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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중국사업부진에 대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인도의 인구는 14.2억명으로 중국의 14.25억명과 비슷하고 곧 중국을 추월 할 것입니다.
롯데웰프드는 아이스크림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사업의 31%를 인도에서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현지인을 위한 딸기 초코파이 등으로 총 17조원인 인도의 과자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비즈니스가 대폭 감소한 아모레퍼시픽도 인도에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과거에 수출의 최전선에서 일했던 저는 베트남, 인도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Food firms, cosmetics markers rush to expand in India
식품회사, 화장품기업 인도에서 사업확장 가속
By Kim Jae-heun 김재흔 기자
Posted : 2023-07-11 08:35 Updated : 2023-07-11 13:47
Korea Times
Korean food companies and cosmetics markers are rushing to enter and expand their presence in India, riding on their success in North America and Southeast Asia, according to industry officials, Monday.
월요일, 산업 관계자들에 의하면 한국 식품 기업과 화장품 업체들이 북미와 동남아시아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인도 진출 및 참여 확대에 서두르고 있다.
India has emerged recently as a land of opportunity for a wide range of Korean businesses, as many have exited China in recent years amid the deteriorating Korea-China relations, they said. The South Asian nation is the world's second-most-populous country with 1.42 billion people as of last year, close to China's 1.425 billion. Its economy grew 6.3 percent in 2022, higher than China's 5 percent, according to the World Bank.
그들은 인도는 최근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철수하면서 다양한 한국 기업에게 기회의 땅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 남아시아 국가는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인구는 14.2억 명으로 중국의 14.25억 명에 가깝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도의 경제는 작년에 6.3% 성장하여 중국의 5%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Seizing India's huge growth potential, Lotte Wellfood entered the Indian market in 2004 by acquiring Parrys Confectionery, the country's largest confectionery firm selling candy and chocolate products nationwide, for 22.4 billion won ($17.14 million). Lotte increased its production facilities gradually in India and now has five ― three for confectionery products and two for ice cream.
인도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포착하기 위해 롯데웰푸드는 2004년에 인도 최대 사탕과 초콜릿 제품을 판매하는 Parrys Confectionery를 224억원 (1,714만달러)에 인수하면서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는 그 후 점진적으로 확대해서 현재는 아이스크림공장 2곳, 제과공장 3곳 등 5곳 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다.
"When we first entered India, we had no information about the local market. We just went in as part of our general global business expansion plan. We counted on the country's large population and its economic growth potential. Now, our sales coming from India account for 31 percent of our overall global business," a Lotte Wellfood official said.
"우리가 인도에 처음 진출할 때는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우리는 그냥 일반적인 글로벌사업확장계획의 일환으로 진출했습니다. 이 나라의 대규모 인구와 경제 성장 잠재력에 의존했다. 지금은 인도의 매출이 전체 글로벌 사업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라고 롯데 웰푸드 관계자는 말했다.
Lotte Wellfood's success in India can be attributed to its best-selling Choco Pie product, which accounts for 90 percent of its market share there. It sometimes generates annual sales of 40 billion won for Lotte.
롯데 웰푸드의 인도에서의 성공은 시장 점유율의 90%를 차지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초코파이'에 기인한다. 롯데에게 초코파이는 한때 400억 원의 연간 매출을 올렸다.
Lotte's localization strategy adopted for Choco Pie ― changing animal oil and fat used in the product to vegetable-based alternatives ― played a crucial role.
초코파이에 대한 롯데의 현지화 전략은 제품에 사용되는 동물성 기름과 지방을 식물성 대안으로 변경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Lotte is also selling ice cream under the local brand Havmor, which it acquired in 2017. In January, the company decided to invest about 70 billion won to build a new ice cream production plant in Pune City, Maharashtra, over the next five years.
롯데는 또한 2017년에 인수한 현지 브랜드인 '하브모르(Havmor)'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월에는 다음 5년 동안 매하라시트라주 푸네시티에 새로운 아이스크림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약 7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The confectionery company's ice cream business has already shown year-on-year sales growth of 55 percent between 2021 and 2022, going from 99.4 billion won in sales to 154.4 billion won.
이 제과회사의 아이스크림 사업은 이미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55% 성장하여 매출이 994억 원에서 1,544억 원으로 증가한 것을 보였다.
Meanwhile, Orion started its confectionery business in India quite recently. In February 2021, the company built its first production facility for the same Choco Pie products in Rajasthan and started selling them the following month. In December the same year, Orion launched a new strawberry flavor for Choco Pie targeting local consumers.
한편, 오리온은 인도에서의 과자 사업을 최근에 시작했습니다. 2021년 2월, 오리온은 라자스탄에 첫 번째 초코파이 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그 다음 달에 판매를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오리온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딸기맛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We just started our confectionery business in India, although we began sales there in 2021. Considering how saturated the Korean market is, it was necessary to expand our business globally. India, which is home to a massive population, is one of the global markets we are targeting along with China, Russia and Vietnam," an Orion official said. "As far as I know, the size of the Indian confectionery market reaches 17 trillion won."
"우리는 아직 2021년에 판매를 시작했지만 인도에서의 과자 사업을 막 시작했습니다. 한국 시장이 얼마나 포화되어 있는지 고려하면 비즈니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은 필수적이었다. 대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우리가 중국, 러시아, 베트남과 함께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이다"라고 오리온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인도의 과자 시장 규모는 17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AmorePacific, Korea's largest cosmetics firm, chose India, North America and Europe to cope with its current business difficulties with China.
한국 최대의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중국과의 현재 비즈니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도, 북미, 유럽을 선택했다.
"India is a very important market for us. We are already seeing some notable achievements in North American and European markets and the Indian market is our next step," an AmorePacific official said. "Indians have great interest in natural cosmetic products. Our skincare brand Laneige showed quite a good performance in the last three years with growth averaging 77 percent based on Lip Sleeping Mask, and Water Bank products."
"인도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이미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고 있으며 인도 시장은 다음 단계이다,"라고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말했다. "인도인들은 천연 화장품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는 립 슬리핑 마스크와 워터 뱅크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 3년간 7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보였다."
According to global research firm Statista, the size of the Indian cosmetics market last year was $26.3 billion, the fourth-largest in the world.
글로벌 조사 기업 Statista에 따르면, 인도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작년에 263억 달러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시장이다.
AmorePacific is expanding its business in India focusing on e-commerce platforms and multi-brand shops. It formed a partnership with NYKKA, India's largest e-commerce cosmetics firm, to promote Korean beauty products.
아모레퍼시픽은 이커머스 플랫폼과 멀티브랜드 매장에 초점을 맞추고 인도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들은 인도 최대의 이커머스 화장품 업체인 NYKKA와 파트너십을 맺어 한국 뷰티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The cosmetics maker currently has four brands selling their products in India ― Innisfree, Laneige, Etude House and Sulwhasoo.
이 화장품 회사는 현재 인도에서 이니스프리, 라네즈, 에뛰드하우스, 설화수 등 네가지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Right now, we are targeting all groups from teenagers to middle-aged consumers," the company official said. "Our short-term goal is to secure a considerable market share in India and expand gradually. India is a market with big growth potential."
"지금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우리의 단기 목표는 인도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인도는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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