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신축 및 대대적 변신>
병원신축후 총 1200병상규모!!
*(세계최고 권위자 초빙)·(진료 특성화 추진) (병원 신축)
‘세계 일류 연구자를 모셔라!’ 조선대병원이 각 분야 세계최고 권위자를 초빙하고 병원 건물을
최첨단식으로 신축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다.*
1966년 설립 및 전통과 막강한 동문을 자랑하는 조선대의대는 지난 1일 당뇨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인 윤지원(69) 박사를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 석좌교수로 영입했다. 윤 박사는 소아에
게 흔한 제1형 당뇨병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고 예방백신을 개발해
당뇨병 연구의 세계적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세계가 인정하는 노벨의학상 후보에 올라와
있다. 미국 코네티컷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캐나다 캘러리의과대학 당뇨병 연구소장과
미국 시카코의대 미생물학 주임교수를 지냈다.
다음달 1일에는 전희숙(51·미 시카고 의대 미생물·면역학 교실 부교수) 박사가 조선대 의대로 온
다. 전 박사는 캐나다 캘거리 의대 당뇨병연구소의 박사후 과정을 거쳤다.
조선대병원은 내년 3월 ‘당뇨병 연구센터’를 열어, 세계적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당뇨병 신약 개
발에 나서고, 27만명으로 추정되는 광주·전남지역의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시스템을 구축한다.
*조선대병원은 앞으로 심장혈관센터·척추센터·노인질환센터·스포츠센터도 개설해 분야별 진료
특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06년 8월까지 본원 뒤쪽 3000평의 터에 병원 건물을 신축한다.
병원 관계자는 “분야별 세계최고 권위자들을 초빙해 연구·의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
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소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1996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전국 의학과 평가' 에서 우수한 평가
를 받았으며 부속종합병원이 ‘2002 FIFA 월드컵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독보적인
국 내 최고 우수연구센터로 인정받은 ‘단백질소재 연구센터’, 기초과학연구센터로 지정된 ‘내성
세포 연구센터’ 등을 중심으로 생명공학(BT)의 특성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 에 힘입어 의과 대학은 전통 명문의대로 성장하여 1966년 개교한 이래 4,400여 명의 졸업
생을 배출했다. 이러한 눈부신 업적이나 대외적인 인지도에 만족하지 않고 의술과 인술을 겸비
한 의 학도를 양성하기 위해 사회봉사과목을 개설하고, 무의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등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역시 민립대인 조선대학교다운 모습이라는 생
각이 든다.
<<현직 의사 못지 않은 의학도 키우기>>
의학과 임상 실습생들은 부속병원에서의 실습 뿐 아니라 산업체와 농어촌 지역에서의 현장실습
으로 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여러 문제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해남종합
병원, 무안종합병원과 연계하여 실습생을 파견하고, 광주 기독병원에도 임상 실습생들을 파견하
는 등 이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스스로 기
르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최신 의학 이론을 접하고 학술 연구를 위해 매학기 학생 학술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교수를 초빙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학교를 내 집처럼! 담임교수제>>
의학과 전 교수진은 학년별 학생 1~2명을 전담,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책임 지도하고 있으며, 간
호학과 역시 6명의 교수진이 학생들을 분담 지도하고 있다. 취미 및 동아리 활동 역시 교수진과
함께 동호회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서는 상담실을 운영해 정신과학 교수가 상담 및 대인관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안 되면 되게 하라! 책임진로지도>>
정규 과정을 패스하지 못해 졸업이 어려운 소수의 학생과 의사국가 고시에 실패한 졸업생들도
혼자 고민할 필요가 없다. 국시중요과목 교수들이 4~5명의 학생을 담당 지도하여 목표를 성취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대학교 의과 대학의 이
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최근 의사국가고시에서 합격률이 전국 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등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의료윤리와 진로지도를 위해 사회 저명인사나 의료계 선배
들의 초청강좌도 개설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진로 모색이 가능하다.
<<의학 도서관을 찾아서>>
의학 도서관은 6만여 권의 장서와 300여 종의 국내외 의학잡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CD ROM,
MED-LINE이 설치되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전산화가 완료되어 이용자
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열람실, 자율학습실, 의학정보실, 학생상담실, 동아리실 등
의 학생 자치공간을 갖게 되어 학생들이 좀 더 개선된 여건 속에서 대학 생활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 전용 최첨단 강의동이 신축되어 면학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다.
<<부속병원을 찾아서>>
부속병원은 2004년 현재 24개 진료과와 700병상 규모로 신축병원 500병상 총1200병상 100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첨단 기술의 정예 의료진을 갖춘 조선대학교 부속병원
은 2002 FIFA 한·일 월드컵 공식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 24개 진료과
내과, 소아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신경과, 정신과, 피부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마취과, 진단방사선과, 치료방사선과, 임상병리과, 해부병리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산업의학과, 치과
>> 50여 개 특수전문 클리닉
당뇨병 클리닉, 류마티스 클리닉, 소아비만 클리닉, 간질 클리닉, 남성의학 클리닉, 심리검사 클리닉, 광선치료 클리닉, 백반증 클리닉, 위암센터, 대장항문 클리닉, 유방 클리닉, 복강경수술 클리닉, 혈관이식 클리닉, 관절경 클리닉, 인공관절 클리닉, 불임 클리닉, 부인암 클리닉, 고위험 임신 클리닉, 안성형 클리닉, 눈물흘림 클리닉, 요로결석센터, 통증클리닉, 척추클리닉, 스포츠의학센터 등
첫댓글 조선대병원신문을 보면 본원 뒤쪽 3000평의 터에 병원 건물을 신축하는 것이 아니라 지하 2층, 지상 3층, 총건평이 3000평의 건물을 짓는다고 나옵니다. 그러면 한층당 최고 600평이네요~ 그리고 550베드라는 말도 신문에는 없더군요.
이번에 새로 지은 연대세브란스병원이 연면적 50,000평인데 1000병상이더군요. 공간을 넓게 잡아서 연면적에 비해 병상수가 작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25,000평이 800병상 크기의 병원에 적당한 연면적이라고 하는데~ 총건평(연면적) 3000평으로 550베드라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연면적 3000평이면 100베드면 적당한 사이즈로 보이는데~ 어떤 자료를 근거로 550베드라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병원 신관 신축하는것 다 좋은데, 너무 과대포장하시는 느낌이 나서 좀 궁금하네요.
신문을 보면 원래 있는 조선대 병원에 비히 새로 생기는 병원은 상당히 작은걸 알수 있는데, 원래 병원이 650병상인데, 새로 생기는 병원이 그럼 550병상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조선대병원 2001년 당시까지 조선대병원(650병상)+조선대부속광양병원(150병상)=800병상
광양병원매도후 그 비용과 학교측 자산으로 병원 신축안이 상정되었습니다. 대충 계획은 응급의료센터신축(200병상 규모) &노인병동센터신축 & 전문특성화센터신축
하지만 그 당시(2001년) 조선대이사회에서 승인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흘러 2004년 조선대병원 신축안이 다시 상정되고 이사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현재 신축병원은 대략 400~500여 병상수준입니다. 현재 조선대병원(650병상)+신축병원(400~500병상)= 1100병상 규모입니다.
더불어 내년에는 노인병센터신축(300병상) & 응급의료센터(200병상)도 신축예정입니다.
앞으로 노인병센터와 응급의료센터가 조선대이사회에서 통과만되면 앞으로 조선대병원은 (1100병상)+(500병상)=1600병상 규모의 지방 최대병원으로 성장할것입니다.
3000평으로 400~500병상이라구요..?? -_- 아무 시설 없이 병실만 늘여놓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수치 아닙니까? 간단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보세요.. 아무 시설 없이 병실만 갔다놔도 1병상당 6~7평입니다.. 말이 되나요? 절대 불가능한 값 같은데요.. -_- 요즘 500병상 정도 하려면 최소한 1~2만평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노인병센터와 응급의료센터는 어디에 짓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의 조선대병원 위치 옆에 산 깎아서 짓는다면 할말 없지만..-_-) 설령 그 2개가 지어져도.. 전남대병원 + 전남대화순병원 보다 작은데요.. 지방최대병원이라는건 오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