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용인테크노밸리와 용인역 및 GTX 용인플랫폼시티 미래

[김형선박사]

2024년 용인시 개발 현황: 미래를 여는 도시
오늘은 2024년도 용인시의 개발 현황을 메가박스 용인 테크노벨리와 용인역 그리고 GTX 용인플랫폼시티의 미래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아래 영상강의(18분:19초)로 보시면 전체내용 시청 가능합니다.

용인은 예전부터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생거용인'에서 '사후 용인'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용인은 남사읍과 이동읍에 걸쳐 220만 평의 삼성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박스 용인테크노밸리를 형성하기 위한 용인시와 정부의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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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국도가 이 산업단지를 지나며, 도로는 예타 면제(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이곳에는 삼성 반도체 5개의 FAB 공장이 세워지며, 150여 개의 소부장(반도체 관련 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이 함께 입주할 것입니다.

용인 반도체 배후 신도시는 69만 평, 만 6천 세대로 구성됩니다. 덕성산업단지와 용인 테크노밸리가 이 지역에 포함되며, 절대농지를 개발하여 주거 및 상업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첨단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용인 원삼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가 조성됩니다. 이곳에는 126만 평의 면적에 122조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4개의 팹 공장과 50여 개의 소부장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원삼은 이제 더 이상 '깡촌'이 아니라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경강선 철도를 통해 판교와 여주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에버랜드와 이동 남사를 거쳐 안성으로 이어집니다. 이 외에도 GTX와 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철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인역과 함께 용인시는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GTX 용인플랫폼시티 개발도 주목할 만한 사항입니다. 경부선 축을 따라 상업용지와 주거 지역이 조성되며, 약 83만 평이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는 GTX 용인역의 역세권 복합개발로 연결되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가 2024년 12월 30일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 도로는 포천에서 구리, 송파를 거쳐 용인과 안성을 연결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용인과 안성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용인시의 메가박스 용인테크노밸리 개발 현황과 GTX 용인플랫폼시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용인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첨단 산업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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