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소속: 경찰공무원(학부에선 무역학, 금융보험학을 전공하고 꽤 지명도 있는 금융기관 입사시험에 합격도 했었지만, 때를 잘못 만났었는지^^...IMF여파로 입사취소났구요...그 바람에 경찰공무원쪽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근무부서: 파출소-경찰서 내근 - 통일부 산하 기관에서 행정업무- 생활안전과 지구대- 현재는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발령연도: 2000년도 직전
<가족>
부모님, 2남1녀중 둘째 (고향은 경남이고, 혼자 자취하고 있어요)
<생활>
성격 : 대체로 차분한 편이긴 한데, 믿음이 가는 사람하곤 정말 친하고 허물없이 잘 지내는 배려심있고 다정다감한 성격...
취미 : 여행, 등산, 영화, 한의학(중의학)공부
특기 : 특기라기보다는 책읽고 글쓰기를 좋아하구요
학교 : 東西大에서 금융보험학,고려대 대학원에서 문학(현대시)을 전공하고 학위를 받음.
(학교 얘기만 나오면 조금 골치가 아프네요. 90년도 학력고사 시절, 경북대 사범대
영어교육과 살짝 미끄럼타고...ㅋㅋㅋ 후기에 서강대 붙었으나 관심이 있던 전공이
아니어서(사회학) 등록포기, 이후에도 서울소재 주요대학 편입시험 붙어 놓고도 여차
여차한(?) 사정들로 인해 등록하지 못하고, 그 이후에 공부에 미련이 남았었는지...
중의학(한국으로 치면 한의학)공부를 계속 해오고 있는 중임-지난 달 중국에 휴가
받아서 다녀 온 것도 국가자격시험(중의학의 침구학과 추나요법 분야)에 응시하기
위해서 다녀왔지요...물론, 다른 누군가의 유학 일정도 도울 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다녀온 것이기도 하지만요...가끔은 제 스스로가 나이가 얼만데 아직 정신 못차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ㅋㅋㅋ
요리는 어느 정도? 자취생활에 불편없을 만큼 쬐끔^^
아침식사는? 간단히 먹을때도 있는데 혼자 사니깐 잘 안 먹게 되네요...
잘하는 운동? 탁구, 배드민턴...기타 대부분 운동은 좋아하고 잘 하는 편...
잘 다루는 악기? 피아노의 맑은 선율, 풋풋한 기타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악기 잘 다루는 사람이 부럽네요..
결혼은 언제쯤으로 생각? 인연이 닿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라도^^...
결혼 준비는 얼마나? 글쎄요...준비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은데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마음이 따뜻하고 여린 면이 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잘난 구석도 없고, 그렇다고 집안형편이 넉넉한 편도 아니지만, 누군가를 믿고 사랑하면서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떤 이성을 만나고 싶으세요? 편안하고 정감이 가는 인상에 평범한 체형이면...(극단적으로 말랐거나 비만인 분은...)
상대방을 진실하게 대하는 여성(요즘 세상에 어느정도 이해도 가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심할 정도로 모든면에서 상대방의 조건만 따지고, 속물적으로 계산적인 사람은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이면 좋겠습니다...
***이상형이라고 말로 쓸려니깐 그런데, 속이 깊고 진실한 맘을 가진 여성이면 좋겠구요, 집에서 도움받고 살 형편은 아니어서(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몇 곳에서 운세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자수성가할 팔자라는...중년이후에는 큰 재운을 타고 났다는 ^^) 같이 노력해서 재밌게 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용감하시네요 ^^ 알뜰한 아가씨 만나셔서 행복한 결혼 하시기를 빕니당
인물도 좋고 성실하신 분이 이렇게까지 쓰신 걸 보니 어지간히 급하신 모양이군요. ㅎㅎ 좋은 결과 있기를...
정말~~좋은 분 만나실것 같슴니당~~그용기 그대로 믿고 대하시면 꼭 원하시는분 만나실듯~~
멜주소적고 계시는 알뜰한 당신들 언능언능 멜 쏘세요 ~~~흠 용감한 청년일세 ㅎㅎ 좋은분 만나세요~~~^^
참 좋으신 분 같으세요~~ 꼭 좋은 분 만나실 거라 믿어요~~대신 아들,딸 많이 낳으셔야해요~~~
와우...인물이 훤하십니다...꼭 좋은 분 만나세요~~
울 남편 없는 여회원님들 이분 콜 입니당~~ㅎㅎ
아니, 인물좋으시고, 직업 완빵에다가...공부도 하시고....뭐가 문젭니까??? 가장 좋은 결혼정보는 직장상사를 협박(?)하는게 아닐까요? ㅋㅋㅋ
아가씨들 빨리 사세요 ..아참 주식이아니죠 지송~~~ㅎㅎㅎ
꼭 좋은 분 만나시길...........
자자자...시간 자꾸 흘러가요...지금부터 소개 받아도 이거 올해 안에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뎅...ㅋㅋ... 레드정님, 일장월취님, dink님, 돈나무님, 나를알자님, 미역국님, 하이트와이슬이님, prosumer님, 뺀지님, 헤니짱님...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이루세요!^^
와~ 진짜 용감하시다~ 제가 애만 없었어두~ ^^;; 좋은분 꼭! 만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