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의학에서는 지구에 오행이 있으므로 소우주인 인체에도 당연히 오행 적용이
된다고 하여 장부(臟腑)를 5행으로 분류하고 인체의 모든 부분을 오행에 배속시켜
생리와 병리, 진단에 이용하고 심지어 치료법으로도 이용했다.
- 오성(火星, 木星, 水星, 金星, 土星)에서는 수많은 초전자기파를 발생하여 지구와
사람에게까지도 보내지고 있다. 특히 가시광선보다 미약한 단파, 초단파 같은
초전자기파를 지속적으로 발산하고 있다. 지구의 모든 생물이나 인간은 지속적으로
발산하는 오성의 초전자기파를 감지하고 있다(우리는 감각으로는 깨닫지 못하고
있으나 인체의 감지능력으로는 파악하고 있다).
- 지구가 공전을 하면서 사계절이 생기는데 단순한 사계절이 아니다. 각 계절마다
오성이 가까이 있어서 오성에서 발생하는 초전자기파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육안이나 과학적 장비로 아직 확인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손에
있는 기맥의 태성혈, 오성혈, 월성혈이나 금경상에 있는 금오성혈을 실험하여 보면
오성혈의 자극에 따라서 음양맥상 변화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오성방(五星方)의 이론에 따라 오성혈(木穴∙火穴∙土穴∙金穴∙水穴)에 보제(補制)
자극을 주면 음양맥상이 조절된다.
- 인체는 전신(全身)에서 금월성혈, 금오성혈, 금태성혈이 있고 서금요법의 손에서는
월성혈, 오성혈, 태성혈이 있어서 해당 행성의 초전자기파를 수용하는 주파수 위치
이다. 그 중에서도 오성(木∙火∙土∙金∙水)의 초전자기파 주파수를 맞추어 수용하는
위치가 오성혈이다. 오행성의 기운은 태양과 달의 중간에 위치하므로 인체에서도
주관절과 완관절사이, 족관절과 슬관절 사이에 해당하고, 손에서도 제2절과 제3절
사이이다.(제1지는 제1절과 제2절사이)
- 오성혈에 보제(補制) 자극을 주면 각 행성에서 날아오는 주파수의 질량을 포착하고
조절하여 인체의 초전자기파를 조절하므로 음양맥상을 조절시킴으로써 질병을
낫게 한다. 오성의 초전자기파가 극히 미약하나 생체의 전자와는 리듬과 주파수가
동등하므로 생체기능을 조절할 수 있고, 미약한 초전자기파 수용체의 자극이라도
고유 진동수가 일치하면 나비효과를 일으켜 강력한 공진현상이 일어나 질병을 낫게
할 수 있다.
- 단순한 추상적인 오성혈의 배치가 아니라 실제 음양맥상에서 반응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자극방법보다도 오성혈 자극이 맥상 조절에 우수하기 때문에 관심과
연구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 오성혈 중에서 양기맥의 제3절에 있는 金穴과 음기맥 제3절에 있는 木穴은 약간
위쪽에서 취혈하고, 제2절의 水穴과 土穴은 아래쪽을 취혈한다. 관절 상하로
약 1㎜씩 간격을 두고 자극해야 자극반응이 우수하다. 그것은 제2절과 제3절의
관절무늬 중앙점은 초전자기파와 전자도약의 변환점∙교차점이 되므로 자극반응에
미약하고 음양맥상 조절이 미약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