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갔다온 사람들은 전부 찍뻗어서 죽겠는가 봅니다.. 콜록콜록....아픈몸을 이끌고 야간라이딩 팀의 동정을 살피러 삼환아파트 뒤로 출동...오늘은 간만에 나무님과,지영이 남자친구가 나온다기에 더욱 가보고 싶었습니다.
지영이 남자친구 입니다.. 잘생겼네.. 웃는 모습도 아주 수줍은듯... 지영이가 이 모습에 반했구나...
제 남자친구를 소개 합니다...
이름: 김정희
나이: 38
사는곳: 양양 송전리...송전막국수 집
외아들에 효자랍니다... 크... 난 이부분이 맘에 안들어 갠적으로,.... 지영아!! 열녀비 부터 세워놓고 시작해야 되는거 아닌감?
만난지는 얼마나? 안물어 봐서 모르겠음.
낼 카톡으로 궁금하신거 있음 열나 물어보세요...지영이가 용감하게 남자친구를 공개했습니다. 그만큼 설악MTB를 사랑한다는 것이죠. 지영이에게 소중한 곳이고 제일 먼저 오빠야 언니들 한테 소개시켜 주고 싶었나 봅니다.
다가치.... 지영이 에게 응원의 박수....ㅎㅎ
나야나에게도 이쁘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떨려요... 오빠야들...
나무오빠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있습니다....반갑게 넙죽하고 인사하고 있습니다...
봉호님은 일전에 영화관에서 봤답니다... 반갑게 "그때 그분 맞죠"
집가까운 곳에서 만났다고 어찌나 좋아 하는지.. 야간 라이딩 나오는 모습 참 이쁘네요... 인상적입니다...콩님
모처럼 만났는데 이쁘게 단체사진 한방찍읍시다..
여가 국민은행 연수원 앞이고 날짜는 9월16일 밤 8시 7명이 나왔습니다....기억할께요...
아쉬워....이렇게도 한방....
다들 기분들이 좋은가 봅니다.
나무님....지영이가 대견스런 모양입니다.. 그래서 셋이서 한방... 흐믓합니다...
역시나 오늘도 나무님은 대장놀음에 푹 빠져 있습니다....오던지 말던지...난 일등으로 달린다....
어이구!! 울 회장님..왼손을 자꾸 폈다 오무렸다 하는거 보니 아직 아물지도 않은 갈비뼈가 이상이 있나 봅니다....
좀더 셔야 되는거 아닌가? 회장님...없음...난 어카라고... ㅎㅎ
뻘건 스타킹 폭주 여유만만... 머세...
이후 라이딩팀은 한화콘도 골프장으로 해서 돌아돌아 화엄사를 갔다합니다... 도저히 차로 쫒아가고 기둘릴수가 없어서 저는 가게로 컴백... 잘들 다녀 오셨죠?.... 지영이 남자친구 화이팅!! 지영이도 화이팅!!
좋은밤 되세요...
출처: 설악MTB 여성부 원문보기 글쓴이: 처녀뱃사공
첫댓글 송전막국수가 아니라 송월 막국수네여
첫댓글 송전막국수가 아니라 송월 막국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