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우리나라 최초로 음악기관인 음성서(音聲署)가 설치된 국악의 발상지이며 신라만파식적(新羅萬波息笛)의 본향으로서 유, 무형 문화재의 보고입니다.
유서 깊은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2011 경주세계피리축제는 신라의 안위와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만파식적> 설화에서 출발합니다.
신라 설화에서 호국과 치유의 전설을 간직한 국보인 ‘만파식적’은 21세기 전 인류의 염원인 평화를 구현할 수 있는 상징물로서, 이번 축제에서는 경주문화의 상징인 <만파식적>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을 계승하되 피리의 현대적 성장을 일구는 모태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전통악기로서의 <피리>가 새로운 소리를 영입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악기의 개량 및 오음체계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뒤따라야 합니다.
<경주세계피리축제>는 피리를 통한 전통예술의 되살림과 함께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리를 영입하고 발전해 나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경주세계피리축제>는 동서의 물품 및 문화교류의 통로로서의 해상실크로드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단절되었던 동서양 문화의 통로를 개척하며, 나아가서는 미래인류문화의 새로운 장을 창조해나가는 기폭제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시에 국내 유일의 세계 전통피리(笛) 페스티벌행사는 우리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세계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부각시키고 전 세계인의 평화를 상징하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공연소개
실크로드의 음악여정(Journey of The Silk Road Music)
2011년 9월 23일(금) 19:30 경주예술의전당
공연명 |
연주자 |
수제천 |
경북도립국악단(대한민국) |
Dize 연주 |
장위량 외 4명(중국) |
축하 공연 |
북경 화하민족악단(중국) |
Palway Gyi 연주 |
Aung Kyaw Myo 외 2명(미얀마) |
비쉬꾸루 연주 |
Samballkhunder 외 4명(몽골) |
대금 산조 |
이생강 외 1명(대한민국) |
천년아리랑 |
양성필 국악연주단과 참가국 전원 |
해양 실크로드의 음악여정(Journey of The Ceramics Road Music)
2011년 9월 24일(토) 15:30 경주예술의전당
공연명 |
연주자 |
대금산조 제주 |
김동진 대금산조 보존회(대한민국) |
Sacuhachi 연주 |
Kenichi Tajima(일본) |
Shakuhachi와 Samisen 연주
“tradition and creation(전통과 창작)” |
Teruhisa Fukuda, Shiho Kineya(일본) |
Practice 연주 |
Tran Thanhtrung(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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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data Yoyon Darsono(인도네시아) |
축하 공연 |
북경 화하민족악단(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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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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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천년아리랑 |
양성필 국악연주단과 참가국 전원 |
첫댓글 워메 좋은거...시간만 나면 좋은뎅......좋은 정보 감합니다..
정말 좋은데요~~무조건 가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