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횡성 아침의새소리펜션 1박2일 예정 이였는데
1박2일은 아쉬워서 3박4일로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1박2일 예정일에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여서
나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날씨도 좋고 기온도 활동하기 적당한
강원도 횡성~~~!!!
저녁먹고 늦은 시간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는데
멋진 펜션의 창밖에서 바라보는 비 오는 모습이
운치도 있고 많은 생각에 잠기는 순간
경훈님께서 직접 내린 커피 한 잔이 그야말로
환상 그자체 였습니다
아 ~~~
이런맛에 여행 하는거지 ~~~~^*^
다음날 아침식사
시원한 된장국에 시골에서 맛볼수 있는 반찬들~!
아침식사 끝내고 따뜻한 커피 한잔씩 벌컥벌컥 마시고
강원도 강릉에 계시는 송계님 댁으로
고고고 ~~~
횡성에서 강릉 부연면 가는길이 꾸불꼬불 산 하나를 넘어가는데
드라이브 코스로는 환상적~~~~
송계님을 처음 뵙지만
자상하고 인자하시면서 인정많은 분이라는것이
얼굴로 말해 주더이다
송계님 덕분에 강릉 이곳저곳 많은곳을
여행가이드도 해 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참 좋은 강릉에서의 2박3일 이였네요
도착 한 날 저녁
게르마륨 돌에 삽겹살을 꾸워 먹는데
세상에 이런맛도 있나 싶을 정도로
맛이 일품
연리지 회원님들 오신다고 미리 좋은 돼지고기까지
준비 해 주시고 각종 먹거리 아낌없이 내어 주신 송계님께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앞으로
되도록이면 주말이 아닌 주중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여행은
10월 7ㅡ9일까지 2박3일 예정입니다
주말에는 나들이 차량이 너무 많아서
오고가는 길이 많이 막히지만 주중에는
도로 사정이 한결 좋고 숙박을 해도 우리들만이
조용하고 편히 힐링 할 수 있어 좋네요
결산을 할려니 1박2일 따로 2박3일 따로
해야하나 고민이 되긴 했지만 한꺼번에
결산 올리겠습니다
회비 89만원(1박2일 7명×7만원=49만원 2박3일 8명×5만원=40만원)
회비 89만원
지출 673400원(영수증 참조)
기타비용16600 원
잔액 20만원
남은 잔액은 다음 여행모임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ㄴ
첫댓글 잘난 홀애비들 끼니 챙겨 주시느라
고생하신 아벨라님 혜정님 랴샬님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랴샬님께서
포도 참외 배 맛있는 과일까지 찬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아푼다리 재활 ~잘 하시고 즐거웠어요~모자라야하는 결산은 어찌하시는지 항상 남는 계산법을 배워야겠어요~
참나 나도 모르긋소
돈이 왜 남는건지 ㅎㅎ
함께한 시간 행복 했습니다
결산 끝내고 혼자 궁시렁궁시렁 하네요
3박4일에 회비 12만원에 여행 다닐 수
있는 분들이 계실까
그기다 잔액이 20만원이나 남았으니~~~
고생 많이 하셨어요. 강릉에 같이 못가서 서운하네요. 좋은 시간 되었고, 다들 몸살은 안나셨는지 궁금합니다.
몸살은무슨
너무 힐링을 많이 해서 몸이 하늘로 날아 갈것같은 느낌 ㅎㅎ
@태수 강릉까지 갔으면 몸살이 안났을라나요? 지는 지금 감기몸살로 죽기 직전인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러워서
담 주중여행
지금 부터 꿈 꾸어 봅니다ㆍ
여행공지 올라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참석댓글부터 ㅎㅎ
@태수 지기님~
항상
마음은 호수만 한디
야가~~~ 아휴.
고생 많이 하셨네요.
건강 회복하시고 담 모임부터는 찬조 많이하겠슴.. ㅎ
암튼 살림은 잘살어 매번 남응게
글따꼬 못미긴것도 아니고
잘미깃꼬 ~ ㅋ
다들 고생들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