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와 대화를 나눌?저에게 했던 말이 모두 거짓이고 위선이었던것일까요? 저는 사이월드라는 곳에 당신이 써놓은 글을 보고 정말 배신감에 치가 떨립니다.
저는 다이내믹 듀오의 말에 마이클의 팬으로써 수치심과 모욕감이 든다라고 했고 님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그것을 수정토록하겠으며 인쇄소에 인쇄를 중단하도록 조치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랬죠. 다이내믹 듀오에 관한 팬들의 분노를 깨끗이 씻어날릴 글 하나 부탁한다고...
그래서 저는 대화가 끝난 후에 곧바로 "2008년을 마이클의 해로 만들고 싶어하는 SONY/BMG"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팬들이 분노해하는 다이내믹 듀오의 멘트를 당신의 사이에서 그대로 사용하여 "얼굴은 무너저도 음악은 변하치 않는..."이라고 올려져있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저는 당신을 믿고, 급한 일이있거나 도움 필요하면 연락하시라고 제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었습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무엇때문이었는지 아세요? 서로에 대한 신뢰감과 그리고 당신이 다이내믹 듀오의 말을 삭제하겠으며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쇄소에 인쇄를 취소하도록 조치하였다라는것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존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 모든것을 무너트렸습니다. 아주 아주 편안하면서도 스윗한 얼굴로 당신은 악마적인 이중적인 인격을 보이며 발톱을 숨긴 채 T25의 홍보를 위하여 우리들을 이용하려 했던것으로밖에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내가 어떤 직업에 있으며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대충 아실것입니다.
저는 내일 소니 코리아 지부장과 대화를 하도록 하겠으며 소니 뉴욕에 찾아가서 당신의 행태를 모두 알리며 해명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멋진 사이월드 역시 캡채해놓았으며 모두 번역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제가 운영진으로 있는 MJSN.ORG/MJFANCLUB.NET/JACKSONLAND등에 소니 코리아 직원의 이율배반적인 이중적인 행태라고 고발할것입니다.
그리고 소니 코리아에 내가 이렇게 당신의 행태를 국제문화할것임을 밝힐것입니다.
당신은 신뢰감을 가지고 당신을 대하는 마이클 잭슨 팬들을 모욕하였으며 우롱하였습니다.
내가 왜 뉴욕에서 살면서 당신의 이런 행태에 치를 떨어야하는지에 대하여 의문점을 갖지 마세요. 당신은 마이클 잭슨을 얼굴이 무너져도 음악은 영원한 인물쯤으로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당신처럼 외모를 가지고 판단하거나 또는 상업적인 목적으로만 바라보는 당신과는 달리 인간에 대한 존중심과 지구의 문화를 살찌운 마이클 잭슨이라는 인물에 대한 존중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는 한국에 살건 뉴욕에 살건 영국에 살건
우리 모두는 세계이며 우리 모두는 하나이기때문입니다.
당신의 이중적이고 이율배반적인 행위가 소니 코리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당신은 직업윤리의식을 저버렸고 팬들을 우롱하였으며 마이클 잭슨을 모독하였다는것쯤은 소니 코리아에서 인식하겠죠.
소니코리아에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저는 소니 뉴욕을 통하여 압박할 것입니다.
소니 코리아는 제가 근무하는곳에서 몇블럭 떨어져 있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지난 20001년 인빈서블 당시에 버터플라이즈 싱글 발매 청원을 계기로 담당자를 몇번 찾아뵌적이 있기때문에 제게는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것쯤은 알아두세요.
당신의 빠른 해명과 그리고 공개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사과를 원합니다.
당신이 오늘날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인간에 대한 예의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됩니다.
마이클 잭슨의 드릴러 25주년 기념음반을 홍보하고자하는 소니 직원이 자신의 사이월드에 "마이클 잭슨의 얼굴이 무너져도"라고 버젓이 써놓은것을 어떤 상식으로 바라보아야만 할까요?
만약, 당신이 마이클 잭슨이라면 어떤 기분이겠습니까?
만약, 당신의 상사가 이것을 안다면 어떤 기분이겠습니까?
부디, 현명하신 판단을 하시어 빠른 해명과 신뢰할 수 있는 사과를 부탁합니다.
마이클 잭슨 팬들이 얼마나 적극적이며 또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아티스트의 팬들보다도 마이클의 기록과 그리고 그의 음악을 엠피3가 아닌 시디로 듣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님께서 누구보다도 잘 아실것입니다.
우리들은 마이클의 음악을 불법 다운로드하지 않기 캠페인까지 하고 있으며 Q&A에 공지에도 있는것처럼 불법적인 음원 공유도 금지하며 그의 음악을 보호하고 또한 그에게 팬으로써 정당한 대우(앨범 사기 등)를 하기를 마이클에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너무나도 기특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우리들의 가슴에 이렇듯 상처를 주십니까?
이것은 정말 너무나도 무례하고 모욕적이지 않습니까?
다이내믹 듀오라는 분들의 말도 경악스러웠는데 소니 직원의 블로그에까지 그것이 올라가 있다는것... 이것을 우리들은 과연 어떻게 바라보아야만 하는것일까요?
마이클의 팬들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적극적이며 또한 당신의 위치, 또는 당신의 수준보다 훨씬 더 다른 차원이나 또는 대중적인 역량을 갖춘 분들이 많다는것을 놓치지 마세요.
그럼, 보다 빠른 해명과 신뢰할 수 있는 사과를 부탁드립니다.
http://town.cyworld.com/sonybmg
첫댓글 정말 죄송합니다. 아래도 글을 썼지만 회사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이루어졌습니다. 살짝 회사 소개까지 드리면, 마이클 잭슨을 제가 담당하고 - 팝부서와 디지털부서로 나누어져서 일을 합니다. 이 분은 디지털부서분으로 제가 마이클 잭슨 음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느라고 (지금 전에 말씀 드린 대로 부클릿 부분은 수정에 들어갔으며 / 팝부서와 인쇄 (디자인)쪽에만 확실히 얘기를 해두었습니다.
디지털부서까지 (설마..그걸 적을까) 했었던 저의 방심이 이런 일을 발생하게 했군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내일 회사에 출근하면 저 글은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님과 대화를 나눌 때 정말 진심어린 맘으로 대화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진심입니다. 마이클 잭슨 2월 11일 음반 발매에 맞춰서 지금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저의 이름은 "김관우" 입니다. 제 싸이는 www.cyworld.com/hilary 입니다. (진심이었던 맘을 알아주시길 위해 이렇게 공개를 합니다) 죄송합니다
절대 T25의 홍보 및 음반 판매를 위해,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이클 잭슨 담당으로 어떻게 한국에서 1등을 하고, 많이 이 음악이 알려지고를 고민하다가 이 카페를 발견하고 진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제가 일을 할 때, 무슨 행사를 할 때 카페에 많은 분들이 있으니 잘 될꺼야 라는 생각으로요
말을 길게 썼는데요. 정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진심으로 드리며, 인간의 예의를 떠나서 또 회사를 떠나서 저는 팬여러분과 팬과 팬의 입장으로 마이클 잭슨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많이 모르는 것은, 또 홍보방향을 알려주시면 도움을 받고, 저는 마이클 잭슨을 담당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많이는 없겠지만) 해드리고 싶은 맘 뿐입니다
제 생각엔 sonybmg님과 문워키즈회원분들사이에 오해가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수있고 다른 소니직원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김관우님은 마이클의 팬으로써 진심으로 마이클의 앨범이 잘되기를 바라는 분이라 느껴집니다. 싸이월드에 걸이즈마인 2008버전에 대해 팬의 마음으로 좋은 댓글도 남겨주셨던데...암튼 뉴욕님께서 문제제기하신 그 글도 김관우님이 쓰신게 아닌 것이라고 밝히셨으니 서로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의 마이클 팬들과 소니회사의 사이가 안좋다는 건 알고있지만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서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기가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디메님... 혹시 디메님이 이런 뜻으로 말씀하신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디메님 말고도 다른 분들에게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갈등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그 앨범을 살 멤버 모두가"*****진 가수"(입에 담기도 놀랍습니다)의 팬으로 홍보 되는모습을 봐야 하나요? 저희까페가 지금까지 해온게 무엇입니까? 갈등을 누가 먼저 만들었는지 생각해 봐야 하지는 않구요?
저역시 다이나믹듀오가 남긴 글에 굉장히 불쾌했으며 반드시 수정되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로간의 오해로 인한 갈등은 되도록 피하고자 하는게 제 바람일 뿐입니다.
뉴욕님께도 부탁드립니다. 해외 팬들에게도 이 문제를 알리는 건 김관우님의 해명도 있으셨으니 좀더 상황을 지켜본 연후에 문제제기를 해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글에서 뉴욕님께서 말씀하신 sonybmg님의 진정성이 결코 헛되지않으리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디메님 저는 김관우님에게라고 쓴글이 아닙니다. 소니 직원에게라고 썼습니다. 김관우님의 블로그가 아니라고 해도 저 황모씨가 엄연히 소니 직원아닌가요? 앞으로의 예방차원에서라도 이번 일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할것 같아 해당 당사자인 황모씨의 공식 적인 해명없이는 이글을 지우지 않겠으며 그분의 추후 행동을 보고 해외팬들에게 속보로 알리는것은 보류토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저...한가지만 여쭤보려합니다. 위에 말씀 주신 대로 내일 저희 직원이 공식적인 해명을 하려 하는데, 이 카페 회원이 아니어서 어디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말씀이 없으시면 그 글은 삭제를 하고 /그 똑같은 게시판에 공식적인 사과의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글을 쓴 분께 다시 한 번 내일 따끔하게 말씀 드리며, 소니 회사에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끔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물론 저 부터요)
그 황모씨라는 소니 직원은 소니에 입사한지 얼마 안된 사원이어서 이런 공지가 나간 듯 합니다. 스릴러 앨범 나온 후에 태어난 분이어서요. 다신 실망시켜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소니비엠지 또한 마이클 잭슨이 코믹의 요소로 가거나, 다른 안 좋은 쪽으로 부각되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맘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싸이타운의 그 글은 개인적으로 쓰다보니 (일일이 검사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그렇게 된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주의시키겠습니다
아흑.. ㅜㅜ 우리 마이클 왜케 한국에선 이런 대접을 받는거야.... 수고하시는거 알지만 이렇게 세세한 부분 지적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ONY BMG라는 분이 남긴 글이 아니라 하더라도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갈등을 피해만 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수고하시고 사과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기도 하구요.. 아흑 마이클.... 무엇보다 한국에서 이런 말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고 함부로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슬플 뿐입니다.. 언제 쓰레기처리 다 할지 정말....
작성자가 막장 황봉알인가 보네,,,
황봉알 ㅋㅋㅋㅋㅋ
빠른시일내에 처리하도록하셨으면 좋겠네요..
일이 좀 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