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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창립
상주시에서는 9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영숙 시의회의장, 이창록 경찰서장, 백종열 소방서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 창립회의와 함께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과 시민생활이 안전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상주시는 지난 3월 19일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보호에 관한 사항과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항, 시민단체의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과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행정적·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정백 시장은 “사회 유지의 근간이 되는 법질서 확립 없이는 사회·경제적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아래 시민 기초질서 지키기와 준법정신 함양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정백 상주시장, 부위원장에 이창록 경찰서장으로 하여 2년의 임기동안 지역 치안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학생 17명, 고등학생 3명 1,790만원 장학증서 수여
재단법인 중동장학회(이사장 강영환)에서는 9월 23일 중동면사무소회의실에서 201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서울대학교 2학년 박무근외 16명과 상산전자고 강혜원외 2명에게 1,790만원(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중동장학회는 1999년 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이래 현재까지 1,045명에게 4억4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등 지역인재양성과 중동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면민체육대회, 풍년기원제 및 윷놀이행사 등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강영환 이사장은 “지역발전 뿐 아니라 국가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학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지역발전특별회계 372억원 확보, 전년대비 100% 증액 쾌거
3대 문화권·중부내륙권 사업 추진 탄력
상주시는 9월 22일 유교‧가야‧신라의 역사와 문화자원 개발을 위한 『경북 3대 문화권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5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한데 비해 104억원이 증액된 119억원을 반영하는 등『 지역발전특별회계』에서 지난해 185억원 보다 187억원이 증액된 372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특별회계 중 『낙동강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은 전년도 대비 85억원이 증액된 95억원을 확보하고, 『태평성대경상감영 조성사업』은 전년도 대비 19억원이 증액된 24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신규사업인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에 3억원,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사업비』에 10억원을 반영하는 등으로 내년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역SOC 사업과 관련해서도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동서4축)』,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건설(민자)사업』도 전년도 2,604억원 보다 818억원이 증액된 3,200억원을 확보함으로서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주시의 국비 확보에 있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연초부터 김종태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특회계 당정 설명회, 국비확보 직원 역량강화 교육, 지속적인 당정 합동 중앙부처 방문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마련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상주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앞으로 남은 국회 최종 예산 확정시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과 소통하는「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개최
상주시는 9월 22일 상주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30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요자 맞춤형, 현장중심의 소통을 통한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앙정부와 상주시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계획, 주요사례, 규제개혁 건의방법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설명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관계부서와 신속히 협의ㆍ조정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기업경영과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 규제개혁추진단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분야와 함께 소상공인, 지역개발, 건축, 광고물, 농업 등 각 분야별 회의나 간담회를 통하여 각종 제도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규제개혁설명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주시장(이정백)은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마음으로 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규제개혁을 당부하였다
상주승천원 윤달기간 화장시설 특별 운영
상주시 승천원에서는 10월 24일~11월 21일까지 29일간 2개의 화장로에 대해 1일 4회 운영해 오던 것을 1일 6회로 횟수를 늘리고 예약기간을 현행 15일전에서 30일전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3년마다 돌아오는 윤달을 맞아 승천원의 사용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주시가 이 기간동안 특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개장화장의 경우 인터넷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30일 전부터 접수․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54)537-6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새마을회,「재활용품 모으기 행사」개최
목표 대비 165% 121톤 수집 성과
상주시 새마을회(회장 허일진)에서는 9월 23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2014 새마을사랑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수집기간을 정하여 각 가정마다 방치되어 있는 헌옷, 신발, 폐휴대폰, 폐컴퓨터 등을 모아 왔으며, 그 결과 이날 163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수거목표량인 73,640kg을 훨씬 초과한 121,475kg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는 폐자원의 수거로 깨끗한 환경조성과 함께 재활용품 판매로 인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허일진 회장은 “앞으로도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자연환경 가꾸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9월 23일 문화회관대공연장에서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4 어르신 웰빙~ 건강체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고령 사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어르신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읍․면․동지역 건강동호회 20팀 455명이 7월부터 운영한 「웰빙~실버스타 건강교실」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7330 생활체조 동호회, 생활개선회 댄스동호회, 전통무용, 상주댄스스포츠 등 댄스동호회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희주)는 9월 23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개최된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양육 지원,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복찻집․행복스토리 운영은 물론, 사랑나눔 일일밥집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가족에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다문화정책을 발굴·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곽희주 센터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적응과, 자녀교육, 지역주민과의 융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특히, 재능기부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안도 강구하는 등 다양한 다문화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청, 제4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 우승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 제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 우승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은 지난 9월 20일 포항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공무원배드민턴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청 및 포항시청배드민턴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도청팀을 비롯한 22개 시․군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은 제1회 대회 우승에 이어 젊은 신규직원들을 대거 영입하고 문경, 황간 등 타 클럽간의 활발한 교류전을 통하여 회원들의 실력을 키워온 결과이다.
한편,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은 2003년도에 결성하여 제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윤영대 상주시청배드민턴클럽 회장은 “배드민턴 클럽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민요 29일 정기발표 공연
영․호남과 충남이 함께하는 흥겨운 화합 한마당
상주민요보존회(회장 김황식)는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 초산동에 있는 상주민요 야외상설공연장에서 정기발표 공연행사를 가진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농악인들의 흥겨운 화합 한마당 잔치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전북 순창농요 금과 들소리 보존회, 충남 홍성 결성 농요보존회, 안동 저전동 농요보존회, 구미 발갱이들 소리보존회, 예천 풍양 공처 농요보존회가 함께하여 지역별로 농악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민요의 흥겨운 가락을 접할 수 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가락과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존회측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공개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이해시켜서 전통문화를 발판으로 한 새로운 문화창조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민신문 윤문하 대표, 『상주인사명감』 출판
윤문하 상주시민신문 발행인은 지난 22일 오후4시 상주문화회관 4층 소공연장에서 지역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인사명감”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간한 “상주인사명감”책자는 700쪽 분량으로 상주지역 출향인사를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000여명을 수록했으며, 정치인, 공무원(사무관급 이상), 교육자, 사업가, 문회예술인 등 다양한 직업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윤문하 발행인은 발간사를 통해 "상주인사명감은 전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상주출신 인물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책으로 단순하게 인물소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주지역의 근대사 자료가 될 수 있는 책자라고 생각한다. 상주인사명감을 1990년에 처음 출판하였으며 이제 24년 만에 두 번째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제42회 상주지역 화랑문화제
“참된 사람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화랑문화제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학생들에게 취미 및 특기표현의 장을 제공하여 소질․적성을 계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상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제42회 상주지역 화랑문화제를 9월 23일(화)개최하였다.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지역 학생축제인 화랑문화제는 ‘참된 사람 상주교육 실현을 통한 상주지역 인재육성’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문예, 음악, 미술 등 3개영역 16개 종목에 걸쳐 시행된 이번 대회에는 8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각 영역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였다.
대회는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영역 및 종목별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문예영역은 임란북천전적지 및 상주여고 소강당, 미술영역은 상주청소년수련관 및 상주교육지원청, 음악영역은 시내 7개 학교(상주중앙초, 상산초,상영초, 상산전자고, 상주중, 상주여중, 남산중)에 분산하여 개최하였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전 협의회를 통하여 영역별 심사기준을 정하였고, 대회 후에는 영역별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백만흠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참여하여 평소 특기․적성 교육을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문예․예술 활동을 통하여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우정을 나누어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이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시, 제13회 상주시민 민속장기대회 개최
사)대한장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최택균)에서는 23일 오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장기동호인,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상주시민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6개조로 나누어 선,후수를 가리는 것을 시작으로 개인전 대국이 시작됐다.
한편, 이날 상주시지부에서는 지역 내 장기 동호인들이 단합하여 출전한 7단체를 선정해 단합상을 수여했다.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에서는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지역주민 등 107여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창달과 계승을 위한 제8기 전통문화대학을 실시한다.
이번 전통문화대학은 경상도 개도 7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열리는 특별전 ‘경상도 人’과 연계한 ‘경상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라는 주제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게 되며,
첫 번째 강의는 한국고대사의 대가로 알려진 계명대학교 사학과 명예 교수인 노중국 교수의 ‘한국 고대사에서의 경상도’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이번 전통문화대학은 경상도의 역사와 문화 관련 7강좌와 타지역 문화유적 답사가 있을 예정이며, 5회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교부하게 된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상주시청 소속 김유리선수 단체추발 은메달 획득
▲사진 왼쪽에서 3번째 상주시청 소속 김유리 선수
지난 9월 20일부터 인천에서 제17회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청 사이클팀 김유리 선수가 소속된 국가대표 싸이클팀이 22일 진행된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리 선수는 올해 상주시청에 입단한 후 국가대표로 선발된 특유의 끈기와 투지를 자랑하는 책임감이 강한 선수로, 이에 앞서 개최된 2014 아시아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고,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 나주대회에서도 상주시청을 종합 3위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국제적 홍보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김유리 선수를 격려하며,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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