더라 ㅎㅎ
언니~ 아이스쇼 갔다온 것 같아~~~ 후기가 알차다~ 고마워~ 잘봤어~
26일날 다녀온 후기도 추가할게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 고마워 ! 열심히 썼어 ㅎㅎ..
ㅋㅋ언니 일욜에 다녀왔는데 재밌더랑!! ㅋㅋ ㅠㅠ 3층이라서 몸동작만 보였는데ㅠㅠ 후반부에?? 춤추면서 퇴장한 남자선수 이름알고싶은데 언니혹시 기억나?ㅋㅋㅋㅋㅋ 딴 선수들은 그냥 나갔는데 그 선수 계속 춤추면서 나갔거등 ㅋㅋㅋㅋ//그리고 브라이언 쥬베르gladiator 이거 배경음뭐얔??ㅋㅋ암것도모르고 갔는데 남자선수들 멋져서 황홀했음..ㅠㅠ
1. 스테판 랑비엘이야 ㅎㅎ 연아 직전에 한 선수 맞지? 26일 영상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잘 안보이더라구
2. 영화 글래디에이터 OST야! 영화도 명작이니까 한번 봐 ㅎㅎ
남자선수들이 역대급의 선수들인건 말할 것도 없고(레전드 알렉세이 야구딘, 현재 남자 싱글 최강자 패트릭 챈) 스테판 랑비엘이나 브라이언 쥬베르도 워낙 표현력이 좋은 선수들이고 하다못해 소녀시대 했던 페어는 세계선수권 금메달 팀이야!
내 남자친구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남자선수들이 워낙 훌륭해서 정신없이 보더라구 ㅎㅎ
언니가피겨의 매력을 느끼게 되어서 기뻐!
우와ㅜㅜ자세한댓글고마워!ㅋㅋ랑비엘선수구나ㅋㅋ마지막에 선수들하고다같이고연하고 나갈때도 막 그..팔흔드는 춤ㅋㅋ혼자추고그러는데 귀여워서 인상적이였어ㅋㅋ여자선수들도넘아름답고ㅜㅜ..언니후기보니까 하나씩생각나서좋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