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인 자작나무
며칠전 책방에 갔다가
황금나무가 길가에 서 있길래
깜짝 놀라 가보니
죽은 나무에 황금색 페인트를
칠한 거였다
잠시 속아 흥분했지만
기분이 좋았다
오늘 중앙시장에 갔다가
꽃집 코너에 있는
줄기가 하얀 나무가 서 있어서
누가 흰색 페인트를
칠했겠지 하고
가까이 가보니 자작나무였다
자작나무의 꽃말은
나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소설이나 시에서
자주 등장하는 낭만의 나무
시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시인의 나무인 자작나무를
직접 바라보고
영감의 향기를 느끼며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다
집에 옮겨 놓고 물을 주면서
광활한 대지
시베리아를 상상한다
하늘에서 신이 자작나무를 타고
이땅에 내려왔다는
전설을 믿는 자작나무는
신의 선물이다
자작나무를 만지고
하얀 껍질허물을 벗기며
하늘의 파동떨림을 느낄 때
축복의 메시지인 듯
소쩍새가 올 처음 울어주니
작은 일에도 행복한
나는 지금
창조하늘에 감동하고 있다
설산의 정상에서
아무도 쉽게 범접할수 없는
순백설백의 신비로운
절대순수의
거룩한 맘터에 앉아
하늘이 나를 기다린다는
하얀 믿음으로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님이여●
https://youtu.be/ZRllIJLsvuo
●히말라야ㅡ플룻●
https://youtu.be/bQ3DoCOdwOA
카페 게시글
꽃피는동네
신의 선물인 자작나무
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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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3 14:0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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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낭만닥터 최경수 시인
존재됨을 어버이와
하느님께 돌리고
오늘은 자작나무와 소쩍새
오제는 맹호 그림과 카푸치노
누룽지까지 몽땅 🎁 선물로 주시는 은혜 충만합니다.
호랑이를 곁에 두고 그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연단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응 고맙네 믿음동생
태산목이 생각안나서 일주일 동안
찾아헤매었지
꼭행복하시고 성령충만 (낭만닥터 최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