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3.05.12 번개 (병천순대국밥) (2)

[연빵(연원진)]

모두의 목과 마음을 고르고 다시 안장에 앉는다.

라이딩 대열상태를 확인하고자  뒤를 확인한다.

멘붕오셨던 춤추는골반님?

거침없이 수혈을 받으시며 오신다.(이제 살아나셨구먼요~ㅋㅋ)

다시 한번 뒤를 확인한다.

멘붕오셨던 춤추는골반님?

거침없이 수혈을 받으시며 오신다.(이제 살아나셨구먼요~ㅋㅋ)

다시 한번 뒤를 확인한다.

멘붕오셨던 춤추는골반님?

거침없이 수혈을 받으시며 오신다.(이제 살아나셨구먼요~ㅋㅋ)

모두의 몸상태 웜업 완료!

대열 맞추고 적당한 속력으로 있어보이게 한줄 라이딩 재미에 푹 빠진다.

배티성지를 향해 가고 있으나 길을 완벽하게 아는이는 없다.

이래저래 감으로 질주를 하며 안성에서 잠시 방황을 한다.

그 사이에 저 멀리 무지막지하게 우람한 대략난감한 라이더가 보인다.

누규~~~우~~~~~형~!!ㅋㅋ

상남이인조님를 만나게 된다.(타켓이즈 배티성지!)

우리가 민폐가 되겠지만 방향이 같음으로 합류결정...은 나발이고 페달링이 시작되고 사라진다.......ㅋㅋ

사라진 상남이인조님은 버리고 우린 다시 갈팡질팡 길을 찾으며 진행을 한다.

편의점도 보이고 우왕부왕한 코스정리겸 첫 보급하러 정차.

엥? 상남이인조님은 언제 왔음?(표정 지못미....ㅋㅋㅋ)

불타는 심장을 만들어준다는 핫씩쓰와 양갱이 보충(춤추는골반님 잘먹었습니다~), 경극분장 보정하고 다시 안장에 앉는다.

배티성지 이정표 컨텍!!

이제는 앞으로 나가기만 하면 된다.

살포시 언덕빼기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상남이인조님의 거침없는 펑크.

더깨비님의 집도에 후다닥 완료.(튜블러 가는법을 첨 보는 좋은 경험~ㅋㅋ)

업힐은 시작되고 거침없는 에스자로 오르고 오른다.ㅋㅋ

너무 과하게 에스자로 올라왔을까.....

일직선으로 쭉오르시는 춤추는골반님과의 주행거리가 2km정도나 차이가 난다....ㅎㄷㄷ;;

드디어 정상이 보이고 보인다.

행님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사진 요청과 동시에 엉덩이를 들어주는 무리를 한다.

맞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댄싱을 쳐주는게 진리!!ㅋㅋㅋ

누군가 없다.....?

빛빠님은 100m 정도 앞에 있는 완전 정상에 올라가 있는 상태,

100m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기 싫다고 인증샷을 과감하게 포기!!(멋지심~ㅋㅋ)

이렇게 멋진 배티성지를 올라왔으니 꼬불꼬불길을 배경으로 인증때려주는 젊디 젊은 패거리.

어르신들은 쑥쓰러우신지 멋진배경샷을 마다하고 마다한다.ㅋ

다운으로 쭉 펼쳐진 꽤 길고 긴 황홀한 코스가 이어진다.

보상 지대로 받는다.속도 쾌감 최고조이다.로드의 맛을 느낀다.

한명빼고......혜라짱님.......ㅋㅋㅋ다운할때도 페달질을 해야하는 안타까운 므틉현실......ㅋㅋㅋ

황홀한 코스의 피니쉬라인!

야무진바부뚱띵이님과 미디어에서나 보는 피니쉬설정을 해본다.ㅋㅋㅋ

엥?

난 어디로 가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20km정도만 가면 병천의 순대국밥이 우리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희열을 느낀닷~!!!

[The깨비(권효상)]

아!! 연빵이 ㅅㅂㅅㅂ..영춘이도 ㅅㅂㅅㅂㅅㅂ...ㅡㅡ

[연빵(연원진)]

영춘이도 ㅅㅂㅅㅂㅅㅂ 인거보니........;;
샤방샤방은 절대 아니군요...............................ㅡㅡㅋ

[박하사탕-박영춘]

신발, 수박, 새벽, 선배, 신부, 손발, 술병, 성별, 소비?

[연빵(연원진)]

굿~~ㅋㅋㅋ

[태클짱(이순덕)]

고생한것 같지 않고 재미나게 놀다오신것 같은데 뒷편에 보이는 고개는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연빵(연원진)]

모두 카메라앞에서는 미소를 머금어서 그래요~ㅋㅋㅋ

[sangnam2inz0(최규우)]

살좀빼야겠군 언제다 찍었데
역시 최고여 고생많았오

[연빵(연원진)]

감솨하므니다요~^^

[지호아빠(홍성민)]

베티성지는 구배가 몇 % 나 되나요^^??
흐아~ 저두 가보고싶어용...

[연빵(연원진)]

가쟈~~

[sangnam2inz0(최규우)]

카페지기님 오늘 야간에 라이딩하신다는데
죠기 가시면 좋아요

[연빵(연원진)]

ㅋㅋㅋ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