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이틀째
이른 아침을 해장하고 서둘러 향일암을 향해가면서 비에 촉촉히 젖은 여수해안가의 아름다움에 푹빠져 보면서 여수의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사 가 나온다
이슬과 비로 촉촉히 젖은 여수동백의 싱그러움
향일암으로 가는 길목
드뎌 향일암 오르는 길목에서 본 바람꽃
바람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연신 카메라를 들이대어 보고 가장 아름답고 이쁜 모습을 담으려 애쓴다
바람꽃을 원 없이 찍고난 후
향일암을 보고싶어하는 이 일인을 모시고 향일암으로 가본다ㅎ
향일암 역시 멋지고 웅장하고 아름답다 않올라와봤으면 후회할듯했다ㅎ
마지막 식사인 꼬막특정식
이특정식을 먹으러 순천만 까지 와서 푸짐하고 맛나게 먹어본다
점심을 맛나게 먹었으니 소화도 시키고 마지막 봄소식을 듣고 보러 간 순천매산고등학교의 홍매화
홍매화 3그루중 한그루만 유독 만개해 피어있다
또다른 매력의 겹홍매화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한 카페에 핀 홍매화
매화를 찍을 만한 자리가 어려워 아쉬워 하면서....
집으로 향하는 길
즐거운 이틀 이었다
왕대님 수고 많았습니다
이틀 꼬박 운전하고 좋은 장소로 대려다 주고 즐길수있게 해줘서.....^^
첫댓글 변산아씨랑 노니라 향일암은 패쑤~~
1박2일동안 베인님과 함께 즐건 여행길이었습니다
담에 또 함께해요
여행의 즐거움을 재대로 즐긴 이틀인것같고, 같이해서 너무 즐거웠고 재미있었습니다
맛있는 남도 밥상!역시 맛있었겠지요빗속의 향일암의 풍경이 그윽 합니다.먼길다녀오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향일암테 가본지가 무척 오래되었는데 그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음에 저자신도 놀랐고 그만큼 향일암의 인상이 각인되었던것 같았습니다 ㅎ^^
올해의 첫대면 홍매화
변요한배우님과 그곳의 변요한관은 무관합니다.
ㆍ설립자분이 선교사 변요한
ㆍ변요한배우님은 인천이 고향입니다.
물론 부친은 목사님 ㅎ
같은 사람 아니었어요😲😲😲
전 변요한이 엄청부자이구나 생각했는데ㅋㅎ
동명이인 이었군요ㅎ^^
덕분에 향일암의 묵직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팽나무, 뒤안길의 동백
합장하며 건네는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전엔 산행에 만 관심이있어 향일암이 지나가는 코스로만,기록을 남기기위해 한 컷 찍고 갔던 기억과 스치던 곳이 오늘은 저의 오랜된 기억한 편이 아닌 메인으로 남게한 자리였고 첨으로 저도 소원을 빌어봤습니다ㅎ^^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둘쨋날 비에젖은 바람꽃과의 눈맞춤으로 오를때의
힘들었던 몸은 잠시 잊어버리고 변산아씨
담기에 바지가 흙투성이가 되었고 ㅠ
점점 짙어지는 안개에
서 사진놀이도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ㅎ
향일암은 힘들어서 패스 했지만 덕분에
사진으로 보게되네요.
그나마 홍매화 한그루
가 이쁘게 피어서 그곳에서 인증샷들 찍느라 저는 꽃찍을 생각을 못했어요.
이틀간 많은 도움을 주셔서 고마워요.
여행이란 두글자가 주는 의미는 상당한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구분할것 없이 같이 함에 즐거움이 뭍어나고 흥겨움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그맛에 그 흥겨움에 즐거움이 배가 되고 여행이 주는 맛이아닐까 생각 됩니다
짧지만 이틀 동안 같이 할 수있어 너무 즐거웠고 같이 나눌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같이해야죠ㅎ^^
여행은 여기서 행복 할것이라는 준말이라고 하덴데 낭도와여수에서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향일암 패쓰는 조금 아쉬움을 주지만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