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막국수 전문점이 생겨서 다녀온 집입니다.
3번째 방문이네요...
이 식당 터가 안좋나 업종이 많이 바뀌었죠 여기가...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 2시쯤에 갔어두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했고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메밀차를 주는데 그것 또한 떨어졌다는...
처음이랑 두번째 왔을땐 이러지 않았는데...
기본...
야채가 수북히 쌓인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에 딸려나오는 정체모를 육수가 없네?
물막국수도...
개인적이로 좀더 시원했으면 하는 바램이...
메밀 함량은 그다지 높아 보이지는 않는 면발 그리고 육수도...
만두도 시켰더니 올챙이(?) 같은 만두 등장!
숟가락을 하나 달라는데 얼마나 바쁘신지 우리 식당은 숟가락이 없다고...
그럼 메뉴판에 적힌 공기밥은 어떻게 먹으라는거지?
결국 본인 스스로 주방으로 가서 숟가락을 가져오는...ㅎㅎ
크기가 작고 만두피가 두꺼워 속을 살피는데에는 실패!
비빔막국수 한접시 얻어 먹는중
오늘은 오히려 물 보다는 비빔이 괜찮네?
메밀차를 다시 끓이기에 결국 얻어먹고
넘 뜨겁당!!T.Tㅋ
다 먹고 나오는 2시 30분까지도 사람들이 마구 마구 밀려드는...
왜 그러지? 군산에 막국수 전문점이 없어서 그런가?
오히려 물, 비빔 보단는 쟁반막국수나 해물메밀전이 더 맛나게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여기 보쌈 먹었는데 오징어무침을 같이 줘서 나름 괜찮았다는...ㅎㅎ
*쭈맛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합니다.*
*제가 올린글은 정보공유 차원의 글임을 밝힙니다.
첫댓글 만두가 영~부실해보여요.ㅋㅋㅋ
지금까지 카페에 올라온 만두중에선 가장 부실하지 않을까??ㅎㅎ
일하시는분이 잘못 말했군요...홀에는 숟가락이 없고 주방에만 있어요 막국수 참으로 맛나보입니다
하지만 그리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오히려 보쌈이 괜찮았다는...ㅎㅎ
그래도 사진은 예술이네요.ㅎㅎㅎㅎㅎ우리식당엔 숟가락이 없다니;..ㅎㅎㅎ황당한;
저번에는 안바쁘셔서 바로 주시더라구요...ㅎㅎ
막국수는 식감이 떨어져서 영 정이 가질 않는다는......
메밀차가 더 땡긴다는
역시 형님! 저두 이날 메밀차가 가장 좋았어용~ㅋㅋ
근데 여긴 막국수 먹으러 왜이리 붐빈거죠? 다들 메밀차 드시러 온건가??ㅎㅎ
우체통님!!여긴 어딜까요? 그냥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수라상이라고 은파저수지 운동하는 길에 있는 한정식집 아시나요? 그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음식점 앞 공용주차장이 있고요
테니스 코트인가 있는쪽 말씀이신가요? 저는 중간에 다리에서 시작해서 안쪽으로 더 가면 애들 인라인도 타고 저수지도 있었던거 같은데~~몰라서 죄송합니다...다음에 가면 주의 깊게 찾아봐야 할 듯하군요~~~감사드려요 ^^
테니스코트는 아닌 것 같구요 은파유원지쪽이 아닌 반대쪽 지곡동쪽(큰 교회랑 뽕나무집등)으로 한 5분정도 가시다 보면 3갈래길이 나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당!
지금 딱 먹고 싶네요
오늘 많이 덥죠?ㅎㅎ
그러게요,,,군산은 막국수집이 없어서 그런지 호기심에 그럴겁니다...저두 한번쯤 가보고싶네요...^^
엽기강아지님께서 가셔서 정확한 맛 판단을 해주시죠^^ㅋ
시원하게 막국수 하나 후루룩 하고 싶어지네 ㅎㅎ
여기선 말구고 다른 곳에서!!ㅋㅋ 오늘 정말 더웠죠...지금 시원한 맥주 드시러 가셨을랑가요?ㅎㅎ
맥주를 마구마구 원샷하구 왔지 ㅎㅎ
다시 술 드시기 시작하셨어요?
무척맛나보여서 급 땡기네요 ㅎㅎ
보기와는 다르게 실망하실수도...ㅎㅎ
실망하면 안되는데 ㅎㅎ오늘도 무지 덥네요~~
정말 시원한거 드시러 가야겠어요~~ㅎㅎ
오늘 마포에서 갈비탕 먹었네요 ㅎㅎ
더운데 갈비탕을 드시고...냉면도 같이 드셨음 시원하셨을텐데요...ㅎㅎ
막국수..어렸을때 학교 선생님이 선물로 주신책에서 막국수를 너무 기막히게 표현하여..그때부터 무척 사랑하게됨..
그런데 만두가 너무 비싸네요...헉...
만두가 가격에 비해 비주얼이나 맛이 조금 떨어지더라구요^^ㅋ 막국수에 대한 책도 있군요...ㅎㅎ
막국수가 여름에는 최고라는 전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