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가는 동호회 출사일 ,
오늘 출사지는 주문진 입니다~ ^^
날씨는 완전 꽝 이지만 회라도 먹고 오자고
열두명이 차량 세대에 나누어 타고......
주말 이라서 차가 밀리는줄 알았는데 가다보니 규모가 제법큰 공장건물에 불이 났네요~~
소방차도 엄청 많고 소방헬기 까지 동원되어 진화중 입니다 ~~
모두들 불구경 하느라 지체되는 거더라구요~~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어제오후에 선발대로 먼저떠난 팀들은 새벽에 주문진 항에서 횟감사서 준비중 입니다 ^^
준비되는동안 한바퀴 돌며 사진들 찍고~~
배가 부르도록 회를 먹었네요~~ ^^
기묘한 바위들이 참 희한 하게도 생겼 습니다
휴휴암 ,
한쪽에선 연신 방생 하느라 야단들 입니다~~
우럭 세마리에 만원 이랍니다~~
가장자리엔 온통 우럭 천지 입니다 ^^
얘네들 갇혀 지내던 물고기 라서인지 멀리 나가지 않고 근처에는 머무는것 같습니다
먹이를사서 뿌리는 사람들도 보이고~~~
주문진 아들바위 공원
여기도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
돌아 오면서 날씨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언제 날잡아 날씨 좋은날 아내와 함께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첫댓글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자연스런 사진이 살아있는듯
아주 선명합니다
주상절리는 아닌듯 하기도 하지만
비슷한 지각의 힘으로 단층이 생겼겠지요
수만 년 바닷길 역사를 즐감 했습니다
하늘빛만 예뻤으면 참 좋았을것을....
회원들 모두 아쉬워 했습니다만
오랜만에 동해 바다를 보니 참 좋았습니다
말씀처럼 주상절리는 아닙니다~~ ^^
그렇지만 죽도와 아들바위 공원의 침식으로 깍여진듯한 바위들이
대단 했습니다
ㅎㅎ즐거운 출사 멀리까지 가셨네요 ㅎ
몇해전 까지만 해도 동해안은 자정쯤 출발해서
무박 2일로 다녀 왔는데 이젠 회원들 대다수가 70 대여서
당일로 다녀 왔답니다 ^^
동해 바다 가슴 탁 트이지요
두분 다시 다녀오세요
예~~ ! 일 쉬는날 한번 가려고 합니다~~
주문진을 가셧군요
즐거운시간
보네고 오십시요
바위들이 다소 위험하긴 하더라구요
자칫하면 좁은 틈으로 빠질수도 있겠구요
맛있는 회도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오징어 주문진
연수원 교육때 모래사장에서 분임토의한다고 땀 뚝뚝 흘리며
생고생하던 신입때
안좋은추억이 ㅎㅎ
좋은곳에서 추억 많이 쌓고오세요
당일로 다녀 오는것 이어서 여유롭게 즐기지는 못했구요 ^^
희한한 바위들이 많아 셧터 누르기도 바빴습니다 ^^
@고들빼기 멋지네요
조심히 다니세요
주문진 내가 다닐 학교가 거기 있어요 강원 도립대학 사회복지과
ㅎㅎ
주문진 해변에 눈이 제법 쌓였 더라구요~~
비탈진 백사장에서 눈썰매도 타더라구요~~~ ^^
한 쪽에선 잡고
한 쪽에선 바다에다 살려주고....
도대체 뭣들하는 짓인지......
그렇다고 그들이 고기나 횟집에 들러
고기, 회를 안 먹는 것두 아니면서 말입니다.
세상사가 다 그렇지요......
잠깜 머무는 동안 두세차례 모여서 방생 하더군요~~
물고기가 멀리 나가지 않으니까 가장자리가 바글바글 하구요
한쪽에선 먹이를 팔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