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20세기 초 벨 에포크시대
"벨 에포크" 란 좋은시대 라는 뜻으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파리는 과거에 볼수 없었던 풍요와 평화를 누렸다...
예술과 문화가 번창하고 거리에는 우아한 복장을 한 신사 숙녀가 넘쳐 났다....
벨 에포크시대가 바로 직접 겪어 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동경을 품게 했던 "좋은시대"였다...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좋은시절"로 풀이되는 벨 에포크는 1871년~1914년 정도에 이르는 한 시대를 가리키는 명칭...
18세기 말 프랑스에는 혁명 및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과거를 뒤로 하고 이전에 없던 평화로운 날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가 활발하게 발전하는 것은 물론...
프랑스의 자랑거리인 에펠탑 역시 이 시기에 선을 보였다.
영화로도 유명했던 "물랭루즈"의 무대인 물랭루즈도 실제로 유명한 극장이었다.
벨 에포크시대에 존재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 피츠 제랄드 부부 등이 대표적인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들 중 빛에 따라 변하는 순간을 포착해 화폭에 생생하게 담아내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첫댓글 와와, 이렇게 종은 사진들을 어디서 구했습니까. 집사람과 저는 이런 복장을 힌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좋아합니다. 다른 나라인데도 묘하게 향수 심리를 자극하더라구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그림을 곁들여 설명을 해놓으니 더 싑게 이해가 됩니다.^^
나도 이런 시대에 태어나고 싶어요오오오 ~!
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