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지 말라 한국전쟁(6,25) / 홍속렬
한국인이면 잊어서는 안 되는 전쟁 민족끼리 죽이고 박살 내는 비참한 전쟁 6.25
어린이나 어른 노인들까지 잠시 잠깐이라도 잊으면 안 되는 민족의 아픔 흑 역사 한국전쟁
내가 여섯 살 때인 1950년
북한 김일성은 해방이 되고 5년 동안 전쟁준비를 열심히 해 드디어 1950년 6월 25일 소련제 탱크와 무기로 무장을 하고 일요일 새벽 시간 모두가 잠이 들고 일요일 고요한 아침 새벽 시간에 불법 남침을 시작했습니다
1948년 한국은 남한만의 선거로 대한민국을 출범시켰고 당시 시대의 아픔인 좌와 우로 나뉘어 치열한 싸움을 벌리고 있어 사회가 극도로 혼란스럽던 시기에 남로당이 국내정치의 혼란을 야기시켜 최고도의 사회 혼란기였으며 각종 테러와 조선 위조화페 사건 등으로 사회 불안을 조성한 상태에서 불법 남침을 시작했습니다
그럼 당시의 38선이 왜? 만들어졌나? 를 알아야 합니다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 시켜 통치하며 38도선을 중심으로 이남엔 조선군이 주둔했고 그 이북은 관동군이 관할 하고 있었는데 세계 제2차 대전전쟁의 승패가 일본과 독일의 패망이 가까웠을 상황에서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쏘련이 1주 전에 일본과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고 전쟁에 참여합니다.
연합군의 일원으로 종전에 참여하며 미국과 쏘련은 일본군의 무장 해제를 위해 담판을 벌립니다
한반도를 무장 해제를 시키는데 38도선을 중심으로 관동군은 쏘련군이 조선군은 미군이 무장 해제를 시키기로 미군과 약속이 되어 38도선 이북에 쏘련군이 진주하고 남한은 미군이 일본군 무장 해제를 시킵니다
그렇게 되어 우리의 숙원인 민족 통일 국가통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분단의 아픈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쏘련은 김일성을 시켜 공산당의 북한 공산정권을 수립해서 5년 동안에 2차대전에 사용했던 무기로 무장을 시켜 불법 남침을 시작한 것이 바로 한국전쟁(6,25)의 시작인 것입니다.
당시에 나는 여섯 살로 유치원생이었습니다.
북괴군 탱크가 남침을 시작할 때 나는 인공기를 들고 신작로에 나가 만세를 불렀습니다
철모르는 아이들을 앞세워 만세를 부르게 한 당시의 분위기
만일 내가 북한에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성격상으로 보아 열성 공산당원이 되었를 겁니다. 그렇게만 생각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강원도 철원이 고향이었기 때문에 6,25 당시 철의 삼각지로 가장 치열한 접전이 발생 되었던 곳이어서 B-29의 폭격은 물론 건물 하나 집 한 채 남아있지 않은 그야말로 초토화되어 버린 비극의 땅이 곧 철원입니다
젊은이가 젊은이를 아무 이유 없이 죽여야 하는 비극 정치가 편을 갈라 놓고 서로 죽이라 무기를 쥐어주고 전쟁으로 몰아부쳐 비극의 살상이 시작되어 당시 피해 상황은 민간인 99만명, 군인 62만명, 유엔군 15만 명의 피해를입었습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집에 계시던 할아버지가 B-29의 폭격에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하고 집은 통째로 날아가 버렸고 집터엔 큰 연못이 생겼습니다 어머니는 기총소사에 맞아 다리 하나를 절단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죽지 않았으면 부상을 당했고 어린 우리들의 동무들도 수 없이 작고 예쁜 몸이 공중에 높이 솟아올라 산산이 찢겨 사라져 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도 국가로 대륙에 붙어 있어 예부터 참략을 많이 받았는데 나라가 건국되고 1000여 번의 침략을 받았는데 평균으로 나눠 보면 평균 4일에 한 번꼴로 침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무능해서 침략에 대비해 국력을 키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조상을 원망하기는 무능한 부모를 만난 탓에 전쟁에 시달려야 했던 당장 나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고난의 삶을 살아온 민초들
이젠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다신 외국의 침략을 물리칠 수있는 힘 곧 경제적 힘과 국방력 그리고 일치단결한 국민의 힘이 필요합니다
나는 어린 나이 17세에 군에 소년병으로 입대 30년간의 군대 생활로 국가가 위기에 처한 때마다 앞장서서 국가에 헌신했습니다.
월남 파병 2회
1.21 공비 토벌 작전 울진 삼척 공비 토벌 10월 유신 8,18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등 많은 국가적 위기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이 많아 여든이 된 오늘 중미에서 축구선교사로 8년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서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축구로 행복한 날을 가질 수 있게끔 하고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며 새삼 6.25
74주년을 맞아 후배들에게 우리들이 겪은 아픔을 알려 다시 한번 조국과 민족을 생각하는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잊지 말자 6,25
민족 대동단결하여 다시는 나라를 잃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첫댓글 예전에배운 6.25사변이 맞는데ㅡ한국전쟁은 이념전쟁이엏죠ㅡ자유를지켜낸 용사님 같으신분들 덕분에자유를찾았지만 무식한국민들은선동에홀려 그 소중함을 놓치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ㅡ감사합니다ㅡ고국을지켜낸용사님!
네
우린 역사가 주는 교훈을 잊으면 안 됩니다
언젠간 다시 그 비극을 되풀이 할테니까요
임진왜란과 정유 재란이 그 본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