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반대만 하면 좌빨 타령 하는 목소리들이 많은데... 아래 기사는 미국의 대학교수가 분석하는 FTA의 실상입니다.
뭐, 미국민에게도 좌빨 타령하실 분들은 그냥 유윈 외쳐드리겠습니다. ㅋㅋ
FTA 통과를 위해 국민들에게 사탕발림 하는 내용이 중남미나 우리나 전혀 다르지 않구나 싶네요. 오로지 수출 수출.....
그러나 FTA 이후 살기 위해 하수구 중금속 물 속에서 고철을 주어야 하는 중남미 국가의 국민들의 현실이 우리에게 오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쓰레기 매립장 하수구에서 고철을 줍는 과테말라 국민들의 참상 ㅠㅠ
“중남미, 미국 경제권에 쉽게 들어갔지만 결국 미국에 예속”
ㆍ갤러거 미 교수 “대부분 신자유주의 신봉한 우익정부
중남미 국가들이 “이익이 확실치 않다”는 지적에도 2000년대 미국과 활발하게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것은 당시 신자유주의를 신봉한 우익정부 때문이라고 밝힌 논문이 나왔다. 논문은 FTA가 이들 국가의 경제성장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케빈 갤러거 미국 보스턴대학 교수(국제관계학)는 지난 9월 발표한 <안정과 성장 팔아먹기: 라틴아메리카에서의 미국의 무역협정>에서 중남미 개발도상국들이 미국식 FTA를 도입한 배경에는 정치·경제적 이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논문을 보면 지난 20년 동안 중남미 지역에서 체결된 FTA는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이 “미국과 FTA를 할 경우 이익이 확실치 않다”고 지적했지만 중남미 국가들이 앞다투어 미국과 FTA를 체결한 이유로 갤러거 교수는 “체결 당시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는 우파정권이 장악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갤러거는 “지난 25년간 세계 어느 개도국 지역보다 중남미에 신자유주의 이념이 가장 깊게 침투했다”며 “신자유주의 정신은 당시 정책 결정을 하는 중남미 우익 엘리트 관료에게 만연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테크노폴’(정치성향을 가진 관료)들이 1990년대 이후 중남미의 시장 자유화에 가장 앞장섰다”며 “이들은 FTA가 미국과 자국에 서로 도움이 되는 ‘윈-윈’전략이라고 자신했다”고 설명했다.
이하 중략....
하지만 FTA는 중남미 국가들을 더 살기 좋게 만들지 않았다. 갤러거 교수의 분석을 보면 중남미 국가들의 대미 FTA는 지역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고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아래서 개별적으로 무역을 하는 것보다 실익이 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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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272203395&code=970201
첫댓글 가진것 쥐뿔도 없는 사람들이 꼭 이런거 찬성하더라구요. 이런말 하면 뭐하지만 이제 1% 밑구멍 닦아줄날만 남았습니다.왜 스스로 노예로가고 싶어 안달하는지원...
두고봐야 알겟지만... 미국에 종속되리란것은 뻔한 이치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기업에 의해 대한민국이 흔들릴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호주는 필립모리스에 의해 이미 시비를 당하고 있습니다
아....우짜면존노....우짜면...아마모르면몰라도 을사늑약도 이런식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보는 나는못난이.
정치적인 이슈는 여기에서 토론하지밉시다. 여기는 까로텍이 좋아서 만나는 곳입니다. 쭈꾸미 아버님....
정치...아니죠 생존이고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