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생명의 샘이 되는 복.
잠언 14장은 <생명의 샘의 복을 받는 사람>에 대한 말씀이다.
이웃을 존중하는 사람이 생명의 샘의 복을 받는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잠.14:21).
<업신여기는 자>는 “사람을 얕잡아보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다.
빈곤하고 어렵고 약하게 사는 사람은 도움을 받아야 할
나의 이웃이지 함부로 할 타자(他者)가 아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관심을 주고 주님의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 선한 이웃으로 살아야 한다.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잠.14:31).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말씀했다(마.25:40).
약자를 존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서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다.
선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생명의 샘의 복을 받는다.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잠.14:22).
<악을 도모하는 사람>은 “나쁜 일을 계획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욕망가”라면
<선을 도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자
착한 일을 하는 자선가” 곧 <선한 사업>이다.
하나님은 선한 이웃으로 살고자 힘쓰는 그 사람의 가정에
<인자의 은혜> 곧 “자비와 사랑”과 “생명의 샘의 복”을 흐르게 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생명의 샘의 복을 받는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니라”(잠14:26-27).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공경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자녀에게 생명의 샘의 복”을 받는다.
부모의 믿음, 사랑, 섬김, 선행은 하나님께서 그 자손에게 샘명의 샘의 복을 주신다.
*묵상: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 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 경하는 자니라!”(잠언.14:21).
*적용: 약자를 아껴주는 사랑이 <생명의 샘의 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