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1: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흠정역은 “그러나” 라는 단서조항을 달고있습니다
흠정역의 이런 기록은 번역자의 의견을 삽입한 것 같습니다
유다는16절까지 당시까지는 위경과 외경이 아니더라도 구약성경에서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는 기록들을 인용해서 성도들이 가야하는 길을 인도한 후 17에서는 “모세의 승천기도 좋고, 에녹서를 읽고 깨달아도 좋다” 그러나 이것들은 조금 유익은 있을지 모르나 복음과 같지는 않다.“
생명을 걸고 전한 사도들의 복음을 기억하라고 유1:17을 통해 서두로 말씀을 증거하십니다.
유다의 기록은 사도들에 의해 입으로 전해진 구전(των ρηματων των προειρημενων)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plusa1/224175321846
전에는 유다서가 AD70~80년경에 기록되었다고 다른 분의 글을 올렸으나 이번 바이블패스워드 님의 블러그는 그 연대기록이 60년대 중반이라고 하는군요
유1: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유다는 이 편지를 쓰는 때가 마지막때라고 하였는데 그후 약2200년이 지나도 여전히 마지막때인 것 같습니다
과연 성경의 저자들은 이 마지막 때를 어떻게 보았을까요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행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누가는 사도행전을 통해 구약에서 예언된 “마지막 날”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되었다고 선언합니다.
즉 성령 강림 사건을 통해 구약의 “말일”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마지막 날” 에 대한 개념 비교
| 구분 | 구약 성경의 “마지막 날” | 신약 성경의 “마지막 날” |
| 다니엘서 |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완성, 메시아적 왕국의 도래(단 2:28, 12:4) |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종 심판으로 연결됨 |
| 이사야서 | “말일에” 여호와의 산이 높아지고 열방이 모여듦(사 2:2–4) → 보편적 구원과 평화의 비전 | 교회와 복음 전파를 통해 성취되며, 종말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로 이어짐 |
| 호세아서 | 마지막 날에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여호와의 은총을 구함(호 3:5)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과 구원의 약속으로 성취됨 |
| 공통 주제 | 심판과 구원, 메시아 시대의 약속 |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시작, 성령 강림으로 확증, 재림으로 완성 |
| 핵심 이해 | 미래적·예언적 약속 | 현재적 성취(그리스도의 오심) + 미래적 완성(재림) |
교부들의 해석
오리겐(Origen)그는 “마지막 날”을 단순히 시간의 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된 영적 시대로 보았습니다. 즉, 신자는 이미 종말론적 삶을 살고 있으며, 말씀과 성령 안에서 그 종말을 체험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하나님의 도성』에서 “마지막 날”은 역사의 궁극적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으로 이해됩니다. 그는 교회의 시대를 곧 “마지막 날들”로 보았으며, 재림은 그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레니우스(Irenaeus)그는 “마지막 날”을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는 시점으로 보았고,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을 연결하여 구속사의 두 축으로 설명했습니다.
키프리안(Cyprian)박해 속에서 “마지막 날”을 강조하며, 신자들이 현세적 고난을 종말론적 희망으로 견뎌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구약–신약–교부 연결
| 구분 | 구약 | 신약 | 교부들의 해석 |
| 다니엘·이사야 | 심판과 구원, 메시아 시대 약속 |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시작, 재림으로 완성 | 이미 시작된 시대, 교회가 종말론적 삶을 살아감 |
| 호세아 | 회복과 은총 |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 | 교회 공동체의 회복과 성령 체험으로 연결 |
| 공통 주제 | 미래적 약속 | 현재적 성취 + 미래적 완성 | 현재적 체험 + 궁극적 완성 강조 |
①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유1: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의 ③ 정욕대로 행동하는 자 참조
②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기롱하다라 함은 상대를 속이거나 비웃으며 실없는 말로 놀리는 뜻으로, 상대의 인격을 무참히 짓밟는 뜻으로 ‘희롱하다’, ‘비웃다’, ‘조롱하다’ 등으로 번역되며, 흠을 잡아 희롱하고 비난하는 의미입니다.
겔12:21~23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응험이 없다 하는 너희의 속담이 어찜이뇨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속담을 그치게 하리니 사람이 다시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 속담을 못하리라 하셨다 하고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날과 모든 묵시의 응함이 가까우니
벧후3:3~5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구약의 조롱하는 자들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은 …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여기서 “오만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고 무시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잠언 19:29– “심판은 오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되었으며…”→ 조롱하는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이사야 28:14–15–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며 스스로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에스겔 12:22– “날들이 길어졌다, 모든 환상이 사라졌다”라며 예언을 비웃는 속담을 하나님께서 책망하십니다.
구약에서 조롱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을 무시하거나 비웃는 자들로 묘사되며, 그 결과는 심판입니다.
신약의 기롱하는 자들
유다서 1:18– “마지막 때에 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 자기들의 불경건한 욕망을 따라 행하리라.”
베드로후서 3:3–4–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라며 재림을 조롱합니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받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강조합니다.
신약에서 기롱하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복음을 조롱하며 불경건하게 사는 자들로 묘사됩니다.
비교 정리
| 구분 | 구약 | 신약 |
| 대상 |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을 조롱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재림을 조롱 |
| 태도 | “날들이 길다, 환상이 사라졌다” (예언 무시) | “주의 강림 약속이 어디 있느냐” (재림 조롱) |
| 결과 | 하나님의 심판 | 불경건한 욕망에 따른 멸망 |
| 공통점 |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고 무시하는 불신앙적 태도 | 종말의 징조로서 공동체에 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