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꽃 피는 봄 4월 올해 우리 사과원 봄 사진인데 사과꽃 보여드려요
사과 꽃이 피는 4월 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화 시기가 10일정도 빠른것 같습니다.
지난해엔 말일경부터 피었는데 올해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서
부사, 아오리, 홍로등 대부분의 사과가 만개하고 있답니다.
올 봄에는 적당한 비가 가끔씩 내리니
사과나무도 밭에 파종을 하는 농작물들도 생명력을 받아서 잘 자라고 있답니다.
사과꽃 만개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핑크빛 사과 꽃
비를 흠벅 머금은 사과꽃 탐스럽기만 합니다.
애기똥풀
사과밭에 쑥도 비를 맞아서 초록으로 변해만 갑니다.
요즘 사과원에서는 꽃 솎기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꽃눈정리부터 적뢰하고 지금은 꽃 솎기를 하고 있습니다.
행운, 행복의 크로바
봄비 내리는날 토끼풀 위에는 아름다운 영롱한 물방울을 만들고
가운데 꽃만 남기고 적화를 한 상태
올해는 일부 사과원 품종갱신을 했답니다.
품종은 썸머킹이랑 아리수를 심었습니다.
썸머킹은 조생종이고 아리수는 중생종 입니다.
머위
열무
미나리
아욱
상추
질경이
겹삼잎 국화
보리수
금랑화
도라지
불루벨리
첫댓글 싱싱한 채소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제가 좀 좋아합니다.
사진찍는 솜씨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
시골에살면 채소는 조금씩 심어서 자급자족을 한답니다.
저는 사과농사를 전념해서 채소는 먹거리로만 조금 심는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