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으로 한달만 하기로 하고 접수를 하였다 의외로 점심시간에 잠시시간내어 배우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날그날 배운걸 반복해서 연습해야만 따라갈수 있었는데 그육박자를 어느상황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나오게 하려면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다 젠장헐~ 핵교 댕길때 이렇게 길거리 다니며 영어단어 공부 했으믄 그만큼 몰두해서 내몸이 스스로 기억할때 까지 피나는 노력을 했던 것이다 한달이 다되어 올쯤 이제서야 그육박자가 자동으로 나올정도가 되었는데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하다못해 신호등에서 기다릴때도 차를타고 가면서도 오죽하면 축구를 하다가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6박자 를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
귀에는 이어폰을 꽃고서 카세트를 듣고 다녔는데 남들은 다들 영어회화 공부하는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육박자를 어떤상황에서도 놓치지 않을 정도 까지 연습했지만 살전경험이 없어서 당장에 카바레 가서 실습할 용기가 나지 않을쯤 토요일 오후 회사를 끝내고 일행과 함께 용산역 근처에 용산카바레에 첨으로 발을딛게 되었는데 가슴이 뛰면서 걱정속에 .. 그렇게 테이블에 앉아 대낮부터 기본을 시켜놓고 맥주를 한잔하고 있을쯤 테이블은 텅텅비어있고 들어오는 길목에 긴의자엔 모든사람이 그곳에 알고보니 입장료 1천원만 내고 춤추러 오는 사람이란걸 ... 등치는 커다랗고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있었더니 어느여인이 다가오더니 " 춤추실래요" " 저 배우긴 했는데 경험이 없어요" " 나와봐요 " 하더니 내손을 이끌고 훌로링으로 안내를 한것이다 첫발자국을 띄는데 박자관념은 정확해서 제대로 띄면서 그렇게 그녀와 첨으로 춤을 추게 된것이다 완전 사쁜사쁜 나비처럼 그렇게 멋지게 춤을 추는 그런 여인 이였다
30분정도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 그녀가 물수건으로 내얼굴을 닦아 주면서 " 앞으로 누나라고 불러" " 네 누나 " " 너 기본은 정확하게 잘배웠어 앞으로 몇달만 나하고 같이 잡으면 될거야" " 고마워 누나" 그녀는 이곳 카바레의 킹카로서 수많은 제비들의 대상인 여인 이였던... 그렇게 해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개월을 쉬지않고 그렇게 해서 사교춤을 배우게된 것이다 그해 겨울 쯤 갑자기 내차트렁크를 열어보라 해서 열었더니 내차옆에 주차된 고급승용차 에서 김장배추 30여포기를 큰비닐에 세군대로 나누워서 싣어준 것이다 " 우리거 하면서 같이한건데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네" " 무슨소리를. 잘먹을께 누나" " 이제 누나소리좀 빼" " 왜 ? " 그냥 이름불러 " 그때부터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거기서는 두사람 관계를 모두 알정도로 ..
어느 토요일 퇴근하며 신촌 노고산 카바레에 들렸다 여전히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건 웬지 쪽팔려서 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맥주한잔 마실쯤 웨이터가 저멀리 여러명의 아줌마 중에 한명을 나와부킹 시켜주워서 홀로 나갔건만 이런~~ 닝 !! 어떻게 이런일이 생긴단 말인가 엇그제 30여년 만에 만난친구의 막내작은 엄마였던 것이다 그것도 내가 가구회사 있을때 뻑하면 나하고 부딫쳤던 왠수같은 그녀가 하필 ... " 어머 ! 삼춘 아니야? " 올만이유 작은엄마" " 언제. 춤을 ? " 얼마 않됐어요" 그순간 속으로. " 그래 오늘 넌 나한데 잘걸렸다 하고 " 부르스곡에 맞춰서 춤을 추면서 일부러 오감을 건드려 가면서 정신을 못차리게 만들어 댔던 것이다 그럴수록 점점더 손에 힘이들어가고 내게 아예 몸을 맏길정도로 완전 밀착된 가운데 " 어떻게 이렇게 만나지? 이미 그녀는 이성을 잃어 버린 상태에서 그런 말을 하자 " 미안해요 " " 모가 미안한데 내가 누구때문에 회사를 그만 둔건지 알아? " 그땐 정말 미안했어요" 그순간 몸을 당겨서 더욱더 밀착을 시켜 버렸다 그리고 올겐아래 어두운 곳으로 춤을리드해 끌고 들어간것이다 이곳은 껌껌해서 옆사람조차도 보이지 않은 그런 공간이였다.
내나이 35살 때 그녀는 나보다 10살위인 45세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10여분 동안 그어둠속에서 .... < 상상에 맡김> 그렇게 그녀를 데리고 밖으로 나와 저녁을 먹으면서 술한잔하였고 앞으로 연락할테니 자주 만나자는 이야기와 함께 " 자기조카 그만좀 갈궈 ? " 알았어 앞으론 잘해줄 거야" " 내가 확인해서 여전하면 그땐 알아서해" " 알았어 삐비번호 알려줘 " 그렇게 삐삐번호를 알려주고 나니 이젠 순한양으로 변해서 고분고분 말을 잘듣는 .. 그렇게 승질 드럽고 싸나웠던 여편네가 이렇게 변해버린 것이다
십년이 흐른후 알게된 내용인데 작은아버지 첩을 두면서 이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것이다
그리고는 더이상 춤과 거리가 먼 아니 점점더 카바레가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콜라텍 이란 이름아래 성행되고 있어서 그때부터 발을 끊고 살다가
그안에 일어난 많은 이야기 들은 수위가 높아 모두 생략을...
30대 허대 멀쩡한 넘이 어찌 사연이 없겠는가 많은 여인들과의 사연들이 널려 있지만 더이상 깊은이야기는 생략하기로 한다 궁금하면 오백원을 내던지 ㅎㅎ
첫댓글 춤은 몸치인걸 잘 알기에 아예 생각도 못하는 1인 입니다 ㅎ
몸치도 다혀유 ㅎ
ㅋ 몸치인 나는 곁에도 못가겠네 에구 파란 만장한 청춘이여
이런` 내가 사람잡아묵남 ㅎㅎ
안 궁금하면 천원 주시나요 ?
ㅇ케바리 ㅎㅎ
흐흐흐흐~~~!
육박자 라고 하니까
옛 생각이 납니다
대전 연수원에서
1년 장기교육을 받았을 때
서울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지루박을 서울에서 배우고
왔던 분이 계셧어요ㆍ
그분이 ᆢ
육박자는
지루박 이다 라고 하면서
수업이 끝나면
녹음기를 틀어 놓코서
육박자라고 시범을 보여 주었거든요ㆍ
옛 직장시절 ᆢ
서울에 근무를 했던
그분이
많이 생각이 나네요 ᆢㅎ
ㅎㅎ오래전에 그렇게 불렀어요
헤헤~~
어제 시간이 없어서리~~
아깝다고라?
닉을 확 바꿔버렸다오ㅡㅋ
은제 땡겨 볼까나?
아니 예전닉이 좋은디 ㅎㅎ
@지 존 그닉은 많은사람들이 알아서리~
어제는 안양에 고수분과 신나게
2시간 놀고 종로에서 친구모임가서
먹고갈래 지고갈래에서 띵가띵가~ㅋ
세상이 멸망할듯
하루를 즐겼다네염ㅡㅋ
@꼭지 잘혔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