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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분당 차병원에서 갑상선 암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하늘은나의편 추천 0 조회 932 11.03.03 01:4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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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3 08:48

    첫댓글 악성이 의심되는 결절이 발견되면 세침검사(주사바늘을 이용해 환부에 직접찔러 결절조직을 꺼내검사)를 하고 악성인지 판단하여 갑상선 제거 수술을 권합니다...여포암일경우는 수술하면서 조직검사로 확정해주는걸로압니다...자료 보셨겠지만 대부분의 갑상선암환자가 유두암으로 판정받지만 여포암이나 수질암,미분화암등의 종류가있습니다...너무 미리 걱정마시고 병원에서 진행하는 절차에 따르시면 될것같네요...힘내세요

  • 작성자 11.03.03 15:47

    그러게요~~ 다음주에 병원갈때 확실하게 물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소중한답변 고맙습니다~~~~^^

  • 11.03.03 09:24

    정말 안타깝네요. 병원을 믿고 따르는게 최선일거 같습니다. 어떻게 위로해야될지...맘을 편하게 가지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 작성자 11.03.03 15:47

    그쵸.. 믿음이 우선인거같아요.. ^^ 감사합니다~~ 소중한답변 고마워요^^

  • 11.03.03 12:10

    지두 분당차병원에서 작년1월에 갑상수술했네요 외과 이경포 교수님한테서 수술자욱이 깨긋해서 남들은 잘몰라요 수술했는지 자세히봐야

  • 작성자 11.03.03 15:46

    대부분 큰 대학병원에서 많이들 하시는거같아서.. 혹여나 하는 마음에 물어봤네요~~~ 수술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소중한 답변 감사드려요^^

  • 11.03.03 14:18

    혹이 한쪽에만 있어도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반절제, 전절제가 정해지는것 같아요 미리 걱정마시고 의사샘을 믿으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 작성자 11.03.03 15:45

    네.. 다음주에 ct찍으러 병원갈때 물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의사쌤은 일단 믿음이가는 그런분이셨어요.... 소중한 답변 감사드려요^^

  • 11.03.03 14:50

    저도 김승기 교수님께 작년 11월에 갑상선유두암 수술 받은 사람 입니다. 저는 김교수님의 자상함과 친절하심 그리고 제일 중요한 믿음이 가던데요
    큰병원만(불친절) 찾아 다니다 시간 보내고, 기다리는 동안(몇개월씩) 애가 타서 내가 지쳐버리겠던데....

  • 작성자 11.03.03 15:44

    그쵸.. 저도 그래서 생각해본결과. 병을 오래 데리고있어봤자 좋을꺼없다는 생각에... 김교수님한테 받을생각을 많이하고있습니다..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맞아요 그리고 믿음이갔어요.. 처음보자마자.. 그냥 느낌이.. 믿음이 갔어요...... 믿음이 가는사람한테 받는게 현명한거겠죠...? 소중한 답변 감사드려요 ^^

  • 11.03.03 17:48

    저희 와이프가 지난 2월에 종합검진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어요 진단 받고 큰병원 가서 수술하라고 해서 지난주에 분당서울대 병원 갔는데요...일반적인 경우, 수술할려면 8~9월정도나 가능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분당차병원을 알아봤구요...저희도 어제 김승기 선생팀 특진을 받고...CT등 다음주에 검사 예약해 놓고 왔어요
    알아보니, 분당서울대병원은 3차진료기관이고, 분당차병원은 2차진료기관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긴하지만, 수술할려고 8~9월까지 반년동안 기다린다는게 쉽지 않을거 같아서, 분당차병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저희도 선생님 믿고 수술받을려고요..힘내세요^^

  • 작성자 11.03.04 11:56

    아하.. 저랑 비슷한 시기에 같은 쌤한테 수술 받으시겠네요~~ 와이프님도 수술 잘받으시고 빠른 쾌유 빌께요 ~~ 화이팅 ^^

  • 11.03.03 21:34

    저도 암진단받고 참 멍한게 하늘이 무너지더군요. 근데 얼마 지나고 정확히 알고나니 맘이 차분해 집니다. 저도 왼쪽갑상선에 혹이있고
    왼쪽쪽임파선에 전이가 되어 몇개의
    혹이 보인다는데 수술이 좀 크겠다는데... 그래서 서울쪽 큰병원에 예약해둔 상황입나다. 담주가 초진예약이라 언제나 수술할수 있을지 알순없지만 ....
    병원가시기전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궁금한점 메모했다가 자세히 물어보세요.

  • 작성자 11.03.04 11:57

    네 그러게요... 아무것도 모른채 의사쌤을 만나니까 막상 뭐라고 물어봐야할지 아무것도 몰랐고 그냥 듣기만했는데.. 여기 까페에 가입하고나서 이거저거 많이 알았네요~~ 꼭 메모해놨다가 담주에 병원갈때 물어봐야겠어요 ^^

  • 11.03.04 12:24

    저도 첫날은 멍했습니다. 아무것도 못물어 봤죠. 그래서 아시는분 소개로 갑상선으로 유명한 병원에가서 검사한석 보여주고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암이라는 소리만 들었는데 멍~~ 하지요.

  • 11.03.03 23:19

    기운내세요. 일단 현재 암 치료비용은 국가에서 대부분 충당해주고 있습니다. 검사비용만 있으면.. 나머진 그리 부담스러운비용은 아닐겁니다. 저 또한 수질암 거의확정 판정을 받고 3월 8일에 수술을 받게 되었답니다. 수질암은 갑상선 암중에서도 질이 않좋은 암이라는데.. 절개수술로 전절제한다고 하더군요. 로봇수술도 있다는데.. 웬지 절개술이 낫다는 이야길 듣고.. 절개술을 받기로 했답니다. 기운내시고, 시간이 모두 해결해 줄겁니다. 화이팅~!

  • 작성자 11.03.04 11:58

    전 현재 그냥 갑상선 암이라는 소리만들었지.. 그외에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랍니다..ㅠㅠ 다음주에가서 꼭 물어봐야겠어요.... 수술 잘받으시고 빠른 쾌유 빌께요... 화이팅 ^^

  • 11.03.05 17:56

    후레쉬님 힘내세요~~

  • 11.03.04 11:12

    첨에는하늘이무너지는거같을꺼에여...구래도갑상선암같은경우는효자암이니까너무 걱정하지마시구여...초음파검사하고씨티하고 그담에 담당샘만나시면 전절재하실지 반절재하실지 말씀해주실꺼에여...맘편히가지시고 절대루 스트레스받지마세여...

  • 작성자 11.03.04 11:59

    그래야되는데..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처음보단 심적으로 많이 안전된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섭네요..^^;;; 소중한답변 감사드려요^^

  • 11.03.05 17:59

    하늘은 나의편이란 네임이 정말 맘에 드네요~ 저두 암이란 소리 듣고 수술 기다리고 있는데 겁이 많이 나지만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수줄전 체력 키워 놓을려구 운동 열씸히 하고 있답니다...체력이 있어야 회복이 빠르다고 하니 님도 체력 키워 놓으세요~~화이팅 해서 병을 이겨내야겠지요~~울님들 모두 힘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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