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어김없이 광주를 두고 정치가 끼어들어 이벤트를 계속하는 모양이다.
이벤트송을 부르니 마느니 하면서 노이즈마케팅에 여념이 없다.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글쎄...
무얼위해 누굴위해 그대들을 따르리까?
망월동에 북개는 왜 참배했나?
이제 솔직하게 그 가사를 바꿈은 어떨런지?
<임을 파는 CM송>
진실도 사실도 양심도 간데없이
한평생 팔아먹자 뜨거운 맹세
그들은 간데없고 훈장만 남아
산자들 부귀영화 흔들리지 않네
세월은 흘러도 산천은 안다
장사위해 외치는 사악한 함성
앞서서 파노니 돈내고 사가라
앞서서 파노니 돈내고 사가라
******************************************************************************************
정치여! 이제 광주 그만 좀 팔자...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의 질서속에 살고 있지
광주의 질서속에 사는 것은 아니지 않던가.
인간이든 국가든
성장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성장통을 겪는 것이고
인간이든 국가든
그 아픔을 극복하고 어른이 되는 것이리니...
|
첫댓글 아 ! 정말 멋 진 글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
가슴에 스며드는 단합의 글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