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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플레이 난이도 : 베리하드</p><p>게타이로 3번 도전해서 엔딩 봤습니다.</p><p>롬2 하면서 멸망(패배)엔딩 본건 이 팩션이 첨이네요 ㅎㅎ</p><p>교착상태에 질려서 다시 시작한적은 있지만,</p><p>속절없이 밀려 멸망한건 첨 겪어 봤습니다.</p><p> </p><p>시작은 소도시인데,</p><p>다키아를 먼저 통일하면, 정말 답이 없더군요.</p><p>유목부족에게 두번 멸망해 보고.. </p><p>이건 아니다 싶어서 전략을 바꿨습니다.</p><p> </p><p>목표, 우선 주도를 먹자.. </p><p>다키아 지방의 주도는 우호적이니 빼고,</p><p>먹을건 옆동네밖에 없더군요</p><p> </p><p>그러자 확실히 다키아를 먹지 않으니, 북쪽의 유목민과 부딛치는게 없어서</p><p>확장의 기회를 가질수 있었습니다.</p><p>그렇게 아둥바둥 키워서 스키타이 지방을 정리하고, 보스니아쪽을 먹으니</p><p>그제서야 살만해져서 발칸반도를 먹을수 있었습니다.</p><p> </p><p>그리고 일반 진행과 같았는데,</p><p>특이하게</p><p>서쪽은 로마- 아르베니 - 브리튼 - 시라쿠사 동맹이 완전제패를 이뤄냈더군요</p><p>어찌 찔러볼 엄두가 안나서 아시아로 들어갔습니다.</p><p> </p><p>한 100년쯤 지나니 아르베니가 거하게 뒤통수를 때려주더군요. ㅋㅋ</p><p>로마를 이탈리아에서 몰아내버리는데, 저야 고마웠습니다.</p><p>로마랑 동맹맺고 아르베니를 쳐서 엔딩으로 이어졌으니까요 ㅎㅎ</p><p>브리튼은 내부에 반란을 유도해서 전복시키고,</p><p>아르베니를 밟아줘서 엔딩을 보니..</p><p>감회가 새로웠습니다.</p><p> </p><p>게타이.. 정말 스릴있는 팩션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14F4D5445F3CF2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1.jpg" id="A_21114F4D5445F3CF2B9B0A"/></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E794D5445F3D0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jpg" id="A_261E794D5445F3D0103B7E"/></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5524D5445F3D1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3.jpg" id="A_2225524D5445F3D1062C8B"/></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1CF4D5445F3D2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4.jpg" id="A_2321CF4D5445F3D20B7AB3"/></p><p> </p><p>게타이의 장단점입니다.</p><p>사실 플레이 해보시면 느끼겠지만 장점이 장점같이 느껴지지 않으실겁니다.</p><p>하지만 풀어나갈 힌트가 곧 이 팩션의 장점이라 생각하고 써봅니다.</p><p> </p><p>장점</p><p>1. 주변국</p><p>시작시 주변국에 강대국이 없습니다. </p><p>혈맹국과의 우호가 좋게 시작합니다.</p><p>2. 야만족</p><p>야만족 특유의 해방스킬.. 요거 참 좋습니다.</p><p>3. 국가고유보너스</p><p>국가 고유 보너스가 꽤 좋습니다.</p><p> </p><p>단점</p><p>1. 시작조건</p><p>시작시 소도시에서 시작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주도를 점령하지 않으면, 재정에 허덕이게 됩니다.</p><p>2. 무역</p><p>주변이 꽤나 적대적으로 무역적 이득을 초반에 보기 어렵습니다.</p><p>특히 유목민족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참 까다롭습니다.</p><p>3. 병종</p><p>초반에 주어지는 팔크스는 사실 라인보병으로 쓸수없으므로 꽤나 고민스럽게 됩니다.</p><p>초반엔 스커미쉬를 제외한 라인을 용병을 이용해야 하고,</p><p>빠르게 무장 창병을 뽑느냐가 관건이 됩니다.</p><p>고급유닛인 귀족 검병은 타 팩션에 비해 손색이 있습니다 보조가 필요하게 됩니다.</p><p>4. 야만족</p><p>야만족 특유의 후반 난이도 상승이 있습니다.</p><p>군사동맹이 가지는 한계가 드러날때, 외교적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p><p> </p><p>게타이가 타 팩션에 비해 좋다고 할 부분은 사실 딱히 없습니다.</p><p>개인적으론 B급 야만팩션으로 생각됩니다.</p><p>다키아 지방에서 로마 군단병을 썰어버린 팔크스를 기대한다면, 실망하실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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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로마2: Forum
그랜드 캠페인 게타이 엔딩을 보고 + 장단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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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카드려여~~ 팩션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표현이 재밌으시네요 ㅎㅎㅎ
고수분께서도 이럴 정도라니 해당 팩션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네요 ㅎㄷㄷ
초반이 좀 스릴감 있죠 ㅎㅎㅎ
와 캠페인참 파란만장 하네여 글로읽기만해도 재밌습니다 특히 아르베니에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