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지에서
박 영 춘
살아 움직이던
땅
돌보지 않아
풀만
무성하구나
풋보리
내음새
무성할 때
종다리 새끼
밭이랑에서
응앵! 응앵!
오순도순
재밌게 살더니
땅이 아프니까
종다리 가족
보리 이삭 물고
산으로 갔구나
첫댓글 휴경지 보면마음이 아프지요옛날 가난하던 시절화전밭 일구어 조금이라도먹을 것 만들려고 애쓰던 시절도있었건만 지금 모두배불리 먹고사는세상되었다고 논밭전지가 휴경지가 많다니~~~~
감사합니다.요즘노는 땅이 많습니다.고맙습니다.
그렇군요노는땅이 아깝네요우리집과 가까워서노는땅 있으면 농사지었으면 좋겠네요흙냉새가 그립습니다어릴 때부터 농사를 짓던 몸이라농사가 그립습니다
첫댓글 휴경지 보면
마음이 아프지요
옛날 가난하던 시절
화전밭 일구어 조금이라도
먹을 것 만들려고 애쓰던 시절도
있었건만 지금 모두배불리 먹고사는세상
되었다고 논밭전지가 휴경지가 많다니~~~~
감사합니다.
요즘
노는 땅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노는땅이 아깝네요
우리집과 가까워서
노는땅 있으면 농사지었으면 좋겠네요
흙냉새가 그립습니다
어릴 때부터 농사를 짓던 몸이라
농사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