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11일(금) 속회예배 (말씀 나누기-제37과 끝까지 구하는 믿음) 제37과 말씀나누기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출처:2026 기독교대한감리회 속회공과)
제37과 끝까지 구하는 믿음 2026. 9.11.(금)
한 주간의 삶 나누기
조용한 기도
찬송/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기도/ 맡은 이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2장 1 ~ 14절
암송할 말씀/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9하절)
말씀나누기
스승 엘리야의 승천을 목격한 엘리사는 그의 사역을 이어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끝까지 스승을 따르며 성령의 역사를 구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요단강을 가르는 놀라운 일을 행했습니다. 끝까지 구하는 그의 믿음은 하나님의 역사를 어떻게 이루는지 잘 보여 줍니다. 엘리사가 보여 준 믿음은 무엇입니까?
첫째, 곁을 끝까지 떠나지 않았습니다(1∼2절).
엘리야는 승천을 앞두고 길갈, 벧엘, 여리고, 요단강으로 이동하여 엘리사에게 여러 번 그곳에 머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2).”라고 답하며 끝까지 스승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스승이 걸었던 선지자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엘리야를 따르는 길은 험난했지만, 엘리사는 그 길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임을 확신했습니다. 즉 그의 끈질긴 동행은 스승에 대한 존경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길을 걷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따라야 합니다.
둘째, 갑절의 영을 구했습니다(3∼11절).
요단강을 건넌 후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소원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엘리사는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9).”라고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갑절이란 두 배의 능력이 아니라, 엘리야의 사역을 계승하는 영적 장자권을 의미합니다. 장자의 권리는 아버지의 재산을 두 배로 물려받아 집안의 유업을 이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의 요청이 어려운 일이라며, 잣힌이 떠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불 수레와 불 말들이 나타나 엘리야를 하늘로 데려갔고, 엘리사는 그 모습을 목격하며 자신의 요청이 이루어졌음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장자의 권리를 받기 위해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셋째, 물을 가르고 건너갔습니다(12-14절).
엘리야가 승천한 후 엘리사는 슬픔에 잠겨 스승의 겉옷을 집어 들고 요단강으로 갔습니다. 그러고는 옷으로 강물을 치며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14).”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강물이 갈라지고 마른 땅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이제 엘리사에게 임했음을 증명하는 기적이었습니다. 엘리사는 이 일을 통해 자신이 스승의 사역을 계승했음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여전히 이스라엘 가운데 역사하고 있음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계속 이어집니다. 예수님도 열 두 제자를 부르시고 말씀으로 세워 세상을 향해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덧입어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엘리사는 절대적인 신뢰와 헌신의 믿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끝까지 스승 곁을 떠나지 않고, 성령의 역사를 구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요단강을 가르는 놀라운 일을 행했습니다. 엘리사처럼 하나님께 순종하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를 통해 세상에 드러납니다.
말씀 행하기
묵상 질문
1.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2. 힘든 일을 끝까지 이루었던 경험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3. 신앙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기적은 무엇입니까?
삶에 적용하기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극복했던 경험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중보기도/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헌금/찬송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서로를 축복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