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뉴에서-2》
나마스카!
1.
전북 생명평화 대화한마당 행사 잘 치루었습니다. 아난다에서는 유디스트라, 찬드라로카,
파라샥티, 요기따, 타페쉬, 아말리나 등이 참석하였고, 고산지역 농민, 선생, 사업가 등등을
비롯하여, 도법스님을 비롯한 생명평화탁발순례단원, 광주생명평화학교 관계자, 경상도생명
평화학교 관계자, 65일간의 삼보일배를 김경일 교무님을 비롯한 전북 권역 원불교 교무들,
그리고 각 계에서 활동하고 계신 전북지역 분들, 대전의 권술룡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님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1박2일간 성황리에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중간 중간의 킬탄과 아침
요가명상으로 참석하시는 분들의 영혼에 말은 기운을 불어넣어주시고 행사중 부족한 부분
채워주셨던 마르기 분들의 내공 덕분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생명평화'를 화두로 한 깊은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다', '나는
너다', '그 모든 것은 우주의식의 표현이다', '우리는 모두 뗄수 없는 한 형제자매인 인드라망
의 세계관에 있다' 등으로 축약할 수 있었습니다. '생명평화'라는 생소(?)한 단어에 난처해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결국 서로 언어표현이나, 말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종교적인
이해관계를 넘어선 한마음의 지향하고 있음을 느끼는 자리였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지리산
생명평화결사 홈페이지 (http://www.lifepeace.org/)를 참조하세요. 알림소식란, 새소식란, 게
시판 등에 관련 글들이 있습니다. 컴 기술이 없어서 옮겨 오지는 못합니다.
2.
이불빨래를 할 수 있는 대형 세탁기가 필요합니다. 마스터유닛 재정상 구입이 불가능합니
다만, 올해부터 잇을 크고작은 행사에 마스터유닛에 있는 이불들을 모두 한 번쯤은 빨아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상시적인 세탁을 통하여 청결한 공간으로 꾸며 나가려 합니다.
혹시 이불 빨래할 수 있는 중고 대형세탁기 있으신 마르기 분들이나, 주변 분 중에 소개해
주실 분 계시다면 연락바랍니다.
3
강당 상단(천정)에 대형 선풍기(중고) 4대를 설치하려고 구상중입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여름기간중에 일을 행사 전에 난방 문제를 해결할 비책을 찾아야 하기에 자
문을 구하려 합니다. 천장에 설치하는 4대의 선풍기 이외에도 3∼4대 가량의 선풍기가 대
필요하겠지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전자모기향 기기도 5대 가량 필요합니다.
후원 가능하시다면 연락주세요.
4.
자이얀티 지 님께서 대형 김치냉장고와 대형 오븐이 곁들이 가스렌지(4기)를 마스터유닛으
로 보내주셨습니다. 택배가 어려워 개인용달로 보내는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7
월 중 내부수리기간이 끝나면 잘 배치하여 행사때마다 유효적절하게 쓰여질 듯합니다. 자이
얀티 보시면 감사인사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마스터유닛의 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배려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5.
복숭아가 드디어 제 맞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처음 맛을 보았더니 꿀맛
그대로더군요. 마스터유닛에 일 거들러 오시면서 복숭아도 따가시길 바랍니다.
6.
농사일을 거들면서 행사 도우미 역할(자원활동)을 해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좋은 분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확정되기 전에 관계된 분들과 논의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7.
8월 1,2차 요가명상캠프 강사진은 : 칫아트만 다다지를 중심으로 샨티, 찬드라로카, 파라샥
티, 사랄라, 요기따, 김형진 (총 7인)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다른 마르기 분들도 가능하시다면
그 기간중에 도우미 역할을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
그러고 보니 그동안 참 많은 분들이 마스터유닛을 방문하고 하룻밤 묵어 가셨습니다.
100일간 단식하셨던 지율스님, 녹색세상 유기농가게 '신시' 대표이자 김정문알로에 대표도
겸하고 계신 장 원 선생님, 미래사회종교성연구원(연구원장:박석) 이형용 상임이사, 녹색사회
연구소 김경화 국장님, 풀꽃세상 전 사무국장 이재용 선생님 등등 달력에 적어놓지는 못했
지만, 이루 나열할 수 없는 많은 분들과 아난다마르가 및 마스터유닛 활용 방안에 대한 조
언도 들었고, 사업제안도 하였습니다. 아난다마르가의 앞날에 좋은 빛이 깃드리라 생각됩니
다.
9.
고산 지역 및 봉동 지역을 묶어 요가강습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지난 4월부터 요
가강습 요청이 고산교회 쪽 유기농운동 하시는 분들에 의해서 있었으나, 농번기로 인하여
현실화 되지는 못하였지만, 다시 제안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저희 마스터유닛에서 화, 금 정도로 일주일에 2회 가량 기회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하게되면 최소 10여명은 모일 듯 하네요. 그려면 강사비는 조금 챙겨드릴 수 있을 듯 합니
다. 회원 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지역에 뿌리를 내려가면서 이미지쇄신해 나가야 하는 마
스터유닛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역과의 소통구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마스카!
첫댓글 나마스카~*열흘 후 마스터유닛에 갈 일이 기대되네요^^방학내내 마스터유닛에서 지낼 수만 있다면 더없이 좋으련만. 명상도 잘 될 것 같고 볕에 나가 땀흘리며 일하면 몸도 튼튼해지겠고^^생각만 해도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외부단체와의 연대와 소통을 잘 준비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네요. 나마스카~
할 말을 잊었습니다. 뭐라고 감탄의 말씀을 올려야할지..., 그저 찬탄 또 찬탄 밖에...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것은 이상하지만,이렇게 근사하게 살아주셔서 저희들에게 빛을 보여주시니, 그러니 고마울 수밖에요, 고마워요, 타페쉬지, 아말리나지, 그리고 자얀티지도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외부사회단체와 연계해 바바의 바바 가르침을 널리알리는데 마스트유니트가 중심이 되어가는것 같아 기쁘네요
나마스카~ 풍성한 프로그램에 기쁜 마음이 드는 반면 타패쉬지의 건강이 염려가 됩니다.건강도 함께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