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팬 사인회를 다녀와서~
윤보영 시인님 대구 팬사인회
1월 23일 금요일 날은 밝았고
오후에 대구 가지고 갈 준비물 챙겨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겨울 방학이지만 다문화 전담 학생들 수업이 있어
오후 3시에 수업까지 마치고 조퇴하고~
학교로 배달된 떡을 싣고
향기로운 언니와 행복언니가 준비해주신 귤을 트렁크에 넣고~
아파트 동생 정은이와 포항 고속도로를 달려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대봉도서관 주소를 네비에 입력해
담하나 사이의 아파트로 인도해서 ㅎㅎ
다시 돌려 도서관에 도착하니
벌써 윤보영 시인님께서 도착하셨고
예량언니와 분홍사랑친구님과 얼싸안고 상봉했습니다.
시가 있는 마을 출판사 부사장님(바보사자님)과 인사하고
사진을 곱게 담고 계시는 조을대선생님과 인사 나누고
이렇게 팬 싸인회와 시특강, 시낭송,
아름다운 시화를 전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힘써주신
대봉도서관 이해령 실장님과 상봉했습니다.
10년전 북부도서관에서 시화 전시회 할 때 뵙고 강산도 변했는데..
더 젊어지셔서 몰라봤습니다.
좋은 인연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움과 사랑을 곱게 승화시켜주시는
주옥같은 시가 있기에
고운님들을 만날 수 있나 봅니다.
15년 전에 시인님과 인연을 맺으신
대구에 사시는 연잎 언니께서
커피와 녹차 둥글래 차를 준비해주시고
종이컵까지 깔끔하게 세팅을 해주셔서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연잎 언니 감사했습니다.
대구에 언니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이해령 실장님의 사회로 식전행사
유인숙님의 멋진 하모니카 연주로
팬사인회장의 열기를 더 뜨겁게 했습니다.
윤보영 시인님의 “감성 시 쓰기 공식”에 대해서
강의가 시작되었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메모도 하시고
'그래 맞아' 하시면서 경청을 하셨고
강의 중간마다 큰 박수 보내주셔서
강의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용기 있는 독자분들의
즉석 시낭송 아름다운 낭송이었습니다.
대구 이정아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시 낭송 “사랑합니다.”
함께 수강생 두 분 “우리 엄마” “그리움”을
멋지게 아름답게 시낭송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엄마 시 낭송 할 때는 친정어머니 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구에 김종원 선생님께서
모란동백과 두 곡을 멋지게 열창해주셨습니다.
팬사인회장은 무르익었고
우리 카페 보배
미소가 아름답고 보조개가 예쁜 분홍사랑님의
황홀한 고백과 그리움을 말한다.
멋지게 낭송해주셨고
예량언니의 향기로 적은 편지와
임영숙 과장님의 연서를 낭송해주셨습니다.
세 분의 낭송 심금을 울리게 했습니다.
행사 마무리 하며 단체 사진 찍고
서로 작별 인사 나누면서
아쉬워했습니다.
부산에 이어 대구 팬사인회도 대 성황을 이루어
역시 윤보영 시인님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다음에는 1박 2일 해요~~
대봉도서관 인근 전주 식장으로 옮겨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윤보영 시인님의
연수 동기 임영숙 과장님의 대접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임영숙 과장님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서울에서 윤보영 시인님과 함께
먼 길 마다치 않고 달려와 주신
예랑언니, 분홍사랑님, 호준씨
부산에 실비아언니, 토박이언니,
이브님 라임님.
문경에서 오신 윤태영사진작가님,
천금량캘리그래퍼님,
대구에 조을대님 연잎님, 이해령 실장님
포항에 향기로운 여인언니. 행복언니. 정은이
출판사에서 오신 부사장님 선생님
각처에서 150여명 넘게 오신
고운님들 만나서 반갑고
좋은 시간 함께 해서 행복했고.
끝까지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반갑다고 먼저 아는 체 해주시고
안아주신 고운님들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대구 대봉도서관 관장님과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지 못한 울 고운님들
많이 생각났습니다.
다음에는 꼭 우리 함께해요.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PS. 윤보영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를
곱게 시화로 만들어 주신
천금량 캘리그래퍼님께 감사드리며
시화는 2월 26일 목요일까지 전시 합니다.
그리고 대구에 있는
카페와 각 학교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팬사인회는
청주, 광주, 인천, 울산, 춘천
전국투어 예정입니다.























* 사진은 행사사진방에서 모셔왔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행사사진방에 가셔서 보시고
고운 댓글 부탁합니다.


첫댓글 고운님들 다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참 보기좋습니다.
집적 참석한것처럼
바다향기님의 설명..
정말 성황리에 마쳤다는 결과네요.
수고한 바다향기님에게
언니 늦은 시간까지 안 주무셨네요~
언니랑 함께 했던
부산 영광도서의 팬사인회 시간들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시가 있어
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고운님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나 봅니다.
언니 고운밤 되세요.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카페 가족분들의 사랑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을 글 많이 적어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다시 지방 특강 준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연일 바쁘셔서 어찌해요~
건강도 잘 챙기셔요.
많이 피곤하셔서 입술까지 부르트시고~
안타까웠습니다.
개학하고 주말에 학교 행사 없으면
2월 7일 토요일 시간 되면 청주에 갈게요~
20년 전에 연수기간에 들렸던 청주
참 아름다운 도시, 교육 도시
단풍터널이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멋진 특강 감동을 주셔서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감성시인이 올해 마니 탄생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바다의 향기님, 분홍사랑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대봉도사관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참석해 주시고, 낭송과 후원물품 지원해 주신 모든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팬 사인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바쁜 척 하느라 어제 오늘 이렇게 또 출근했습니다.
연초 월말이라 할일이 많습니다.
날씨가 많이 푸근하지만 이럴때 감기 잘 걸린다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이 휴일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준학님 바쁘시네요~능력자는 볼래 바쁜거예요.
이준학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보람된 날들 되세요.
고운 흔적 반갑고 감사합니다.
향기님 후기글 읽으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밤
또 하나의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이브님 반가워요.. 피곤하시죠?
시인님은 2월7일 토요일 오후 2시
청주 팬사인회 준비하시네요.
아름다운 추억 생각하시면
행복한 날들 되실거예요.
예쁘시고 낭송도 잘하시는 이브님
다음에 또 만나요~^^*
@바다의 향기 향기님
너무 수고하셨는데..
인사가 늦었어요
사진으로 보고 얼굴뵈니 너무 반가웠답니다.
늘~애마니 쓰시는것 같아요
앞에 나서서 못하는 저에게는
참 부럽울 따름이에요.
향기님
응원합니다.
잘 기억하겠습니다. 향기님
휴일저녁 잘보내시구요~♡♡
@라임♡ 님 반가워요.
ㅎㅎ저는 카스에서 먼저 답글달고 카페로 왔어요.
이름도 예쁘시고
시화도 곱게 만드시고
반겨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네 맡은일에는 늘 최선을 다합니다.
보람도 있고 행복해서요.
저도 기억하겠습니다.
대봉도서관에서 우린 제일 마지막까지 함께 했지요.
사진 오래 간직할게요.
고마워요.
향기님^^
멋진 설명
잘 들었습니다
마음이
들썩 거리지만
울산에나
참석 되겠어요
그때 뵈요~~~
실비아언니 대구에서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일찍가셔서 아쉬웠고요.
빨리 완쾌하셔서
장시간 함께해요.
네 다음엔 울산에서 만나요.
울산은 버스로 안가봐서 제차로 갈게요.
@바다의 향기 ㅎㅎ
울산은
대구보다
가까워요
그때 또 갈께요~~~
@실비아박 언니 맞아요.
울산에 시누이 살아서
자주가서..저도 가깝다고 생각들어요.
물론 대구도 회의하로 자주갔지만..
차는 울산이 더 밀릴 것 같아요 ㅎㅎ
@바다의 향기 그래도
꼭 갈께요
그때 뵙기로해요
쉬세요~~~
@실비아박 네 언니 잘 주무셔요.
@바다의 향기 ^^
녜 ^.~
이 큰 행사를 두루두루 살피시는 바다향기님이 대단하십니다~^^
좋은인연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원장님 반갑고 감사해요.
가입하시고 이렇게 고운 흔적주셨네요.
네 큰행사를 20년 넘게 해봐서요 ㅎㅎ
다보여요.
원장님과의 좋은인연 소중한 인연에 저도 감사합니다.
원장님 만나서 행복하고요.
다음 행사에서 또 만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랑향기님 반가워요.
끝까지 함께 못했지만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셔서 다행입니다.
다음엔 우리 끝까지 함께해요.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날마다 행복한날 되세요.
사랑향기님 저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우아함에 반했구요~^^
행복 가득한 밤 되세요
세대차를 절실히대변해는것 같아
'후


섬
메세지썻을때가 



인정하면서도 좌우로 흔들어봄다
어찌 그많은소수를 세세히 메모리
되어 나열할수 있는지를
예전에
좌우지간 젊다는게 밑천이라고
주옥같은 후기글
달섬 해바리기 축제 발써 10년 넘었죠...
그때 처음 뵈었는데
그리고
북부도서관~맞나요?
ㅎㅎ제 메모리가 정상인지 저도 ...
선생님은 정상이고 저는 비정상
저 잘 잊어먹어요.ㅎ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행사에 시간 되시면 만나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바다의 향기

비정상이라구

킬
킬



카카카카ㅏㅑㅑㅑㅑ
키드키득 길
Great 위대하다는걸
안부방님들은 제다 인지 할낀디
@조을대 선생님 저녁 드셨나요?
ㅎㅎ비정상일 때 많아요.
오늘도 아들이 시집 붙여달라해서
책장에서 꺼내
책상에 올려놓고
지하주차장에서 생각났는데 출근시간 바빠그냥 학교갔어요
낼 붙인다 톡보내서 낼은 꼭 보내야해요 ㅎㅎ
감칠맛나게 써내려오시는 후기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조을대님 말씀처럼 세대차이가 많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ㅎㅎ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장소인지라 자꾸만 낯설어져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나왔지만
훈훈한 정과 그리움이 담긴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것만해도 행복하였습니다.
앞으로 있을 행사도 성황리에 마치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슴풀잎님 반가웠습니다.
10년전이나 한결 같으시던데요~
북부도서관에서 뵈었지요.
나비언니 소식도 궁금하고요.
건강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고
다음 행사에서도 만나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바다의 향기 늘상 큰집 살님은 큰며누리라
하죠 ^~^ 이 큰 카페살림
아우님늘 수고많이 합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글로 사진으로 상면한 님들의 모습에서 밝은 희망과 아름다운 향기를 맡습니다.
박수보냅니다
첨부터-마무리-현재까지 잘되었네요
진행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