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개머리언덕 스쿠렁 황금빛 술렁이고
사슴 거니는 백패킹 천국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
[한국아트뉴스=어랑] 굴업도 섬나들이, 인천 옹진군 덕적도 인근에 위치한 굴업도는 1.71㎢ 면적의 작은 섬이다. ‘굴업도’라는 이름은 섬의 형태가 사람이 엎드려 일하는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 굴업도는 독특한 생물과 지질 환경으로 ‘한국의 갈라파고스’라는 수식어가 뒤따른다. 주민은 30여명에 불과해 환경오염 요인이 극히 제한돼 있다. 흑염소와 사슴들이 평화롭게 거니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굴업도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배로 한 시간가량 덕적도를 간 뒤 다시 배를 갈아타고 1시간 넘게 가야만 한다.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굴업도는 매 주말이면 백패커들로 붐빈다. 특히 굴업도 남쪽 해안 해수욕장의 서쪽 끝에 위치한 개머리 언덕은 백패커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다.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이기 때문이다.
개머리 언덕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크령으로 둘러싸인 능선을 따라 트레킹을 해야 한다. 걷다 보면 사방으로 탁 트인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개머리 언덕으로 가는 능선은 굴업도의 백미로 꼽힌다. 개머리 언덕에 도착하면 백패커들이 구축해 놓은 텐트촌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보는 것 역시 색다른 재미이며, 일면식 없는 백패커들은 일몰로 붉게 물드는 서해를 바라보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맞으며 굴업도에서의 황홀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인천에서 덕적도까지 배편은 하루 4~5회 운항하고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는 1회만 운항하기에 배 시간을 잘 숙지해야 한다.
굴업도 여행전문여행사 (주)산들투어 여행사 032-465-9595
덕적군도를 따라 굴업도를 간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시간 괘속정으로 달려간 덕적도항.!
다시 그곳에서 한둬시간(짝수날은 2시간, 홀수날은1시간 소요) 더 운항하는 나래호타고 '일행에 말을 빌리자면 "하롱베이를 연상케한다" '서해의 보고 덕적군도 굴업도를 간다.
덕적군도는
시의 서남쪽 약 8.2㎞ 지점에 있다. 덕적도를 비롯하여 소야도(蘇爺島)·문갑도(文甲島)·선갑도(仙甲島)·굴업도(掘業島)·선미도(善尾島)·백아도(白牙島)·울도(蔚島)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문갑도를 지난다
멀리 선갑도가 보인다
무인도 섬이다. 인천에서 마니산 다음으로 높이가 크다
두번째 지도항에 도착한다.
세번째는 울도항이다
지난번 고깃배로 아침 일출촬영 하였던 시간이 새록 피어난다
네번째 백아도항 도착한다.
올해안에 올곳으로 정해본다
선단여 지나고 있다
굴업도 도착!
짐은 민박집으로 보내고 트레킹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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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주신 회원님들과 즐겁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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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투어 회원님들과 즐겁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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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자취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코로나19로 갇혀 있던 가슴이 뻥 뚫리는 여행길..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실수 있고 무르익는 가을을 실컷 느낄수 있어 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백아도를 기대해봅니다^^/
사진을보니 더 멋진것 같네요...
코키리앞에서의 멋지게 찍어주신 사진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굴업도 여행 즐거웠습니다~~^^
꼭 가보고싶었던섬 굴업도 청명한하늘 이좋은계절에좋은분들과 행복한여행이었습니다~
회장님 글과 사진멋지십니다👍~~감사합니다^^~
굴업도여행너무 행복했습니다. 두고두고기억하겠습니다.멋진사진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