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원 현동 임대주택 935세대 공급

[반디]

내달 14~16일 신청 접수 우선 760ㆍ일반 175세대

▲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우산동 일원의 창원현동A-1BL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명혁)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우산동 일원의 창원현동A-1BL 국민임대주택 935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33㎡ 293세대, 36㎡ 372세대, 46㎡ 164세대, 51㎡ 10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우선공급 760세대와 일반공급 175세대로 나눠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소득기준 (월 평균소득의 70%이하로 가구원 수 3인 이하 322만 4천350원, 4인 가구 357만 1천960원, 5인 이상 375만 210원 이하) 및 자산보유기준(부동산가액 1억 2천6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2천494만 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선정 방법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세대(가구원수 3인 이하 230만 3천100원, 4인가구 255만 1천400원, 5인 이상 267만 8천720원 이하)에게 우선 공급하고,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1순위는 창원시 거주자, 2순위는 김해시, 밀양시, 진주시,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부산광역시 강서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순으로 입주자가 선정된다.

　단지 여건은 창원시의 중심지로부터 7.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도심 속의 청정구역으로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동교차로를 이용해 국도2호선과 5호선의 우회도로와 마창대교로 드나들 수 있다.

　인근 4km 이내 경남대학교를 비롯해 지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개교예정), 중ㆍ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와 국립마산병원, 마산세무서, 마산합포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지구 내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는 한편 단지 주변 산과 우산천이 흘러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33㎡형이 1천90만 원에 월 16만 5천원, 36㎡형이 1천190만 원에 월 19만 5천원, 46㎡형이 2천400만 원에 월 27만 1천원, 51㎡형이 2천800만 원에 월 30만 원이고, 월 임대료의 50%까지 공사에서 정하는 전환율에 따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6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접수는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LH 경남지역본부 1층에서 현장접수하고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인터넷 접수를 병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19일, 계약체결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