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야산이다. 최단코스 선택으로 용추계곡 주차후 올랐다. 근데 이게 무슨일? 피아골은 낙석으로 인해 통재구간이란다. 와 ~이러면 멀어지는데.... 어쩔수없이 밀재구간으로 산을오른다. 용추계곡을 따라 월영대까지는 볼거리 들을거리가 가득한 코스다. 쉬엄쉬엄 걸으며 계곡 물소리도 듣고 새소리도 듣고 여기까지만 가도 쉬어가기 너무 좋은 코스다.
100대 명산을 찍는 나는 밀재를 따라 정상으로 향한다. 밀재까지도 걷기좋은 구간이다. 밀재에서 부터 오르막 오르막...중간에 짧은 로프 구간도 있고 그러다 마주한 바위에 입이 떡 벌어진다. 와~여기로 오길 너무 잘했어!!!!! 너무 멋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렇게 정상까지 쭉~^^
첫댓글 배경과 후기글 감동 입니다.
이계절에만 볼수있는 꽃과 푸름을 만끽하셨네요~^^
사진잘보고 갑니다~
멋있어요
사진도 즐감했습니다
대야산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