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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중22회.고25회(일명 둘둘이오)
 
 
 
카페 게시글
알콩달콩 이야기들... 용암동 내 고향
만경산 추천 0 조회 257 08.11.19 15:5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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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19 17:58

    첫댓글 같이 별을 세던 그 소녀는 지금 어디에 계실꼬....그 어릴적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지.

  • 작성자 08.11.21 08:48

    ㅎㅎㅎ 그 소녀는 지금 쯤 어디에서 열심히 살고있겠지 ㅋㅋㅋ

  • 08.11.20 12:00

    만경산님! 오랫만입니다.님이 느끼신 윗 글을 찬찬히 잘 읽어보았습니다.어쩜 저의 생각과 같으신지요.비록 옆 면,옆 동네에서 어릴적에는 비슷한 환경에서 커 오다가, 이제 3~40년이 지나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은 연어와 함께 사람의 바램이 아니겠습니까?고향을 드를때마다 자주 나의 안식처를 찾아보곤합니다. 만경산님,건강하십시요.조만간에 만나겠지요.

  • 작성자 08.11.21 08:52

    처음님 관악산에 함께 등산한 기억은 있는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구천하면 청화산 조성지 위수강 모두다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살가운 이름들이지요~~ 기회가 된다면 함께 두루두루 둘러볼 기회가 있었슴 ㅎㅎㅎ 그래야 알콩달콩한 야그도 올릴 수 있고 말입니다 ~~~ 청산회 모임이 12월 18일 목요일날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

  • 08.11.19 23:32

    나이들면 정말 용암동에 토담집 짓고 살건가?... .. 그때 우리 자주 만나세... 고향 옆 동네 좋은 친구한명 생기겠네....

  • 작성자 08.11.21 08:54

    그려 앞으로 10년 후에는 만경산 자락에 터를 잡을태니 그때 자주자주 얼굴보며 점잔게 늙어가세나 ~~~

  • 08.11.19 23:54

    그 옆집 소녀가 누군고 ㅋㅋ궁금타 ㅎㅎ흙에서 태어난 놈 흙으로 돌아 가야제...

  • 작성자 08.11.21 08:55

    ㅎㅎㅎ 글시 그 소녀 다리고 간 시월이 야속키만 허네 그려 ㅎㅎㅎ

  • 08.11.20 09:10

    용암지 낚시해서 참붕어 잡거든 연락해! 매운탕 먹으러 갈께~~

  • 작성자 08.11.21 08:57

    저번에 고향갔을 때 보니까 저수지 뚝방 새로 보수하느라 물을 다 뺏드구먼 지금 쯤 가면 고기 손으로 잡울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번 주말 고기잡으려 용암가야 겠구먼 ㅎㅎ

  • 08.11.20 10:33

    농촌에서 태어난 우리에겐 어려웠지만 평생을 추억할수 있기에....행복합니다.이 아침에 잘 보고갑니다.조은하루!

  • 작성자 08.11.21 08:58

    아이구 누님 어서 오시와요 ~~~ 언제나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모나리자 같으신 누님 건강하세요 ~~~

  • 08.11.20 13:42

    멀리 있어도~ 눈을 감고 있어도~ 훤히 보이는 것이 고향의 모습이 아닌가 싶구먼. 가슴깊이 와 닿는 고향의 글 감사하다네. ㅎ~~ 글을 읽는 동안 옛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 구먼. ^^ 날이 추워지면 작은논빼미에서 살금살금 내려 온 도둑고양이가 가뭇정지 부뜨막에서 몸을 녹여 갔었고, 부엉이가 무겁게 울어대면 오금이 절로 저려오기도 했었지. 부엉이가 울면 그 부근에 늑대가 있다고 했었거든ㅎ^^ 숙이랑 반드깨미를 살며~ 니는 엄마, 나는 아빠하며~ 깨진 사기조각에 흙을 퍼 담았고..... "여보 밥드세요" 하면 맛있게 "냠냠~~"하고 밥을 먹는 흉내를 내기도 했었지.ㅎ~ 그랬었다네 친구의 글에서 진한 고향의 흙냄새가 나는구먼^^ 감사^^

  • 작성자 08.11.21 09:02

    그려 부엉이가 우리집 안마당까지 날라 들어올 때도 있었지~~~ 금년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외강이 있어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네 그려 다음달에 종강하면 아마 시간적 여유가 좀있을것 같네 에공 ~~~

  • 08.11.21 22:10

    깊어가는 초겨울 밤에 만경산 자네가 고향생각 절절하게 만드는구만 자네 글을 읽다보니 눈시울이 시큰둥해지는구려 좋은글 잘 읽고 가네

  • 작성자 08.11.24 12:59

    성모야 올만이다 지금도 분당에서 남의 인물 곱게 맹글고 있는감? 금년 모임에는 얼굴한번 볼 수 있겠지 기대함세 ^^^

  • 08.11.21 23:08

    고향이 있다는건 엄청난 부자이면서 마음의 여유를주는 어머니같은 존재가 아닐까? 나이들면 옛적이 더 간절해지는 우리내인생 고향내려오면 반가이 맞이해주는 고향산천 ....근데 마니 변해 아쉬움도있지만 문명이 인간을 짜꾸 게을음뱅이로 만드는 문맹시대에 이렇게 어린시절로 돌아가려는 가식없는 생각을 한번쯤은 떠올리면 생의 화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 .잘 보고 갑니다.ㅡ 순만 ㅡ

  • 작성자 08.11.24 13:01

    권순만님 멀리있어 얼굴은 가물가물 하지만 이름은 또렸이 기억이 난다네 반가워 건강하시구 ~~~

  • 08.11.24 16:07

    고향의 정취 한없이 반갑구려 근데 만경산이 누구 이신가? 난 여기서 가끔 단밀 출장가는데... 용암지 구경도 가끔하지......

  • 작성자 08.11.25 13:01

    이보시게 칭구 난 자네의 얼굴을 또렸이 기억하고 있다네 단밀 용암동 촌놈일쎄그려

  • 08.12.10 12:54

    불당골이란 지명이 나오는 것을 보니 그 곳이 절터인가? 3번이나 읽고 또 읽었네, 한 참 동안 좋은 상상했네..

  • 작성자 08.12.17 10:31

    그려 지금은 절터만 남아있다네 그리고 그곳에 동생이 만경농장을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네 ㅎㅎㅎ

  • 08.12.14 01:01

    용암동 저수지 지나서 마을 지나서 산으로 한참을 올라가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산소가 있어 어릴적에 추석이면 어김없이 아부지 따라 성묘 가곤 했었는데......눈에 서언 하네요 처녀때는 동네 오빠따라 쪽대가지고 징기미 잡으러 함 가보고, 시집오고 나서는 성묘 안 가 봤는데 도 눈에 선 하네요 그동네에 고향분들 더러 사시나요? 글고 용암동에 내가 알던 소녀는 기억으로는 k k y 이가 있었는디........갑자기 그이름이 생각 나네요 ㅎㅎㅎ 나중 고향가서 사실때 놀러 가야겠네요

  • 작성자 08.12.17 10:32

    아 그렇군여 ~~ 선산이 만경산 자락에 모셔져 있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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