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28일 금요일 말씀묵상 ♣
성경:사도행전13:1-12(신208P)
제목:성령을 따라 말씀을 전하는 교회
1.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할렐루야!2월 마지막 날인 2월28일에도 사도행전의 말씀을 묵상하시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친히 들으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 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성령을 따라 말씀을 전하는 교회”
본문(사도행전13:1-12절)에서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지시대로 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하고, 두 사람은 살라미를 지나 바보에 이릅니다.
총독이 그들을 불러 말씀을 들으려 하자, 바예수라는 유대인 마술사가 방해합니다.
바울이 정죄하니 바예수가 맹인이 됩니다.
이를 본 충독은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아멘
교회는 바울이 디모데게 말했던 것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일원으로서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마땅한 모습일까요?
1.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1-3절).
하나님의 교회이니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보다 자신의 성공에만 역점을 둔 채 마음 맞는 몇 사람과 이익을 주고받으며 욕심을 채워가고 있다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에 속해 있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안디옥 교회는 그런 면에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고 애썼습니다.
지도자들의 구성만 봐도 출신, 지역, 인종을 구별하지 않았습니다.
교인 모두가 예수님을 섬기기 위해 기도하고 성령이 인도하실 때 순종하고자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역시 기도로 마음을 모으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자 함께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가르쳐야 합니다(4-7절).
교회는 진리를 붙들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터를 닦고 기둥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그 안에 진리의 복음을 담아 두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무엇인지 세상 가운데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떠난 바나바와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아는 자들로서 안디옥 교회를 가르쳤던 자들이고 이제는 구브로 섬에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신을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얼마나 알고 얼마나 전하고 있습니까?
우리 역시 이 일을 잘 감당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3.방해가 있을지라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8-12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보면 그 일을 방해하고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는 어렵고 다양한 상황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말씀을 불신하게 하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 낙심하거나 뒤로 물러서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그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분명히 역사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황을 바꾸셔서 역사하기도 하십니다.
사울을 방해하던 엘루마는 오히려 해를 입었고,사울에게서 말씀을 들은 총독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까?
이런 일이 우리에게서도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여러분! 교회의 일원으로서 기도하고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진리의 복음을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교회는 예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해야 한다는 사실과,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을 전하며 믿지 않는 자들이 믿음에 이르도록 도와야 한다는 사실과,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방해하는 것이 있을지라도 말씀의 능력을 믿고 담대히 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안디옥 교회처럼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뜻에 즐거이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며, 복음을 위해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사무엘상15:22-23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걸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11:24-26절)
"Sola Gratia"
(오직 은혜)
♡2월 한 달 동안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3월달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에벤에셀!"
(도움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