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버즘나무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낙엽 큰키나무로 전국의 도로나 공원에 가로수로 심는다.
낙엽 큰키나무다.
높이 50m, 지름 1m에 이른다. 수피는 어두운 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면서 작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난형으로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폭 10-20cm,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드문드문 톱니가 있다.
어린잎은 양면에 털이 많으나 점차 털어지고 뒷면 맥 위에만 짧은 털이 남아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에 피며, 수꽃은 가지 옆에 달리고, 암꽃은 연한 녹색으로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수과가 여러 개 모여 지름 3cm 정도의 공 모양을 이룬다.(국립생물자원관)

양버즘나무 암꽃입니다.
붉은 암술이 꽤나 유혹적으로 보이네요 ㅎㅎ

양버즘나무 수꽃


양버즘나무 열매는 1~2개
단단했던 열매가 꽃이 핀 이듬해 봄에는 이렇게 퍼져나가려고 물러졌어요.


버즘나무의 열매는 3개 이상, 긴 열매자루에 달려있어 마치 방울처럼 보입니다.

버즘나무는
원산지가 발칸반도와 히말라야 지역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상세설명, 작품 감사♡
암ㆍ수 꽃 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