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pann.nate.com/talk/375677591
남친한테 결혼할때 강쥐 데려간다고 했더니 표정싹 바뀌더니 왜 꼭 데려와야되녜
내가 엄빠집에서 키우고 있어서 데려올줄 몰랐나본데 내가 직접 데려온 강쥐라 사실 결혼해서도 데꼬가는게 맞긴해
남친이 암말 없다가 왜 지금 얘기하냐는데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나 결혼하면 강쥐 데리고 갈거야 하고 말하는게 더웃기지 않아?
그리고 난내가 얠 데려와서 내가 끝까지 키운다고 뉘앙스 줬어
지금 결혼얘기 나와서 얘기한것뿐이고..
남친이 내강쥐 이뻐해줘서 이런반응 나야말로 당황스러워
물론 남친이 거부할권리 있다는건 아는데 여자들은 알거야
남친 저런반응하면 정떨어지는거.
나도 기분 나빠져서 결혼 다시 생각해보쟀더니 왜 삐졌녜 삐질사람은 본인이래
그리고 3일 넘게 연락없다가 어제 연락왔길래 만나서 얘기했더니 자기는 강아지 자신없대
그럼 결혼 못하겠네? 하니까 말없더라
헤어지잔거 맞지?
내가 어이없다고 하니까 주변에서도 다 말리더래
그니까 주변에 다 떠벌리고 다녔다는 얘기지?
어이없더라
자기가 강쥐 싫어서 주변에 확인사살 받은거잖아
그냥 니맘알겠다하고 일어났어
엄마한테만 사실대로 털어놓니까 그냥 집에 놓고가라는데 엄마뿐이면 그러겠는데 아빤 강아지 별로 안좋아해서 나없으면 구박할거 같어서 그러기도 싫어
기분이 너무 이상한게 3년사겼는데 이렇게 쉽게 한순간에 정리되는게 어이없는거 같어
미련남거나 다시 되돌리거나 하고싶진 않고..
그냥 기분이 이상해서 써봐
비난은 삼가해줘 ㅠ
안 맞는거지.. 나도 강아지 보는 건 좋지만 키우는건 싫어 ㅠㅠ 짖는 것도 무섭고.. 남자가 잘못한 건 없어
어쩔수없지. 좋아해도 키울 용기와 마음이 없을수있지
키우는건 다른문제임 잘못한사람은 없음
본인은 엄빠집에서 키우게 하다가 결혼한다고 데려가면 상대가 반길지말지도 상대방 자유지 본인도 상대방 욕먹이려고 쓴글인데 본인도 욕먹는거지뭐
안맞고 안사랑하는거지 뭐 ㅋㅋ
어짜피 동물 아니였어도 준비하면서 이런식으로 헤아졌을듯
소통방식이 늦고 서로 안맞는거 같은데
나도 강아지 키워봤고 끝까지 책임졌지만 여자가 이기적이야.. 함부러 키운다고 못함 ㅠ 너무 힘들었어
그냥 둘이 안 맞는거지
둘 다 이해가 잘 해어졌다
나도 동물 보기만 좋아하지 키우는건 싫어서 흠
애기든 강아지든 보면 좋아함 주변에서 나보고 유치원 교사 하라 할 정도임 그치만 키우는건 별개야…난 싫어 미리 계속 말해줬어야함 결혼하면 내가 키울거다 이렇게
동물 안좋아하는 남자 정떨어질것같음
강쥐 예뻐했다매.. 키우는건 다른 영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