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Y M 대전 내한공연
오는 6월 9일 토요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지난 76년 독일 프로듀서인 패리언에 의해 결성된 ‘보니엠’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보니엠’의 원년 멤버는 리즈 미첼을 비롯, 마샤 베렛, 프랭 크 패리안, 바비 패럴, 마지 윌리엄스 등 5명이다. 이 가운데 미 첼, 베렛, 패리안만이 앨범 녹음에 참여했다.
‘보니엠’은 러시아에서 공연한 첫번째 서방 그룹이다. 동서 냉전이 한창이던 지난 78년 ‘보니엠’은 철의 장막에 싸여 있던 구(舊) 소련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서구 가수로는 처음으로 공연을 펼쳤다.
발표하는 싱글마다 골드디스크를 기록했고, 특히 유럽 및 동양권에서의 인기는 당대 최고의 그룹 아바를 위협할 정도 였다. 데뷔 싱글 은 그러한 좋은 예이다. 단기일 내에 총 아홉개의 골드 디스크를 획득한 이 빅 히트 싱글은 2년동안 3500만 장이 판매된 데뷔 앨범의 경이로운 성공으로 이어졌고, 매혹적인 리메이크 넘버는 그룹의 미국시장 진출을 가능케 했다.
또한 발매전 예약판매만으로 플래티넘을 기록한 앨범 Night Flight To Venus는 싱글의 빌보드 진출과 함께 그룹최고의 히트 앨범으로 떠올랐으며, 보니엠을 전 세계를 아우르는 국제적인 스타로 부각시켰다. [공연일시] 2007년 6월 9일(토) 19:30 [공연장소] 대전 무역전시관 [관람료]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문의] 042)365-3000 / http://www.kotrex.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