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휘자는 사실 공대 오빠. ^^
서울과학고 출신이고,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셨답니다.
음악과는 거리가 먼 전공을
하신 것 같지만,
사실 공학, 수학은 음악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예전 피아노 전공자인 여동생에게
들은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이 흥부자 지휘자님의
춤추는 지휘에 매료되어 계속
찾아보다가 혼자 보기 아까워서
몇 개 올려봅니다.
백윤학 지휘자의 흥과 함께
어깨춤 추는 휴일 보내세요.
나도 직관하고 싶당.
https://youtu.be/jCM4XW6oOWc?si=iK_y8-XtcEnQPNyF
https://youtube.com/shorts/A8kNP-aXKLg?si=mibQ4YngTj_6BkKU
첫댓글 지휘자님의 덕분에
악기연주 하시는 분들도
더흥겹게 힘 있게 하시는 모습이 더 좋고
듣는이도 보는이도 더 흥겨울거 같아요~~^^
그렇죠.
즐겁게 연주할 수 있게 만드는 지휘자예요.
음악회에 가면..
한시간 반 동안 음악도 감상하지만 연주자들 모습도 보게되는데
지휘자님의 뒷태(?)도 많이 봅니다.
연주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도
감동 받구요.
지휘자님도 멋지게 지휘하시는 사람이 있어요.
아무리 유명할지라도
동작이 너무 밋밋하게 하면 재미가 좀 덜하지지요.
어제의 피곤함과 감기증세로 유퀴즈 보다가
한숨 또 자고났더니
리진님 글이 올라와 있어서 넘 반갑네.ㅎㅎㅎ
이분은 관중을 보고 지휘 해야해요.ㅎㅎ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욱 빛이 나고 감상의 즐거움은 지휘자님의 역량(力量)에 따라
달라지는걸 느껴요..
춤추는 지휘자님 ㅎㅎ
연주자들도 즐거울거 같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 감상도 춤추는 지휘자님 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을거 같군요~^^
클래식을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겠지.
공연 실황을 보니 지휘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타악기 다르는 사람들도 따라 몸을 실룩 거리며
연주하는 모습이 지휘자님 따라 가는 듯해 보이네요. ㅎㅎ
감상 잘 했네요 ㅎㅎㅎ
그렇죠. 지휘자도 연주자도 즐겁게 연주에 동참하니 듣기도 보기도 좋네요.
지휘자도 연주를 하는 사람도 더 즐겁게 할수 있는것 같아서 좋을것 같네요
지휘자가 흥겹게 춤추면서 하니까 연주자도 춤 추듯이 연주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긴 시간 연주하면 힘들텐데 저리 하면 여러가지로 좋을것 같군요
이분이 춤추듯 지휘하셔서 많이 유명해졌나봐요.^^
저도 지인이 연주하는 공연에
가끔 초대되어 봄 가을 참석해요
비록 공연은 작은곳이고
연주자들도 무명이지만
넘 열심이시고 응원을 많이 하지요
지휘자님의 윗트로
트로트연주도 하시고
나름 좋아었요
춤 추시며 연주하시니
.정감이 더 가요
가벼운 대중음악이 아무래도 일반인에게 좀 더 가깝게 친숙해질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좋은 시도 겠지요.^^
지휘에만 집중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도 표현하는 멋진 춤꾼이군요
연주하는 분들도 역시 온몸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