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써볼까? 하고 어쩌다 구매한 뷰티템 쓰다 보니 인생템으로 등극해 찐으로 영업한다 에디터들의 애장템 성장 프로젝트 <어쩌다 발견한 인생템>첫번째 에피소드는?
바로 뷰티 에디터들의 겨울 보습템! 매서운 칼바람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장의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핫한 아이템은 SNS에서 먼저 찾아보는 1인 요즘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피드에 자주 보이길래 진짜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사봄 근데 별로… 내 마음의 별로…★
패키지는 시카 크림 초창기st 같은 알루미늄 튜브 타입! 제형은 쫀쫀보다는 부드러움에 가까워 세라마이드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요즘 사용하기 좋아
제형 자체가 부드럽고 흡수도 빠른 편이라 고농축 보습 크림임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하기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는다는 게 장점인데, 피부 타입에 따라 보습이 2%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 (건성 피부인 에디터는 요거 단독으로만 쓰기엔 살짝 아쉬웠움...)
그래서 저녁에 도톰하게 발라봤는데 여기가 입덕 포인트! 다음 날 아침 피부가 매끈매끈하고, 구슬 표면처럼 반딱인다고 해야 하나? 아낌 없이 쓰다 보니 금방 한 통 다 씀★
자타공인 극건성 피부 나야 나…★ 특히 겨울엔 바디오일을 주로 사용하는데, 피부 보습은 물론 기분도 힐링 시켜준다는 바디템으로 주변에서 추천 오조오억번 받고 구매해봄
벨레다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을 텐데, ★한국에는 런칭한 지 얼마 되지 않음★ 천연 오일을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래 (허브 등을 직접 키우는 벨레다 가든도 있다고 함…)
아무래도 ‘오일’ 자체가 무거운 제형이다 보니 세럼이나 크림보다는 흡수력이 느린 제품이 많은데, 벨레다 바디 오일은 보습은 찐하게 채워주면서 묽은 제형이라 잔여감 없이 빠르게 흡수되더라구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발라주면 풍부한 보습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향도 라벤더st가 아니라 찐 라벤더 향!!!! 이거 바르는 순간 걍 라벤더 밭 한 가운 데 서 있는 고임
기초 잘 만들기로 유명한 코스알엑스와 최애 유튜버 시드니의 만남이라니! 이건 사야댄다 에디터가 평소 "토너는 이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 제형과 마무리감이 여.기.있.네 dream come cosrx♥
보습으로 유명한 프로폴리스 성분으로 영양감 제대로 충전!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에 에디터는 감탄함 쫀쫀함이 고.대.로 느껴지는 '영양 토너' 자질을 제대로 갖춘 인생 토너지 모얄
풀핏 토너 바른 날에는 속당김 없이 편안해♥ 바르고 나면 피부 자체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사계절 내내 잘 쓸 듯! (줄줄이 공병템 만들 각ㅎㅎ) 많이 발라도 밀림 따위 걱정 노노 ㅇ.<
끈적임은 없는데, 윤기 도는 피부 보소...♥ 바를수록 피부에 탄탄함이 더해지는 느낌이었어 화장솜에 묻혀 토너팩처럼 사용해도 좋지만, 이건 그냥 손으로 막 발라도 너.무.좋.아
겨울에 쓰기 좋은 촉촉한 베이스 좀 찾아볼까? 하다가 유튜브에서 영업 당해벌인 제품★ 정샘물 선생님? = 믿고 쓴다 공식으로 바~~로 구매해버림
물 크림이라는 이름에는 이유가 있음ㅇㅇ 정말 물을 바르는 듯한(?) 느낌! 촉촉한 베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부드럽게 발리는데 펴 바른 후엔 쫀쫀하게 변하는 신기한 Magic..☆
사용 전 유분기 1도 없는 사막 피부에서 촉촉 쫀쫀한 광채 나는 피부로 체인지,,*o* 화장품이 잘 먹는(?) 피부 타입이라 그런지 '촉촉함' 효과가 있는 다른 베이스들은 광이 빨리 사라지거나, 유분감이 너무 심해서 부담스러운데 물 크림은 가벼우면서 쫀쫀 그 자체
촉촉한 쿠션,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제품과 써봤지만 세미 매트한 파운데이션과 궁합이 좋았뜸b 인생템이던 파데가 겨울만 되면 서랍행이었는데, 물 크림과 함께 화장대로 컴백했움..♥
언파 에디터들의 화장대 속 인생템들은 아직 많이 남아 있음 -★ 우연히 써봤는데 어쩌다 인생템으로 등극해버린 꿀템이 있다면 다시 돌아올게 ㅇ_<
출처:언니의 파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