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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띠엄띠엄 먹다가.. 꼬박꼬박 잘먹은지 4주정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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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전에는 가끔 수면공황증세로 깨곤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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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한 10일정도.. 새벽에 꼭 한번씩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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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막 팔딱팔딱 뛰어서 깨는거죠..기분나쁜 느낌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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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한번씩 깨니까...그게 열흘 정도 지속되니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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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잘먹었는데, 왜 이런증상이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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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때나, 안먹을때랑 별차이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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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새벽에 자다 깨는분 있어효?..가끔말고..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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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이긴장하고 있으니깐 설잠을 잔다고 하져? 복식호흡을 꾸준히 하세요.
저의 두번째 공황의 경험이 자다가 가슴이 팔딱팔딱 거리면서 잠을 깨는 바람에 일어나자마자 응급실로 뛰어가서 나좀 살려주세요 라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헥헥~~ 그래서 가슴한켠에는 잠드는데 대한 두려움도 조금 남아있답니다
저도 잠자다가 명치쪽에서 먼가 불뚝하고 뛰는 느낌이 들면서 잠이 확깨더라구요..잠자는게 공포스럽고 빨리 아침이 왔으면 햇던적이 수도없어요..지금은 그러진 않은데..몸이 피곤하면 한번씩그래요...아무것도 아니다 자기최면을 거세요..전 그러거든요..
긴장해서 그러시는거 같아요..저도 잠들기 조금 겁나는데요..예전엔..자다깨서..심장이 미친듯이 뛰더라구요... 더 긴장하면..바로 공항이 될꺼 같아서..일어나서..복식호흡하고..노래듣고..다른거 했어요...요즘은..밤에 잠든지가 언제인지....ㅡㅡ;;;.........에휴...................
자꾸 공항하고 연관짓지 말구요...에휴..심장뛰는거 저도 처음에 굉장히 심해서요..3일을 못잔적이 있는데요.. 정말..배째라가 최고에요..자다가 죽더라도 꼭자자!! 이런마음이요,,별꺼 아니다..이렇게 생각해야 해요...아니면..무시해버리던가..저정말..죽는줄 알고..울다 지쳐서..그때참 악몽이였죠..
옆에 계시면 도와드리고 싶다..ㅜㅜ 저도 지금..누군가..옆에 있었음 좋겠거든요....lovely님..병원안가보셨나요?? 정말..................저도 지금도 불안하면 심장이 뛰는데요..그냥 무시해요..에고..뛰어라 뛰어..이렇게요..
공항하고..심장이 뛰는건 다른거라고 생각해요..심장이 그렇게 뛴다고 해서..님께서..당황하지만 않으시면..금방 사그러 들고..공항은 안오거든요,,,,
말씀 감사해요..ㅋㅋ 우리같이 옆에 있을까요?ㅎ 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