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에 늦은 휴가를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세련된 건물에
예쁜 정원을 보유한 범상치 않은
카페입니다.
영흥면사무소 맞은편에 있어요.
왼쪽 갈색 건물이 까페 일부인데
녹슨 철색의 건물외벽이 너무 멋져요.
건물 3개가 계단으로 이어졌는데
한 눈 팔다가 멋진 건물들은 사진을 못 찍었어요.
정원이 너무 근사해요.
여기서 결혼 앨범도 찍는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돈 값을 했던 음료와 케잌입니다.
영흥도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가 고향에 복합 문화공간
으로 지으셨데요.
카페 이름은 섬꾸지 이구요.
봄에 가면 정말 예쁠것 같아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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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
섬속에 숨어 있는 카페-섬꾸지
멋진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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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1
23.08.31 19:3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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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아~~ 카페가 아니라, 사장님의 원더랜드~
정답이네요!!!!!!
저도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서 경기도 화성군
염전 앞에 소금밭이라는 카페를 만들고 싶네요.
오. 가보고 싶어요. 좋은데요!!
꼭 가보셔요.
영흥도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에요.
우리나라 곳곳에 이쁜까페는 다 지어놔서 차있음 펑냉 찾아 댕기기만 해도 되겠어요
얼마나 정성과 시간을 쏟았을지
정원이 예사롭지 않네요
엄청 고급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