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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2월 23일 출석부(힘내라, 꿀벌들아~)
베리꽃 추천 2 조회 386 23.02.23 07:50 댓글 7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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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23 13:25

    아직은 인생 2막을 살고 계시군요.
    가급적이면 오래 현직에 있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농사보조 아니면
    뭐라도 해볼 생각을 가졌을 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열심 열심 살아봅시다요.

  • 23.02.23 12:35

    삶방이 갑자기 뜨거운 열기로 뒤숭숭한 오늘
    비타민도 적당히 들어 있고 꿀물 뚝뚝 떨어지는 출석부네요.
    베리꽃에 날아든 문자들이 베리 굿입니다.
    제가 장기결석도 하고 출석도 가물에 콩나듯하니
    저는 이 반에 학생이 몇 명인지도 잘 모릅니다.

    앞으로도 삶방은 조금만(?) 사랑하면서 내 형편 따라 유유자적 드나들랍니다.
    모처럼 출석하면서 친한 척 해봤습니다. ^^
    일벌이든 꿀벌이든 많이 날아드는 나날 되시기를. ㅎ

  • 작성자 23.02.23 13:27

    우째 댓글의 뒷 맛이 조금 거시기합니다.
    앞으로는 삶방을 조금만 사랑하시겠다니.
    잠시의 방학은 좋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한 보따리되셔야 합니데이.

  • 23.02.23 18:29

    베리꽃님 반갑습니다
    연일 축축한 삶방 분위기에 뒤숭숭하더만
    베리꽃님의 새로운 분위기에
    핫한 글 활짝 반깁니다
    그나저나
    저도 뉴스에서 봤습니다
    꿀벌들이 집단으로 실종돼
    벌통이 텅텅 비어있다고!
    순간 베리꽃님이 생각났어요
    양봉농가에선 일년 농사일텐데
    다들 걱정이 많겠습니다
    그래도
    베리꽃님표 꿀벌만이라도 무사 하기만을 빌어야겠어요

  • 작성자 23.02.23 13:30

    덕분에 멋쟁이 겨울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삶방과 식구들을 관심과 아껴 주심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핸 판매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꿀생산에 팔걷어부쳐보겠습니다.

  • 23.02.23 13:53

    많이 수확하세요.
    올해도 맛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02.23 14:02

    고맙습니다.
    성원에 힘입어 대풍되길 소원해봅니다.

  • 23.02.24 00:17

    토종벌이 귀해지면 심각하지요
    모든 생명의 열매와 씨앗이 결실이 안되니 귀해지구요
    농작물도 생산이 어려울테고 판매가도 오를테구요
    생태계 파괴도 될테고 벌은 그냥 벌이 아니고
    세상을 존재하게 하고 이어 나가주는 귀중한 생명체 이네요
    음직이는 자연들을 귀하게 여기는것이 중요 합니다
    정말 꿀벌아 화이팅 입니다 ^^

  • 작성자 23.02.23 18:47

    앞으로 벌들을 상전모시듯 해야겠어요.
    대장노릇 하려고 했는데요.ㅎ
    생태계를 이롭게 하는
    귀중한 생명체니까요.

  • 23.02.23 16:38

    그러게요..
    운동을 같이 하시는 분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요즘 꿀벌들이 많이 죽는다는 말을요
    퇴직후 제2의 인생의 삶들이..
    잘 되야 할텐데요
    응원하겠읍니다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2.23 18:48

    현실에서는 정말 심각하더군요.
    꿀벌들을 서로 나누고
    부탁하고 미담도 많이 오가더군요.

  • 23.02.23 14:26


    오전을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다
    이제서 들여다보니
    베리꽃님 출석을 부르시니
    달려~~~!!!!
    작년부터 벌들 생태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들었는데
    올해도 심상치가 않나봅니다
    금이야 옥이야 모셔야겠어요
    전체 생태계에도 큰 영향이라니요
    인생3막을 모실 상전이 생겼네요
    간만에 꽃님 보이니
    그저 좋습니다

  • 작성자 23.02.23 18:50

    맞아요.
    나이먹었다고 제가 상전인줄 알았더니
    한 수 위가 또 있었네요.
    그래도 인생 3막의 일자리를 준 벌들에게
    꾸벅해야지요.
    반가운 정아님♡

  • 23.02.23 18:35

    아. 오늘이 23일이예요?
    베리꿏님을 보니 무지 정겹고 반가워요,
    왜 그럴까요?
    얼마전 지존님이 "그리운 얼골들"이던가?
    그러니까 한 4년전
    베리곶님 목포댁니미 방장시절 사진을 올렸는데 그 사진이 얼마나 푸근하고 정겨운지,
    서울 깍쟁이 아좀마들은 파마를해도 얌체처럼. 얄싸하게 하는데. 그때 그사진은 푸근한 시골 아좀마가 바뻐서 미장원은 못가고 임시로 싸구려 야메 파마를를 급히해서 번개에
    참석한 아줌마모습

    얼마나 수수하고 참한 모습이 좋아보이는지,
    파마하는 미용사 아줌마의 솜씨가
    시골에서나 밥먹을 수준이지,

  • 작성자 23.02.23 18:52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때 그 정든 님들을
    다시 만날 날이 올까요

  • 23.02.23 18:45

    드디어
    이니스프리 의 호숫가로 가시네요
    꿀벌들이 잉잉대는 그 곳.

    꿀도 풍년 꽃도 화사 베리도 가득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3.02.23 18:53

    호숫가는 맞는데
    이름만 다르네요.
    청풍호수를 이니스프리로 바꿀까요.

  • 23.02.23 18:52

    퇴근후 출석 합니다~~~
    꿀벌이 많이 사라진다 하더군요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 작성자 23.02.23 18:54

    사라지지 못하도록
    매일 꼭 껴안고 있을 거에요.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23.02.23 19:04

    늦게 출석해요

  • 작성자 23.02.23 20:51

    전등을 켜야되겠어요.
    교실이 좀 어둡죠?

  • 23.02.24 00:20

    베리꽃님 올만입니다
    올만에 삶방 출석 다녀갑니다
    벌써 금요일 이네요
    시간가는게 무서운 우리나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2.24 07:27

    늘 고마운 지인님.
    지각은 하셨지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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