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결까지 올려버립니다.
번외는... 언제 찾아올지는 모르겠네요.
(전부 다 깡그리 날아가 버린 관계로.)
아쉬워요. 정말로 아쉽네요. 첫번째 작품이었는데...
앞으로는 아마 시간 나는 동안 본편 수정작업도 해야되고...
후속작도 써야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간... ^-^..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마지막.. 아흔아홉번째 이야기
소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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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99[완결] -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이어드롭이 올라갔다.
이 놀이기구가 올라갈 수록 내 발아래는 허전함만이 맴돌았다.
으음.... 의외로 이 놀이기구도 꽤 많은 공포심을 유발하는군.
" ... 으... 저..저기... 윤세린... "
" 응? "
옆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세우였다.
그 녀석의 목소리는 벌써부터 조용히 떨리고 있었다.
" 이거.. 중간에 못 내리지..? "
" 당연하지이! ^-^ 그러니까 놀이기구 아니겠냐아~ "
내가 이 말을 마치자 그 녀석이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런 -_-; 눈감으면 공포심이 몇 배가 될 텐데.....
" 야야... 눈 떠. 눈 감으면 더 무섭다고. "
" 됐어. 차라리 감고 있을래.. "
그러나 그 녀석의 이런 말은 단 5초도 못가서 깨어지고 말았다.
" 우욱.. 뭐야.... 아직도 멀었잖아... "
" 기다려봐. 좀 있으면 다 되겠다. "
" .... 으.. "
" 야야! 겁먹지 말고, 저기 멀리봐봐. 되게 멀리 보이지 않아? "
" .... 그..그건..그렇지만... "
내가 이렇게 잡담을 틱틱 던져서 세우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있는 사이에 자이어드롭은 끝까지 올라갔고,
이제는 바닥으로 뚝 떨어질 마지막 순간만이 남았다.
" 이제 떨어지겠다... "
" 그..그렇겠지... ? "
" 걱정마. 단 2초인걸.. "
그러나 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이어드롭은 아래로 떨어졌다.
" 꺄!!.. 응? "
하지만 내가 소리도 미처 못 지르는 사이에 자이어드롭은 멈춰버렸다.
단 1m도 못 내려가고는 그 자리에 서 버렸다는 말이다. -_-
" 뭐.... 뭐야..? 세우야..야.. 야!! "
눈을 꼬옥 감고 있던 세우가 살며시 눈을 떴다.
" 으..응..? 뭐야.. 2초 지났는데, 왜 아직 하늘이야.. ? "
" 나도 몰라... 고..장.. 난건가? "
" 안돼!! 고장이라니~!! 말도 안돼!! "
그렇게 세우가 소리치면서 절규하고 있을 때 아래에서 방송이 들려왔다.
" 아..아.. 네!! 오늘의 이벤트!! 오늘은 놀이동산에서
이벤트가 있답니다! 그것도 공포심을 최고로 끌어올려주는
바로 이 놀이기구 자이어드롭에서 말이죠! 그럼 오늘의 이벤튼 말이죠.. "
" 이..이벤트..? "
내가 아래에서 크게 들려오는 방송 소리를 듣고는 조용히 나직였다.
" 바로 저 위에 있는 커플이 키스를 하는 겁니다!
물론 솔로님들은 이 방송볼 때 속이 안 좋으시겠지만,
그래도 공포의 최고점에서의 키스! 볼만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아! 저기 보이는 군요! 푸른빛 머리의 여자분과
그 옆에 앉아계신 오렌지빛 머리를 가지고 계신 두 분!
커플 맞으시죠~? 아까전에 같이 열심히 붙어다니시던데!! "
내가 맞다는 표시로 손을 위로 들어올려 동그랗게 만들었다.
그러자 아래에서 약간 충격적인 멘트를 휙하고 날렸다.
" 그럼 두 분이서 키스하세요! 그럼 내려드립니다!! "
" 뭐..뭐?? "
내가 당황한 듯이 말을 더듬거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세우도 벙찐 얼굴로 아래를 내려다 보더니,
곧바로 얼굴을 돌려서 멀리 앞을 쳐다보았다. -_-; 이 녀석아.
너는 고소공포증이라고. 아래를 보면 절대로 안돼~~~!
하여튼간 나는 이 안전대 때문에 키스는 못한다는 표시로
손가락을 하나 펴서 안전대를 쿡쿡 찔러서 가르켰다.
" 아아! 안전대 때문에 못하신다구요? 하.지.만!!
이건 하나의 미션이에요! 안하시면 안 내려보내드립니다! "
헉. -_-;; 뭐 저런 이벤트가 다 있다냐.....;;;
하여튼간 우리둘의 귀에는 아래에서 빨리 하라고, 우리도
이 놀이기구 타야한다면서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우리의 옆에 앉아서 얼른 내려가고 싶다고 소리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섞여서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_-; 무섭구만.
" 이..이런... 세우야.. 어떻게든.. 해야겠지..? "
" 하아.. 상황이..이런데 어떻게.. 해... "
" 몰라... 그냥 간단히.. 입술만 붙이는 척 할까? "
" ... 그게 제일 좋겠다. "
우리둘은 순간 그렇게 합의를 보고는 최대한 가까이 붙을려고 노력했다.
그리고는 목을 쭈~욱 빼서는 얼굴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을 들였다. 그러자 노력한 대가가 있었는지, 우리 둘의 얼굴이
아주 가깝게....... 마주 보게 되었다. 으윽.. 내 얼굴 뜨겁네.. -_-;;
" ... 가만히 있어... 알았지..? "
세우가 나한테 조용히 속삭였다. 그리고는 천천히 내 쪽으로
얼굴을 가져다 댔다. 약간씩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서 세우의 입술과 내 입술이
엇갈려서 살짝 붙었다. 잠깐! 이건 키스라고 볼 수도 없잖아.
완전히 베이비 키스도 아니고! 이건 흉내만 내는 거라구!!
( 은근히 아쉬워 하고 있다. -_-;; 솔직히 찐하면 좋잖아~ )
그 때였다. 순식간에 갑자기 자이어 드롭이 밑으로 하강했다.
그 덕분에 우리둘은 깜짝 놀랐고, 어느 덧 겹쳐졌던 입술은
더욱 더 가깝게 붙을 수 밖에 없었다.... 자이어드롭이 바닥에
내려 올 때까지... 즉... 2초 동안 계속. -_- 기분 좋은데? ;;
하여튼 자이어드롭에 완전히 바닥에 착지 할 때까지
우리 둘의 입술은 떨어지지 않았었고, 갑자기 카메라가
다가와서는 우리둘의 얼굴을 포착했다. 그 때문에
깜짝 놀라서는 우리 둘 다 빠르게 입술을 떼었다.
" 아아악! >_< 내 첫키스으으!!! "
" 뭐야. -_- 윤세린. 첫키스였던거야? "
" 그 반응은 뭐지..? 너는 처음이 아니라는... 뜻인거야.. ? "
" -_-; 뭐 거기까지는 말 할 수 없고. "
" 뭐야! 빨리 말해봐!! 지금까지 누구랑 했었어! 응? 응? "
우리 둘 다 급하게 카메라를 피해서 자이어드롭에서
내려오면서 나눴던 대화. 그리고 우리의... 뒤에서 들리는...
" 감미로운 키스였죠? 2초동안 진공속에서의 키스.
자이어드롭에 밑으로 하강하는 사이엔 진공상태가 된다네요.
그 상태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한몸이 된다는 사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굉장히 로맨틱하게 들리는데.. "
우리의 뒤에서 들리는... MC의 진행을 위한 말.
그리고...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내 귀를 울리는 세우의 목소리.
" 사실은... 나도 처음이었어.. "
.
.
.
- 6 년 뒤
" 으윽. 야야야! 나 숨도 못쉬겠다고!! 김혜원!! "
" 시끄러워! 윤세린. 안그러면 니 톡 튀어나온 배가 다 들어난단 말이야! "
" 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웨딩드레스를 그렇게 조이면 어떡해? "
" 에휴.. 그래도 시온이가 이정도로 디자인해서 다행이지...
만약에 니가 다른 드레스 입었다면 아마도... 상상만 해도.. "
" 상상만 해도 뭐? -_-^ "
" 아..아니다. 어? 가온아! 시온이도 왔네. "
" 윤세린. 역시 너는 푸른빛이 어울린다니까. "
" 야! 아무리 그래도 결혼식인데 하늘색이 뭐냐~! "
" 왜 어때서? 이쁘고 좋구만. "
" 훗... 진짜 이쁜데.. 세우 녀석 부러운 걸..? "
시온이의 능글능글한 대답에 나도 그만 웃을 수 밖에 없었다.
" 저기 근데 그럼 오늘은 이든선배님께서 사회보는 건가요..? "
" 응. 가온아. 아마 그럴껄? "
" 훗. ^-^ 하여튼간 결혼 축하드려요. 세린누나. "
" 이녀석아! 세린누나가 뭐냐? 형수님이지! "
시온이가 가온이의 등짝을 살짝 때리면서 말했다.
그러자 가온이가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으면서 나를 바라보았다.
" 아.. ^-^ 그런건가요? 형수님? "
" 야야! 무슨 형수님은 형수님이야! 늙어보이잖아! "
" 윤세린. 너 늙었잖아. -_- "
" 김혜원! 죽을래?! "
오늘은 내 생애에서 너무나도 즐겁게 기억 될 만한 날.
바로... 바로...
" 지금부터 신부 윤세린 양하고, 신랑 권세우군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우렁찬 이든선배님의 목소리. -_-;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멋있는 건 어쩔 수 없구나...
참. 우리 둘은 아직 대학생이다. -_-; 그것도 치의외과.
즉 우리 둘 다 미래의 직업은 치과의사라는 뜻이다.
하여튼간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벅벅 우겨서 식을 올리게 되었다.
물론 그 이유는 대학교 주변에서 방세 아끼기 위해 결정한 것이지만.
" 자! 그럼 먼저 신랑 입장! "
노래소리와 함께 양복이 아닌 쎄미정장풍을 입은 세우가 등장했다.
뭐야! 저 녀석도 시온이 녀석이 디자인해 준 옷을 입었다더니,
결혼식 날까지 턱시도나 양복이 아니라 쎄미정장인거야..?
-_- 한시온 녀석. 우리 결혼 망칠려고 작정했구만.
신부 드레스는 푸른빛이 감돌고, 신랑은 쎄미정장 입혀놓고.
" 다음으론 아름다운 신부 입장~! "
아름다운이라. -_- 말 좋았어요! 이든선배님!
" 자.. 신랑 신부 손 잡구요.. "
내가 우리 아빠의 손을 잡고는 식장 안까지 들어가 나아갔다.
그리고는 꽤 앞으로 왔을 땐 눈에 보이는 세우의 손을 잡고 서 있었다.
세우는..... 정말 평소와는 너무나도 똑같이 멋있었다. -_-;;
하여튼 어느덧 지루하겠다고 생각된 주례의 말이 시작되었다.
" 자... 그럼 아름다운 신부와 멋진 신랑의 결혼식이군요.
저로썬 딱히 해 줄 말이 없을 정도로 잘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좋아요. 그렇다면... 앞으로 신랑은 바다가 되십시오.
그리고 신부는 강물이 되세요. 만약에 신랑이 강이 되어서
신부의 모든 것을 안고 살아가고 싶다면, 기다리십시오.
강물이 바다로 흘러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천천히 살아가십시오.
너무 급하게 살지말고, 천천히 기다림의 미덕을 지키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자! 저로썬 할 말은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검은머리에
하얗고 하얗게 눈송이가 떨어진 것처럼 될 때까지 행복하십시오!! "
간단하고도 명료한, 그리고 너무나도 많은 뜻을 담고 있는
주례사의 주례가 끝났다. 그리고 세우와 나는 뒤를 돌았다.
그 때. -_- 참으로도.. 황당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 권세우! 왜 나를 두고 그러는거야! 저년은 누구야? 응? "
내 앞에 꼬마애를 둘 데리고 나타난 김.혜.원. -_-;;;;;
" 뭐..뭐야.. 이봐.. 혜원씨..?.. 왜그래...? "
세우의 엄청나게 당황하고, 다급한 듯한 말투.
" 권세우! 너 이럴 수 있어? 뭐야!!! 말해보라고! "
혜원이가 그 꼬마애둘을 그 자리에 놓고는 세우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세우의 뺨을 때릴 듯이 높게 손을 치켜들었다.
순간 흠칫하는 세우의 얼굴과 눈빛, 표정이 비쳐졌다.
그 때였다. 뒤에서 시온이 녀석이 또 다시 들어왔다.
" 윤세린!!! 가자! 왜 니가 결혼하는거야! 다시 나랑 가자구!! "
" 뭐..뭐야..? 한시온 니는 왜 그래? "
나의 다급한 말. -_-; 그리고 절망적인 말.
" 가자! 얼른!! "
시온이가 나에게 다가와서 한쪽 손목을 휙 낚아 챘다.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우리 엄마랑 아빠는 졸도하시기 일보직전이었다. -_-;
" 결혼축하한다! 권세우! 윤세린!!! "
그러나 때릴 기세였던 혜원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전혀 다른말이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혜원이의 손에는 장미꽃 한다발이 들려있었다.
" 뭐야. 이 사람들 다 믿으셨나보네~ 여러분!! 이거 이벤트에요! "
그리고 나를 끌고 결혼식장을 나갈려던 시온이의 입에서도
어느덧 저런 말과 함께 나에게 꽃 한다발을 손에 들려주었다.
순간 나와 세우의 얼굴에는 엄청나게 벙쪄버린 얼굴이 떠올랐다.
" 뭐...뭐야... 야야!!!! 한시온, 김혜원!!! 너네 죽고싶어!!! "
" 어어~ 결혼식날 신부가 그렇게 화내면 안되지~! "
" 맞아. 세린아. ^-^ 아까 조여논 웨딩드레스 튿어질라. "
" 뭐? 김혜원! 너 진짜로 죽을려고 그래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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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야 해. 영원히 행복해야해.
왜냐면... 왜냐면 말이지... 세린아.. 세우야...
너희의 엔딩은 영원한 해피엔딩이거든.
앞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 생겨도,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너희는 열심히 그 일을 헤쳐나가야만 해.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며 살아.
이건 작가가 허락한거다? 알았지?
만약에 작가말 안들으면 너희 확 소설에서 짤라버릴꺼야!
그럼... 진짜로 행복해라. 윤세린... 권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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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이라구요..? 아니에요. 아직 이 소설은.....
100이라는 숫자까지 가지 않았잖아요.
이 소설은 이제 99편이에요.
아직 한편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그 한편은 말이죠...
그 한편의 작가는... 바로 여러분이랍니다.
아니, 이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이죠.
어떠세요..?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의 100편 작가님들?
그리고 99회까지 읽어준 여러분들?....
이게 바로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선물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앞으로.. 세린이와 세우는 어떻게 지낼까요..?
아마.... 공주이야기의 마지막처럼....
' 앞으로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
.. 이렇게 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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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만들기프로젝트 99번째 이야기.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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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아니.. 끝이 아니겠죠..? ^-^
아직 얘네들 이야기는 끝이.. 아니겠네요...
참.. 저는 이제 실명으로 땡스투 한번 날릴려고 합니다. -_-;
미안하다.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지 못해서.
먼저 맨날 나를 때리고 갈구는 재미로 살았던 다래.
그리고 자기 번외 어떻게 할꺼냐며 난리쳤던 혜원.
( 이름빌려줘서 정말로 고맙다. 김혜원. ㅎ-_- )
맨날맨날 학원에서 올렸냐고 물어봐주던 이슬이.
이슬이랑 같이 올렸냐고 물어봐주던 민주.
연휘멋있다고 나랑 같이 난리치던 새벽이.
마지막 엔딩 괜찮다면서 나랑 또다시 난리쳐준 정주.
안보는 것 같으면서도 맨날맨날 다 봐준 인영이.
같이 학교에서 집으로 가면서 여러얘기를 나누던 유진이.
그리고 여기 쓰지는 않았지만, 읽어준 모든 님들.
정말...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제 첫작품을.. 이렇게 봐주셔서..
저는... 저는..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건 내일이 될 수도 있고, 오늘이 될 수도 있어요.
^-^ 그럼.. 기다려주세요. 조금만. 아주 조금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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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코믹/연재]
§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99]- 완결 - §
§푸른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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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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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ㄲ꺆>>>>>>>>>>>>>>>>>>>....<<<넘멋져요!진짜재ㅁ ㅣ따 ㅜㅜㅜㅜ아쉬받ㅇ ㅜㅜ
아쉽다 ㅜㅜ
ㅜ-ㅜ 아라시 드됴 모델을 끝내셨구려어!! 크흑 감격적이닷!! 내가내가 늬 후속이랑 번외도 열~쒸미 읽구 홍보 디게디게 열씨미 하마!! 난 영원히 니 소설의 팬이닷!! 글구 마지막 말 멋있었어~ 나이스 샷!!
흐윽~ 감격이에용(쿨럭;;) ^-^ 님의 팬이 되어드릴게용ㅠ-ㅜ 100편 올리고 파용ㅋ 정회원이라 올릴 수 있는데~ 올려봐도 될까용?-_-?
하하. ^-^; 올려보세요. 대신에 소설 처음에 제 소설 이어 쓰는 거라고;; 얘기 해주시면 되지요~ 다른 분들도 쓰셔도 상관없는데; -_-ㅎ 이어서 쓴다고만 해주신다면....
꺄~!!!!!!!!!!!!!!**넘**재**밌**다**~**!**!**번**외**편**두**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