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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락스 섞은 물냄새를, 일하면서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풍경 추천 0 조회 290 13.08.03 23:2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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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3 23:33

    첫댓글 설마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작업하시나요? 장갑만 끼구요?
    염소가스도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페인트나 신나 등 유기성 작업용에 쓰이는 방독면과 보안렌즈 정도는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 방독면에 필터를 염소가스 검증된걸로 구매를 해서 쓰면 됩니다만 필터가 수명이 있어 문제가 있으면 바꿔줘야 합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안렌즈도 통기부분에 마개가 있는걸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hopping.daum.net/#!search/%EA%B0%80%EC%8A%A4%EB%A7%88%EC%8A%A4%ED%81%AC/tab:total&page:1&view_type:list&addquery:%ED%8E%98%EC%9D%B8%ED%8A%B8%7C&

  • 캬.. 척척박사 즈나님이 있어서 언제나 든든~ ^^

  • 작성자 13.08.04 03:41

    감사^^
    매달 4~5일 정도, 하루 각 12시간씩은
    지속적으로 가루락스를 바닷물에 진하게 섞어
    각 1일 평균 약 2천 번 정도를
    그 락스ㅅ물통 앞에 허리를 굽혀
    출렁이는 배 위에서
    ~~그런 식으로 호흡하며 일하는데요^

    증세가 나타나더라구요
    헛구역질, 가래와 톳가래, 목구멍 통증,
    의기소침이나 의욕상실, 기침, 몸살기운, 잠자는 시간에
    잠 못이루고 몸상태가 깨어있음 등···
    문제는~
    선원들이 그러한 악조건 속에서 지내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해결책을 찾지 않고 있는
    그런 모습-그런 지독한 상황을 참아내는 것-을 대하고 있자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13.08.04 09:49

    말씀대로라면 바다라 밀폐된 공간이 아니니 질식가능성은 없다고 하더라도
    희석비율을 지키지 않고 사용하는건 정말 위험해보이네요.
    이미 증세가 나타날 정도라면 그대로 작업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가스도 문제이고, 피부에 묻어도 문제인데, 눈에 들어간다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킬겁니다.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 노동부에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업환경에 필요한 보호장구류 등에 대한 자료와 작업방법, 응급치료법 등을 안내하는 자료가 있을겁니다.

  • 풍경님 같은 분들이 꾸준히 열악한 작업현장을 고발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같은 사람들이야 안타깝기는 하지만, 먹고 살기 바빠서 손쓸 수가 없네요..

  • 작성자 13.08.04 13:18

    즈나부산님의 세심한 관심에( ̄∇ ̄)

  • 작성자 13.08.04 13:19

    레프트사이드님 고맙~^^

  • 13.08.04 15:34

    수영장물도 연한 락스소독이라 선수들도 오래 연습생활하다보면 폐가 안좋아진다네요 바다에서라면 최대한 바람을 등지고 일하시는게 최선일듯합니다

  • 작성자 13.08.04 16:01

    좋은 아이디어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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