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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자개쌀 중동(두바이) 수출 첫 선적식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11월29일 두바이에 17.5톤 (26,220천원)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중동지역으로 처음 수출되는 이번 쌀수출은 그동안 수출업체 ㈜코리너스(대표 배정익)와 두레농산(대표 김경남)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날 선적한 아자개쌀은 특수유통시장 채널로 구분되는 초밥(스시)전문식당에 납품되고, 일부는 스파니스, 웨이트로스 등 일반수퍼 40개점에 테스트용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중동시장을 겨냥한 행보는 향후 사우디, 이란, 쿠웨이트, 오만 등 인근 국가로 확대될 예정하여, 년간 100톤 정도를 선적 목표로 삼고 있다.
상주 아자개 영농조합법인은 11월11일 기준으로 총 141톤을 미국, 캐나다, 홍콩, 두바이 등에 수출하여 대한민국과 농업의수도 상주시의 위상을 세계속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고, 쌀 수출의 최고경쟁력은 고품질 생산관리와 수출마케팅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쌀의 중동수출은 쌀수출 역사의 새로운 출발이자 세계속의 새롭게자리매김하는 계기” 가 되었다고 평하면서, “세계인의 쌀로 거듭 나면서, 사랑받는 상주쌀이 될수 있도록 생산단계, 수확 후 관리, 선별포장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6상주이야기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정운석)은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자문위원 등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상주이야기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책임 교수(서철현)의 평가용역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토론회에서는 축제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빨간자전거이야기’를 주제로 DJ우체통이야기, 김동화 작가․김봉곤 훈장 등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고품격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야기축제 소재와 부합되는 컬투이야기쇼에서는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정운석 위원장은 그 어느 해 보다 성공한 축제라고 자평하면서, 그래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상주소방서, 주택안전 지킴이 운영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9일 외남면 구서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상주시 미용협회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하였다.
이날 실시한 ‘주택소방안전지킴이’는 외남면 마을회관과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 주택용(소화기, 감지기)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안전점검 ▲ 취약가구 주거환경 정비 및 위문품 전달 ▲ 기초건강검진 및 이․미용 봉사 등을 하였다.
‘주택소방안전지킴이’는 상주소방서에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월 1회 이상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다.
함창읍, 새마을회 사랑나눔 김장전달 행사 가져
함창읍 새마을회(협의회장:황홍석, 부녀회장:정임순)에서는 11월 29일 지도자 및 부녀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용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아 관내 35개 마을회관(경로당) 및 상주장애인복지관 등에 50Box, 라면 37Box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현제)에서는 11월 29일 추운 날씨에서도 겨울철을 맞이하여 동성동 관내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10여명의 회원들과 동성동 직원이 힘을 모아 벽체가 무너질 정도로 노후된 화장실을 깨끗한 화장실로 교체 및 수리하여, 독거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다.
조현제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고생하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축산농협(조합장 성영욱)에서는 2016년 11월 29일(화) 동문동주민센터(동장 안창기)를 방문하여 동절기 어려운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난방유, 라면)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상주축산농협의 지역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된 실내난방용 등유 1,500ℓ와 라면 35박스(170만원 상당)로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되었다.
동문동 관내에 위치한 상주축산농협은 배합사료, 유통, 판매 및 금융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일원화된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과 기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상주시 20개 단체로 구성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 40여명은 11월 29일(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000장(600천원)을 기증하고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상주소방서, 신형 구조공작차 배치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8일 구조출동에 적합하게 제작된 신형 구조공작차를 119구조구급센터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구조공작차는 지난 2007년에 배치된 노후장비로 구조현장 등 각종 재난현장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차는 구조차량 전문 제조업체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각종 신형 구조장비를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크레인 등 각종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장비들을 탑재하고 있다.
김재훈 소방서장은 “새로 배치된 신형 구조공작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성능이 월등해 신속한 출동과 각종 구조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형 구조공작차량 조작훈련과 현장적응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을 위한 서예만남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통안연서회(회장 박종현) 주관으로 시민을 위한 서예만남전이라는 주제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5회 통안연서회 회원전을 가진다.
개전식은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축하객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가졌다.
통안연서회는 1989년에 창립하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예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지향하며 지역 서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옛 문인들의 시와 선조의 삶이 담긴 주옥같은 작품 55여점을 전시하여 지역민들에게 서예문화 공유 및 시민 정서함양을 높이는 등 향토 창작 예술단체의 진면목을 과시하였다.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풍가는날 행사' 운영
상주시청 여성가족과 소속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16년 11월 26일(토) 검정고시와 수능을 마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체험 프로그램 “소풍가는 날”을 실시했다.
이번 소풍은 검정고시와 수능을 끝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연극관람과 김광석 거리 탐방으로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기탐색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협조를 통해 차량 지원 및 학교전담경찰관이 인솔을 해줌으로써 프로그램 운영시간의 탄력적 활용과 더욱 안전한 소풍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친구들과 연극관람 내내 웃는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다."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영·호남 상호 교류 워크숍’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과 교육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의 교육청 관계자와 교감단 30명이 11월 28일(월)~29일(화) 1박 2일 일정으로 상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영·호남 교육리더 상호 교류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화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영·호남 교류 사업으로 자유학기제 성공 정착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함에 그 목적이 있다.
화순교육지원청 방문단은 상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개성과 조화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방과후 활동을 참관하고 농촌 소규모학교의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등을 탐방하여 상주 지역의 질 높은 교육 콘텐츠에 대하여 감탄하면서 화순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운영에 활용할 콘텐츠를 찾았다며 상주 방문의 의미를 높였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상주교육과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화순교육의 만남으로 영·호남 학생 교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상호 문화교류, 우수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체제 구축 등으로 상호 교육력 향상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앞으로 학생들도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과 화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호남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고] 국수기계 손가락 끼어 119구조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8일 16시 13분경 서성동 음식점에서 국수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모씨(여, 46세)가 국수를 뽑다가 국수기계에 우측 손 중지에서 약지까지 세 손가락 끼는 사고로 119구조대는 지렛대 및 만능도끼를 이용하여 롤러를 벌려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경북도,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1,008억원 확보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사면보강
경상북도는 ‘2017년 재해예방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68개소 2,015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가뭄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167지구에 2,018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2,015억원중 1,008억원이 재해예방사업 국비로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다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 하천개수, 산사태 예방, 저지대 배수지 설치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927억원 ▲ 하천생태계 보전 및 수질개선, 하천범람 등 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 772억원 ▲ 도시화․산업화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도시지역 내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 116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 최근 증가하는 가뭄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와 재해발생시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96억원 ▲ 주택지․도로․공원 등 부속된 비탈면 또는 산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 해소를 위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도 10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5개사업 총 168개소 2,015억원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 42개소 927억원, 도심지 침수지역 펌프장 등 설치
- 소 하 천 : 98개소 772억원, 홍수범람 위험 구간 등 소하천 정비
- 우수저류시설 : 3개소 116억원, 도심지 침수지역 저류지 설치
- 재해위험저수지 : 13개소 96억원, 붕괴위험 노후저수지 보수․보강
- 급경사지붕괴위험 : 12개소 104억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사면 보수․보강
재해예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달리 한시라도 빠른 사업추진이 필요해 내년 예산이 편성되면 2월까지 사업조기 착수 등을 통해 내년 여름철 우기 전에 주요공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재해예방사업 신규사업 발굴과 사업 조기 마무리를 위해 앞으로도 중앙부처 건의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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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1월 마지막날 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어요
감사합니다.
꺼지지 않는 연탄불은 따뜻함의 대명사이지요.^ ^
쌀은 '상주쌀'이 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