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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25차鳥嶺溪谷(380m) 木曜山行 6.8(木)
海山 추천 1 조회 44 23.06.08 18: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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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6.09 06:15

    첫댓글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새재계곡은 주흘관 뒤편 광장에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촬영 준비를 위해 장비와 말이동차량과 소품이 늘어 서있고. 주흘관에서 촬영장세트까지 야자멍석을 가지런히 깔아 놓았다, 건장한 방문객 4명이 씩씩하게 우리를 앞 질러가고, 소원성취탑 위의 새 원두막에서 쉬며, 원두막이 왼쪽으로 기우러져 불편했다. 수량이 줄어들어 물레방아를 감고도는 물이 줄었고. 전동차 3대가 줄지어 오르고, 다시 내려가고, 제2관문 전동차 종점에 도착하여 시원한 바람과 그늘진 마루에 앉아 보람을 느끼며, 하산하여 주흘관에 이르자. 주흘관 전각에서 촬령을 마치고 배우가 계단을 내려오고, 녹색 옷을 입은 주인공 주변으로 다음 씬을 위하여 많은 엑스트라 배우가 움직였다. 말 두마리가 추가되어 움직이는 장면이 보이고, 길에서 분장을 한 작은 얼굴의 여배우(삼베옷)들이 여럿이 보였다. 많은 배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모처럼 가까이서 배우들을 만나서 반가웠다.

  • 23.06.09 10:56

    더운 熱氣는 점점 더해가는데 그늘 두꺼운 散策路가 마땅하지 않아서 一週日만에 다시 關門行이다.우리 聞慶의 代表的인 遺蹟地이자 觀光地는 韓國觀光公社에서 大韓民國 가고싶은 길 一位에 選定된 길이니 重言復言이 必要없는 곳이다.여느때 처럼 上駐車場에서 느티나무숲으로 進入하니 숲 터널은 두꺼운 그늘과 싱그러움을 함께 준다.溪谷건너 迷路公園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듯 午前부터 富山하다.主屹關 城廓에는 KBS 드라마 ‘高麗와 契丹戰爭’ 撮影에 분주하고 馬匹 하나가 힘없이 待期하고 있다.모처럼 碑石거리를 지나는데 善政碑가 尊敬心으로 보이지않고 貪官汚吏들의 苛斂誅求가 橫行하는 想像이 드는건 무슨 까닭일까? 여느때처럼 원터에서 쉼과 間食을 나누는데 모래 野積場에선 大型 車輛들의 作業으로 분주하다.이젠 探訪客들이 점점 늘어나서 三三五五 談笑하느라 騷亂스러워진다.週末에는 酒幕에서 古傳 鄕土 傳來行事를 한 痕迹들로 揭示物이 흔들린다.龍湫溪谷에는 드라마 ‘太祖王建’의 弓裔 處刑 場面이 아직도 展示되어있다.時代的 變化에 따라 名俳優가 사라진 모습을 보니 歷史的 아이러니이다.지난 週日보다 溪谷水는 엄청 줄었으나 꾸구리 바위의 송사리떼,鳥谷瀑布의 偉容은 여전히 歎聲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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