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여진, 재활(생활 속 재활)21-4, 옷 좀 벗어주세요
여진 씨에게 샤워하자고 옷을 벗어 달라고 했다.
“여진 씨, 샤워해요. 옷 벗어 줘요.”
옷의 왼쪽 팔을 직원이 빼주었다.
직원이 다시 옷 벗어요 부탁하니, 오른손으로 옷을 목 위로 당긴다.
옷 벗자는 말을 이제 이해한 것 같다.
직원이 갈아입을 옷을 챙기러 나갔다 들어왔다.
그사이 여진 씨가 상의를 다 벗었다.
“오! 여진 씨, 옷 벗었네요. 잘했어요.”
직원이 속옷도 벗어 달라고 하고 속옷의 왼쪽 팔을 빼주었다.
직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오른손으로 속옷을 잡고 위로 당기더니 바로 속옷을 벗는다.
손뼉을 치며 “여진 씨, 잘 했어요.” 하니 씩하고 웃어준다.
여진 씨가 그동안 짜증이 나면 상의를 벗었다. 그때는 다시 입히기 바빴는데….
이렇게 필요할 때 옷을 벗어주니, 옷 벗기가 여진 씨의 강점이 되었다.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신아름
조금만 도와주면 상의와 속옷을 벗을 수 있다. 감사합니다. 짜증 날 때 하는 속상한 행동을 샤워할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강점으로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가, 신아름 선생님께 배웁니다. 월평
임여진 씨 신체 케어 방법
임여진, 재활(생활 속 재활)21-1, 윗옷 벗어주세요.
임여진, 재활(생활 속 재활)21-2, ver.2021 휠체어에서 자동차로
임여진, 재활(생활 속 재활)21-3, 희자 샘!
첫댓글 아, 그렇네요. 약점이 강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