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조태봉회장 남원의료원 도서봉사실 방문 격려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위해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회장 조태봉) 봉사원들은 오늘도 남원의료원에서 병마와 씨름하고있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무료함과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 무료 대여 봉사에 여념이 없다.
10일(금) 10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조태봉 회장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봉사원들을 위로 격려하기위해 취임(2월1일)이후 첫 봉사현장 행보로 남원의료원 도서봉사실을 방문하였다.
남원지구 조태봉 회장
오늘은 남원 도통봉사회(회장 이관숙) 봉사 당번으로 이관숙 회장과 박진남 직전회장, 이민순 총무 등이 도서를 정리 하느라 손길이 바쁘다, 소식도 없이 갑작스런 지구협의회장의 방문에 모두가 깜짝 놀라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았다.
조태봉 회장의 수고 많이 하신다는 위로의 인사에 고맙다며 답례로 향긋한 커피잔을 내민다, 커피를 마시며 잠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지구협의회는 지난 24년동안 애환이 서린 남원의료원 도서봉사와 환자복 수선봉사를 실시해왔는데, 환자복 수선봉사는 의료원의 여건이 호전되어 2015년까지만 하고 중단되었고, 정서함양과 무료함을 달래기위한 도서봉사는 지속적으로 이어질것이라고 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는 1993년 03월08일 남원의료원에 입원중인 환자 및 보호자들의 무료함과 정서함양을 위해 남원의료원에 봉사실을 개설하고 무료 도서대여와 환자복 수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여왔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는 현재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 오후 5개조로 나누어 무료 도서대여 봉사를 하여왔으며, 특히 건강이 좋지않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는 직접 병상까지 도서를 제공해 주는 등 아름다운 봉사를 실시하여왔다
하지만 무료도서봉사활동도 순탄치만은 안았다, 시대 변화에따라 다양한 신간도서나 교양도서를 찾는 사람들의 욕구가 늘어나면서 2004년 10월18일~20일까지 도서구입 기금마련을 위한 호박죽 바자회를 개최하여 기금을 마련하기 시작하였으며, 2008년 8월 25일에는 각종도서 5,500권(약 300만원 상당)을 마련하여 남원의료원 도서실에서 기증하였으며, 현재 남원의료원에는 각 단체 및 시민들에게 기증 받은 도서 책자 약 3만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당시 남원지구협의회 임창만 회장이 황용의료원장엑 도서를 전달하고있는 모습
이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는 2007년 07월10일 남원의료원 개원24주년 기념행사에서 환자복수선, 도서실운영 등의 공로로 단체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11월10일에는 남원의료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무료함과 정서함양을 위한 무료 도서실운영 공로로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되어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은바있다.
그동안 헌신적으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남원지구 적십자천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성원으로 남원의료원 무료 도서대여 봉사가 순조롭게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무료 도서대여 중
첫댓글 조태봉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적십자 봉사원님들 존경 합니다~~
10년전 봉사활동 모습들이 생각 나내요.도통봉사회 봉사원님들 항상 고맙습니다~~~
임창만 회장님 굿모닝!
격려 고맙습니다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