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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扶寧) 내변산(內邊山) 산행(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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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변산, 줄포 가는 710번 도로
→ 영전사거리→ 연동삼거리에서 직진→ 변산, 격포, 곰소 가는 30번 도로→ 우측 내소사 가는 도로
→ ‘현암마을’→ 내소사주차장→ 콜택시 이용(지서2마을∼ 변산초등학교∼월명암 가는 736번 도로)→ 남여치
▣ 산행일시
2009년 5월 1일(금): 12:00∼18:40
▣ 산행지
▲ 부안(扶寧) 내변산(內邊山)
▶ 전북 부안(扶寧)의 변산반도(邊山半島)는 남서부 산악지를 내변산(內邊山),
그 바깥쪽 바다를 끼고 도는 지역을 외변산(外邊山)이라고 할 정도로 두 얼굴을 가진 지역입니다.
변산해수욕장(邊山海水浴場), 채석강(彩石江) 등에 비해
그 안쪽 내변산(內邊山)의 절경(絶景)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내변산(內邊山)은 해발 508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호남(湖南)의 5대 명산(明山) 중 하나입니다.
쌍선봉(459m), 옥녀봉(玉女峰),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 선인봉 등
400m 높이의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골도 깊습니다.
내변산(內邊山)에는 높이 30m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내리는 직소폭포(直沼瀑布),
30∼40m의 커다란 바위로 된 울금바위, 우금산성(禹金山城:명 울금산성, 주류성) 외에
가마소·봉래구곡(蓬萊九曲)·분옥담· 선녀탕(仙女湯) 등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잣나무가 가지런히 심어져 있는 천년 고찰인 내소사(來蘇寺),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月明落照)'로 이름난 낙조대(落照臺)가 월명암(月明庵)을 품고 있습니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남여치(藍輿峙)→ 쌍선봉(459m) 정상→ 월명암(月明庵)→ 바위전망대→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 부안(扶安) 댐 호수→ 선녀탕(仙女湯)→ 직소폭포(直沼瀑布)→ 재백이고개(해발180m)
→ 무명(無名) 암봉(巖峰)→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 삼거리→ 내소사(來蘇寺)→ 일주문(一柱門)
→ 내소사(來蘇寺) 주차장(6시간 40분 소요: 점심·휴식·탁족·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도로(1) §
※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에서 아침식사 후 커피를 한잔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전 10:13:04 상황) →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를 통과합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전 10:45:08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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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은 고부농공단지, 정읍, 내장산 가는 710번 도로이고 좌측이 변산, 줄포 가는 710번 도로입니다.
※ 여기서 좌측 710번 도로를 따르면 내소사까지 16k이고 채석강(격포)까지는 33k입니다. → 영전사거리를 거쳐 연동삼거리에 닿아 직진하면 변산, 격포, 곰소 가는 30번 도로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꺽으면 내소사(來蘇寺) 가는 도로를 만납니다.
☞ 용동교 입구 우측에 ‘내소사 입암마을’ 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돌탑사이에 서 있습니다.
☞ 좌측은 변산, 격포 가는 30번 도로이고 우측은 내소사(來蘇寺) 가는 도로임을 알리는 도로 안내판이 눈에 들어 옵니다. 도로 안내판 옆에는 ‘석포야영장 200m’ 라고 적힌 팻말도 보입니다.
☞ 도로 좌측에 ‘현암마을’ 안내비석이 서 있는 곳에서 조금 올라오니 도로 우측에 세워놓은 ‘국립공원 변산변도’ 라고 씌여진 대형 입간판이 산님을 반깁니다.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邊山半島)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 일대가 국립공원(國立公園)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변산(邊山)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外邊山)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內邊山)으로 구분합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전 11:04:2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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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날머리: 내소사(來蘇寺) 주차장 §
☞ 앞을 바라보니 내소사(來蘇寺) 가는 도로가 보이고 주차관리소 직원이 차량 진입금지 표지판을 세워놓고 우측 주차장으로 들어오라고 차량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측의 주차장 진입로와 주차장을 바라다 봅니다. → 전국의 국립공원 매표소를‘시인마을’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대 변신 중입니다. → 좌측 넓은 공터에 세워놓은 ‘어서오십시오. 여기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입니다’라고 씌여진 현수막 걸게가 눈에 띄네요. → 주차장 부근에 전라북도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는 대형 전라북도 관광안내도를 제작, 설치해 관광객들이 쉽게 길을 찿을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이 돋보이고 챙겨주는 세심한 배려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산행들머리: 도로(2) §
내소사(來蘇寺)를 산행들머리를 잡으면 코스가 짧아 2만원에 콜택시를 불러 남여치까지 가서 주차해 놓은 내소사(來蘇寺)로 하산하고자 합니다.
※ 새만금방조제, 변산국립공원 가는 좌측 길을 버리고 쭉 직진해서 오면 이곳 갈림길에 닿습니다. 좌측은 김제, 부안 가는 30번 도로 이고 우측이 내변산, 월명암 가는 736번 도로입니다. → 지서2마을 안내비석과 변산초등학교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내변산까지는 2k입니다.
§ 산행날머리: 남여치 §
※ 736번 도로 옆에 남여치, 월명암(月明庵) 가는 이정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 ‘청평예술원’이라고 적힌 받침석 위에 月明庵(월명암)이라고 씌여진 안내석이 얹혀 있네요. → 산행로 우측에 월명암 2.2k, 직소폭포 5.1k 라고 적힌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각종 안내판(변산반도국립공원안내도 등)과 표지판을 읽어보는 재미가 솔솔해 다 읽고 보다가 뒤쳐져 허겁지겁 숨 가쁘게 따라 갑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2:00:36 상황)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내변산(內邊山) 최고봉인 의상봉(義湘峰:508.6m)에 설치해 놓은 군사시설물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 남여치에서 월명암(月明庵)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광 §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산행로 좌측 나무사이에 걸어 놓은 ‘흡연금지 공고’ 현수막 옆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네요. 국립공원내에서는 연중 흡연금지 및 통제기간내 인화물질 소지입산 금지입니다. → 산님들이 나무다리를 막 통과하려고 합니다. → 산님이 간간이 보이는 철쭉꽃을 구경하면서 오르막 통나무 길, 산행로 우측에 묘비가 있는 곳, 돌밭 오름 길을 거쳐 연이어지는 통나무 오르막 길을 힘겹게 올라치고 있습니다. → 남여치에서 0.5k 올라온 지점, 오름 길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여기서 월명암(月明庵)까지는 1.7k입니다.
※ 오름 길을 올라서니 산행로 좌측에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1-01)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2:19:42 상황) → 산님이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1-01)이 있는 곳에서부터 계속되는 돌밭 오름 길을 올라치고 있습니다.
☞ 오르막 통나무 길, 돌밭 오름 길, 평탄한 흙 길, 오르막 돌밭 길을 거치니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1-02)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2:36:46 상황)
☞ 평탄하고 호젓한 산행로 좌측에 나비처럼 활짝 피어난 하이얀 철쭉꽃이 싱그러운 봄바람에 하늘거리고 있는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 큰 돌이 박혀 있는 산행로, 느티나무 괴목이 많은 산행로를 거친 산님이 약수터를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
※ 남여치에서 1.5k 지나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서 월명암까지는 0.7k이고 자연보호헌장탑까지는 2.5k입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2:52:34 상황) → 정면에서 본 약수터의 모습입니다. →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주지가 세워놓은 안내문도 서 있습니다. → 『법구경(法句經)』에 실린 ‘살아있는 것들의 행복을 위하여’ 라는 경구를 읽는 짧은 순간이나마 많은 것들을 생각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 산죽사이로 나 있어 오르막 통나무 계단 길을 올라선 산님이 간간이 풍기는 진한 더덕냄새가 코를 자극하자 발길을 멈추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 오르막 통나무 계단 길을 올라서서 평탄한 흙 길을 거치니 이곳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2:57:46 상황) ▼
※ 남여치공원지킴터에서 1.6k 올라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서 있는 이정목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쌍선봉까지는 0.1k이고 월명암은 0.5k입니다. → 이정목 옆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세워놓은 현위치 안내판과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1-03)이 서 있습니다.
● 쌍선봉(459m) 정상 ●
※ 쌍선봉(459m) 정상 헬기장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04:2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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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선봉(459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산봉우리들이 겹겹이 이어진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 월명암(月明庵)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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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선봉(459m)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 고슴도치 모양의 섬 위도(蝟島), 황해(黃海), 부안군 변산면쪽을 바라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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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명암(月明庵)이 내려다 보이고 월명암(月明庵) 뒤로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月明落照)'로 이름난 변산팔경(邊山八景)의 하나인 낙조대(落照臺)가 펼쳐져 있네요.
♣ 낙조대(落照臺) ♣
월명암(月明庵) 바로 뒷편 산봉우리에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산등성이에서 서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좌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우뚝 솟아 올라 있는데 이 곳이 바로 부안 변산면 중계리 낙조대(落照臺)입니다. 변산(邊山), 강화 석모도(席毛島), 태안 안면도의 낙조(落照)를 서해안의 3대 낙조(落照)라고 하는데
이중에서도 내변산(內邊山)의 낙조대(落照臺)가
서해 일몰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해동 제일(海東第一)의 낙조대(落照臺)'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 남여치에서 1.9k 올라온 지점, 산행로 우측 넓은공터에 이정목이 서 있네요.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12:46 상황)
※ 이정목에는 월명암까지는 0.2k이고 자연보호헌장탑까지는 2.3k라고 적혀 있습니다. → 산죽 사이로 나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숲 속의 길에는
고요한 평화가 고즈넉하게 깔려 있었고 산소처럼 맑고 상쾌한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 조용하고 한적한 월명암(月明庵) 가는 길 주변에도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을 하루 앞두고 오색찬란(五色燦爛) 연등(燃燈)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 월명암(月明庵) 언덕 아래 사면(斜面)에는
붉노랑상사화(Lycoris flavescens:수선화과) 새순이 보리 싹처럼 파랗게 돋아나 있습니다. → 붉노랑상사화(Lycoris aurea:수선화과) 주변에 ‘붉노랑상사화’ 라는 팻말을 꽂아 놓았네요. 상사화는 붉노랑상사화, 진노랑상사화, 위도상사화, 제주도상사화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꽃 색깔과 꽃피는 시기가 약간씩 다르다고 합니다.
● 월명암(月明庵) ●
※ 月明庵(월명암)이라고 적힌 현판(縣板)을 바라봅니다. → 측면에서 바라다 본 월명암(月明庵)의 모습입니다. 부설(浮雪) 선사가 처음 세웠다는 월명암(月明庵)은 조선 선조 때 진목대사가 여기에 다시 암자를 세웠고,
한말에 의병의 본거지가 되어 불에 타버린 후, 백학명 선사가 재건하였는데 6.25때 다시 불타버려 고쳐 지은 암자입니다.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40호인 부설전(浮雪傳)에 관한 이야기가 적힌 안내판이 대웅전 앞뜰에 서 있네요. 부설전(浮雪傳)은 산내면 중계리 월명암에 보관되어 있으며
월명암(月明庵)을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부설거사(浮雪居士)에 관한 이야기를 한문으로 기술한 것이라고 합니다.
○ 대웅전(大雄殿) ○
☞ 월명암(月明庵) 마당에서 바라본 대웅전(大雄殿)의 옆 모습입니다.
※ 돌 계단을 올라서서 정면에서 대웅전(大雄殿) 현판(縣板)을 쳐다봅니다. → 대웅전(大雄殿) 내부의 모습입니다. ▼
☞ 연등(燃燈) 앞에 서서 대웅전(大雄殿)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31:26 상황)
○ 관음전(觀音殿) ○
☞ 정면에서 바라본 관음전(觀音殿)의 모습입니다. ▼
☞ 관음전(觀音殿) 내부의 모습입니다.
☞ 대웅전(大雄殿)에서 관음전(觀音殿)을 바라봅니다.
○ 범종(梵鐘) ○
※ 범종(梵鐘)이 연등(燃燈)에 둘러싸여 아름다움을 띄고 있습니다. → 범종(梵鐘)과 연등(燃燈)이 한데 어우러져 있네요.
☞ 범종각(梵鐘閣)에서 방금 올랐던 쌍선봉(459m)을 바라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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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명암(月明庵) 앞마당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부안(扶安) 댐 건너편의 쇠뿔바위봉과 군사시설물이 있는 의상봉(倚上峰:509m)이 시원하게펼쳐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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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봉(倚上峰:509m)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월명암(月明庵)에서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광 §
☞ 월명암(月明庵)을 떠나면서 뒤돌아 본 풍광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월명암(月明庵)에서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 이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걸어 놓았네요.
☞ 월명암(月明庵)을 조금 지나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마음에 와 닿는 「법보장경(法寶藏經)」의 한 귀절인 '걸림없이 살줄알라' 을 옮겨놓은 게시판을 만나게 됩니다.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법보장경-"
※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팻말에는 방향표시(←)와 함께 남여치매표소 2.0km라고 적혀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에는 月明庵 事蹟記(월명암 사적기) 안내판과 부설전(浮雪傳) 안내판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 남여치에서 2.2km 지나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서 직소폭포(直沼瀑布)까지는 아직도 2.0km 남았습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1:42:10 상황) → 평탄하고 호젓한 흙 길 산행로를 걷다가 좌측을 바라보니 "비목"에 "비목"에 관한 팻말이 붙어 있어 디카에 담아 둡니다. 그런데 한글만 같은데 ‘초연(硝煙)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碑木)이여’ 라는 가곡이 생각나더이다. → 산님들이 평탄하고 호젓한 흙 길 산행로를 일렬로 줄지어 걸어가고 있네요. → 월명암에서 0.4km 지나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쪽동백 옆에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서 직소폭포(直沼瀑布)까지는 2.5km남았다고 되어 있는데 앞의 이정목과 거리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 변산01-04 지점을 통과합니다. → 돌밭 길, 철쭉 길, 산죽 길을 거치니 산행로 우측에 큰 바위가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2:08:26 상황)
☞ 넓은 공터를 거쳐 한적한 오솔 길 같은 분위기를 주는 산행로를 지나니 소나무 군락지가 나타납니다.
○ 바위전망대 ○
☞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1-05)과 월명암 사찰의 안내문이 서 있는 전망좋은 바위전망대에 당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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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의상봉(倚上峰:509m) 방향, 부안(扶安) 댐, 쇠뿔바위봉, 가야할 능선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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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기기로 합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2:20:56 상황)
☞ 바위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암릉 길을 내려서고 있네요.
☞ 뒤돌아 본 내외변산(內外邊山)의 핵심 명소를 볼수 있는 바위전망대의 모습입니다.
※ 산님들이 바위전망대 목제난간에서 뒤돌아 보고 있는 모습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 암릉 길에서 한컷...
☞ 암릉 내림 길에서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를 뒤돌아 본 풍광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우측 전망좋은 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가는 길은 이정목이 서 있는 아래 계단 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 월명암(月明庵)에서 지나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세워놓은 이정목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자연보호헌장탑 0.8km, 직소폭포 1.7km입니다.
☞ 내리막 나무계단 길을 거쳐 평탄한 흙 길을 지나니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 변산01-06 지점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2:32:20 상황)
☞ 잔돌이 많이 깔린 산행로 거쳐 내리막 돌밭 길을 내려서서 우측 바위 위에 올라서니 정면에 있는 부안(扶安) 댐의 호수가 모습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합니다. ▼
☞ 부안(扶安) 댐의 호수를 줌으로 당겨 촬영해 봅니다.
☞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부근에 서 있는 월명암(月明庵)에서 2.0km 지나온 지점,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삼거리의 모습입니다. ▼
※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삼거리에 서 있는 이정목에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 1.3km, 직소폭포 0.9km, 내소사 4.5km’ 라고 적혀 있습니다. → 부안군에서 세워놓은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에 의한 ‘조수보호구’ 안내판도 눈에 띕니다. 이곳에서 서식하는 주요 조수는 꿩, 너구리, 멧토끼, 다람쥐라고 합니다.
○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
☞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주변 풍광입니다. ▼
☞ 정면에서 본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의 모습입니다. 자연보호헌장(自然保護憲章) 1978년 10월 5일 선포되었으며 자연보호(自然保護)를 위한 범국민적 결의를 집약 제정한 헌장(憲章)은 전문과 실천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꽃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 꽃밭에서 ♬♪♩~~
※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 부근에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세워놓은 ‘우리가 지킵시다’ 라고 적힌 안내판과 ‘현위치’ 안내판이 두개 나란히 서 있네요. → ‘이산은저희단체에서여러분과함께가꾸고보호하겠읍니다. 푸른산가꾸기기념식수1997.4.5 대한해외월남참전전우회부안지부회원일동’이라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은 글귀가 적혀 있는 비석이 눈길을 끕니다.
§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에서 직소폭포(直沼瀑布)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광 §
☞ 자연보호헌장탑(自然保護憲章塔)에서 부안(扶安) 댐의 호수로 가는 길 계곡에
아치형의 아름다운 나무 다리가 예쁜 모습을 자랑하고 있네요.
☞ 나무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꺽어 내려서서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긴 오르막 나무계단 길을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 긴 오르막 나무계단 길을 올라가던 산님이 뒤돌아 보는 모습을 청단풍나무 사이로 쳐다 봅니다.
○ 부안(扶安) 댐의 호수 ○
♣ 부안(扶安) 댐 ♣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남서부 산악지인 내변산(內邊山) 중계계곡에 있으며 부안읍에서 변산(邊山) 쪽으로 18㎞ 떨어져 있습니다. 1990년 2월에 착공하여 1996년 12월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는 620억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안군·고창군의 상수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만금지구의 공업용수까지 공급한다고 합니다.
☞ 부안(扶安) 댐의 완공으로 중계계곡에 물이 들어차 일대가 호수로 변해 있습니다. 호수 뒤쪽으로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이 보이네요. ▼
☞ 호수가에서 두 손을 마주 잡고 세~세~세~
※ 호수가에서 이것저것 주변 풍광을 구경한 산님들이 내리막 나무계단 길을 내려서고 있네요. → 좌측에 위치한 호수를 끼고 나무계단 길을 내려섭니다.
☞ 호수를 끼고 돌다가 두 손을 마주 잡고 세~세~세~ 하던 곳을 뒤돌아 봅니다.
※ 호수가에서 포즈를 잘 취해 주어 멋진 사진이 탄생했네요.
☞ 내변산(內邊山)에 1995년 부안(扶安) 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기존의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묘(奇妙)한 바위와 괴상(怪常)스럽게 생긴 돌이 한데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네요.
☞ 호수 길이 끝이 나고 잘 정비된 오르막 나무계단 길이 나옵니다.
※ 산행로 좌측에는‘←탐방로’라고 표시된 둥근 표지목이 보이고 우측에는 ‘다람쥐와 청설모의 대화’ 라고 씌여진 안내판과 ‘출입금지’ 팻말이 보입니다. ‘출입금지’ 팻말은 묘의 훼손 방지를 위해 걸어둔 것 같네요. → 산님들이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 변산01-07 지점을 막 지나 갔네요.
☞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 변산01-07 지점을 지나 조금 내려가니 선녀탕(仙女湯) 입구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3:23:46 상황) ▼
※ 내변산(內邊山) 탐방지원센터에서 1.9k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좌측 선녀탕(仙女湯) 입구에 이정목이 서 있는데 여기서 직소폭포(直沼瀑布)까지는 0.3km입니다. →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서 바라본 선녀탕(仙女湯) 입구의 모습인데 여기서 선녀탕(仙女湯)까지는 0.1km입니다.
○ 선녀탕(仙女湯) ○
※ 내변산(內邊山) 봉래구곡(蓬萊九曲)에 있는 선녀탕(仙女湯)을 배경으로 한컷... → 산님들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선녀탕(仙女湯) 주변을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네요.
☞ 선녀탕(仙女湯) 주변이 지금은 가물어 물이 많이 말라 있어 보기에 영 형편 없습니다. ▼
☞ 선녀탕(仙女湯)을 좀더 가까이에서 쳐다 봅니다.
※ 평탄한 흙 길을 거쳐 칼날 바윗 길을 지나니 월명암에서 2.8km 지나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하나 서 있네요. 여기서 3.7km 거리에 내소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산행로 우측에 서 있는 ‘←탐방로’ 가는 방향을 알리는
작은 둥근 이정목이 가리키는 쪽으로 따라 가니 오르막 철제계단 길이 나타납니다.
○ 직소폭포(直沼瀑布) ○
※ 직소폭포(直沼瀑布) 안내판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 있습니다. ‘직소폭포는 채석강과 함께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절경으로 폭포의 높이는 약 30m에 이른다. 육중한 암벽단애 사이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숼새없이 쏟아지는 물이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둥근 소를 이룬다. 이소를 실상용추라고 하며,
이 물은 다시 제2, 제3의 폭포를 이루며 분옥담, 선녀탕 등의 경관을 이루는데, 이를 봉래구곡(蓬萊九曲)이라 한다. 이곳에서 흐르는 물은 다시 백천계류로 이어져 뛰어난 산수미를 만든다 이 폭포 일대를 안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는다.’ → 직소폭포(直沼瀑布)로 내려가는 목제데크의 모습인데 직소폭포(直沼瀑布)를 중심으로 내소사·봉래구곡(蓬萊九曲)·중계계곡 등이 있어
일대가 울창한 나무와 암벽들로 심산유곡의 비경지대를 이룹니다.
☞ 직소폭포(直沼瀑布) 안내판과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직소폭포(直沼瀑布)의 모습을 디카 한장에 담아 봅니다. ▼
☞ 직소폭포(直沼瀑布) 전망대에서 직소폭포(直沼瀑布)와 직소폭포(直沼瀑布) 주변풍광을 바라다 봅니다.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는 1.5㎢에 이르는 용소(龍沼)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 직소폭포(直沼瀑布) 전망대에서 직소폭포(直沼瀑布)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3:42:20 상황)
§ 직소폭포(直沼瀑布)에서 재백이고개(해발180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광 §
☞ 직소폭포(直沼瀑布) 부근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을 세워 놓았네요. 여기서 내소사까지는 3.6km입니다.
※ 산님이 돌밭 내리막 길 거쳐 너덜 길을 지나갑니다. → 산님이 오르막 암릉 길을 올라서서 목제 난간을 잡고 뒤돌아 보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는 변산8경의 하나인
직소폭포(直沼瀑布)가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느낌은 가슴 벅차다는 말이 어떤 건지 실감나게 했습니다. ▼
☞ 변산반도(邊山半島)의 남서부 산악지대인 안변산지역의 선인봉 동남쪽 기슭에
직소천의 지류들이 계곡을 따라 흐르며 이룬 계류폭포인 직소폭포(直沼瀑布)를 좀더 가까이에서 내려다 봅니다.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폭포 아래에는 푸르른 옥녀담이 출렁댑니다.
☞ 직소폭포(直沼瀑布) 전망대를 뒤돌아 봅니다.
☞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1-08)과 직소폭포(直沼瀑布:해발110m) 이정목이 나란히 세워져 있네요. 현위치는 직소폭포(直沼瀑布:해발110m)이며 여기서 내소사 3.4km, 내변산탐방지원센터2.4km, 월명암3.1km입니다.
☞ 오솔 길 같은 산행로를 거쳐 간이중계기가 설치되어 있는 넓은 공터를 지나니 울창한 숲 길을 만납니다.
※ 산님들이 메마른 계류에 놓여 있는 나무다리를 막 건너 갔네요. →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 변산01-08 지점을 지나갑니다.
☞ 네모난 돌이 깔려 있는 산행로를 거쳐 바웟 길을 따라 올라오니 좌측에 계류를 끼고 걸을 수 있는 산행로가 나타납니다.
※ 좌측으로 흐르는 계류를 끼고 평탄한 좁은 흙 길을 걸어 들어가면 직소폭포에서 1.2k 지나온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여기서 내소사까지는 2.4km 남았습니다. → 계류를 건너 우측을 바라보면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1-10)과 간이중계기가 보입니다. → 산님들이 호젓한 산행로를 따라 풀내음을 맡으면서 걸어갑니다. → 네모난 돌이 박혀 있는 오르막 산행로를 거친 산님이 오르막 암릉 길에서 아래로 뒤돌아 보면서 서 있네요.
○ 재백이고개(해발180m) ○
☞ 산행로 우측 재백이고개(해발180m)에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 재백이고개(해발180m)에 세워놓은 현위치 표지판 옆에서 각자 한컷씩...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4:19:46 상황)
§ 재백이고개(해발180m)에서 관음봉(觀音峰:424.5m) 삼거리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광 §
※ 산님이 재백이고개(해발180m)에서 원암 가는 직진 길을 버리고 좌측 관음봉(觀音峰:424.5m) 길로 접어듭니다. → 오름 길에서 재백이고개(해발180m)를 뒤돌아 봅니다.
☞ 오름 길에서 가야할 우측 암봉을 쳐다봅니다.
※ 오르막 돌밭 길을 거쳐 수목관찰안내표가 붙어 있는 지역을 지나니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2-01)이 서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 긴 오르막 통나무계단 길이 나타납니다. → 난간에 로프를 매달아 놓은 오르막 암릉 길도 만납니다. → 암릉 길이 끝이나고 또 다른 통오르막 나무계단 길이 연이어 나타납니다.
☞ 오르막 통나무계단 길을 거쳐 고래등 같이 생긴 바위에 올라선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양팔을 번쩍들고 환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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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無名) 암봉(巖峰)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줄포항과 칠산바다 그리고 서해바다를 연결해 주는 곰소항, 재백이고개(해발180m),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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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목과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이 세워져 있는 넓은 공터에 당도합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4:52:18 상황) ▼
※ 재백이고개(해발180m)에서 0.6km 지나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네요. 여기서 직소폭포 2.1km이며 내소사1.5km입니다. → 넓은 공터에 세워놓은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2-02)이 산님을 반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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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無名) 암봉(巖峰)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 가야할 능선, 부안군 진서면, 곰소만(웅연만:줄포만)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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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에 걸터앉아 간식을 먹으며 주변을 감상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 암릉 오름 길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지나온 능선(흰바위 부분)이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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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無名) 암봉(巖峰)에서 바라다 본 전경(3) ★
☞ 부안(扶安) 댐의 완공으로 생긴 중계계곡의 호수, 의상봉(倚上峰:509m),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 가야할 능선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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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扶安) 댐의 완공으로 생긴 중계계곡의 호수를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암릉 내림 길에서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내변산 최고봉인 의상봉(倚上峰:509m)에서 쇠뿔바위봉으로 이어지는 북쪽 능선이 멀리서 조망됩니다.
☞ 암릉 내림 길에서 앞을 바라보니 북한산(北漢山:837m)의 노적봉(露積峰) 같이 생긴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 암름 내림 길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산님이 경사진 철제계단 길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떼면서 내려가고 있네요. → 철제계단 길이 끝이나니 바닥에 돌이 깔려 있는 산행로가 나타납니다. → 칼날같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바윗돌이 깔려있어 주의해야할 구간입니다. → 긴 오르막 통나무계단 길이 이어져 있는데 바닥에 깔아놓은 통나무와 통나무사이 부분이 많이 패여져 있어 올라가는데 다소 불편함을 느낍니다.
○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 삼거리 ○
☞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 삼거리에 거리표시는 없고 방향표시만 되어 있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네요.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5:01:04 상황) ▼
※ 이정목 옆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세워놓은 ‘현위치’ 표지판도 보입니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세워놓은‘국립공원내 샛길 출입금지 공고’안내판도 보입니다. 공원계획상 지정된 탐방로를 제외한 모든 샛길은 2008.3.1∼2017.2.28(10년간)까지 통제한다고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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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 삼거리에서 내소사(來蘇寺)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광 §
※ 산님들이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 삼거리에서 내소사(來蘇寺)로 가기위해 내리막 통나무계단 길을 내려서고 있습니다.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을 올라 주위를 조망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남여치에서 출발시간이 늦은 관계로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을 오르지 못하고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삼거리에서 내소사(來蘇寺)를 향해 발길을 돌립니다. → 곰소만(웅연만:줄포만)이 한 눈에 들어오는 산행로 우측 바위전망대에서
내소사(來蘇寺)에서 올라온 여자 한분이 아주 편한 자세로
곰소만(웅연만:줄포만)을 내려다 보는 모습이 한가로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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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내소사(來蘇寺), 부안군 진서면, 곰소만(웅연만:줄포만), 가야할 능선,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고창 선운산까지도 아스라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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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내소사(來蘇寺)와 전라북도 서해안의 부안군과 고창군 사이에 있는 곰소만(웅연만:줄포만)을 디카 한장에 담아봅니다.
☞ 곰처럼 생긴 2개의 만(灣)과 그 섬 앞바다에 깊은 소(沼)가 있어 곰소만이라 부르는 곰소만(웅연만:줄포만)이 부안군 진서면 뒤로 펼쳐져 있네요.
※ 바위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암봉 옆으로 나 있는 산행로를 따라 내려가고 있네요. 곳곳에 바위전망대와 암릉 구간이 있어 조망과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지루함이 전혀 없는 산입니다. → 암릉 내림 길에서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과 380봉을 뒤돌아 봅니다. ▼
☞ 좀더 가까이에서 본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과 380봉의 모습입니다.
☞ 산행로 좌측 아래를 내려다 보니 내소사(來蘇寺)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
☞ 줌으로 당겨 찍은 내소사(來蘇寺)의 모습입니다.
※ 평탄한 암릉 길을 거쳐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2-04)이 서 있는 곳을 지나니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5:24:02 상황) 여기서 직소폭포 2.9km이고 내소사(來蘇寺) 0.7km입니다. → 산님이 내소사(來蘇寺)로 내려 가는 내리막 통나무 계단 길을 걸어가고 있네요. → 잔돌이 많고 매우 가파른 산행구간을 지나니 산행로 우측에 119구조대 현위치번호목(변산02-05)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5:33:54 상황) → 산행로 좌우로 돌무더기가 여기저기 눈에 띄는 내리막 돌밭 길을 따라 내려오니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산행로 좌측에‘나무 베기’해놓은 지역을 거쳐 편편한 흙 길을 따라 조금 내려오니 나무다리가 나타나고 곧이어 화장실과 현위치 표지판이 있는 넓은 공터에 닿습니다. 내소사(來蘇寺) 가는 길에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5:41:18 상황)
§ 내소사(來蘇寺)에서 내소사주차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광 §
● 내소사(來蘇寺) ●
♣ 내소사(來蘇寺)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절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입니다. 백제 무왕때(633년) 혜구두타(蕙丘頭陀)라는 여승이 창건하여 ‘소래사(蘇來寺)’ 라고 하였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大蘇來寺)와 소소래사(小蘇來寺)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來蘇寺)는 소소래사(小蘇來寺)입니다. 내소사(來蘇寺)의 유래에 관하여 일설에는 중국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와서 세웠기 때문에 내소사(來蘇)라 하였다고도 하나 이는 와전된 것이며 원래는 소래사(蘇來寺)였음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되어 있고,
최자(崔滋)의 보한집(補閑集)에도 고려 인종 때 정지상이 지은 제변산소래사(題邊山蘇來寺)라는 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이규보의 남행일기(南行日記)에도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는데 이것이 언제 내소사(來蘇寺)로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합니다.
▼

☞ 변산반도 능가산(楞伽山) 남쪽 기슭의 주봉인 관음봉(觀音峰:424.5m)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를 병풍처럼 두른 선경(仙境)속에 자리잡은 내소사(來蘇寺)...
천왕문(天王門) 옆에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인 ‘내소사 일원(來蘇寺 一圓)’ 에 관한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대웅보전(大雄寶殿)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일원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천왕문(天王門) ○
※ 천왕문(天王門)을 들어서기 전에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천왕문(天王門)을 들어서서 기념사진 한컷...
☞ 천왕문(天王門)을 들어서서 고찰 내소사(來蘇寺)를 품고 있는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을 쳐다보니 사찰이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 더욱 느껴집니다.
※ ‘韓國三十三觀音聖地 第八號 來蘇寺(한국삼십삼관음성지 제8호 내소사)’ 라는 팻말이 내소사 봉래루(來蘇寺 蓬來褸) 아래에 붙어 있습니다. 봉래루(蓬來褸) 는 1414년 실상사지(實相寺址)에서 이건하였으며 현재 산문(山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요사채에 ‘來蘇寺(내소사)’ 라고 씌여진 현판(縣板)도 보입니다.
○ 대웅보전(大雄寶殿) ○
☞ 대웅보전(大雄寶殿) 앞뜰에서 금빛새 한 마리가 붓을 물고 날아다니며 그림을 그렸다고 전해오는 법당천정, 여의주물고 승천하는 용은 금방 살아날듯 하고 고풍스런 8개 문창살 꽃무늬, 연꽃, 국화꽃, 해바라기꽃으로 각기 다른 꽃살무늬를 조각한 전면의 창호를 가진 보물 제291호로 지정된 대웅보전(大雄寶殿)을 쳐다 봅니다.
※ 대웅보전(大雄寶殿) 현판(縣板)을 정면에서 올려다 봅니다. 대웅보전은 1623년(인조1년)에 완공되었는데 그 의장(意匠)과 기법이 매우 독창적인 조선 중기의 대표작입니다. 철못을 쓰지않고 나무를 깎아 서로 교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모신 대웅보전(大雄寶殿) 법당(法堂) 내부의 모습인데 불상(佛像) 뒤 벽에 그려진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것이라고 합니다.
※ 대웅보전(大雄寶殿) 앞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 보물 제291호로 지정된 내소사 대웅보전(來蘇寺 大雄寶殿)에 관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적힌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전설에 의하면 대웅보전(大雄寶殿)은 호랑이가 화현(化現)한 대호선사(大虎禪師)가 지었다 하고 벽화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화현인 황금빛 날개를 가진 새가 그렸다고 하는데 그때의 일화가 지금도 전하고 있습니다.
○ 삼층석탑(三層石塔) ○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인
내소사 대웅보전 앞에 위치한 내소사(來蘇寺) 삼층석탑(三層石塔)을 정면에서 바라다 봅니다. → 무설당(無說堂)에서 본 2중 기단으로서 화강암질로 되어 있는 삼층석탑(三層石塔)의 측면 모습입니다.
○ 설선당(說禪堂) ○
☞ 정면 6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인 설선당(說禪堂)은 인조 때 승려의 수학장소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 무설당(無說堂) ○
☞ 내소사(來蘇寺) 경내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무설당(無說堂)입니다. 이 자리에 있었던 원래 건물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 당우는 최근에 새로이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설선당(說禪堂)과 무설당(無說堂) 두 건물은 대웅보전(大雄寶殿) 아래 단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데 설선당(說禪堂)은 ‘선을 말하는 곳’ 즉 ‘강의하고 공부하는 집’ 입니다.
○ 삼성각(三聖閣) ○
☞ 대웅보전(大雄寶殿)에서 산신(山神)·칠성(七星)·독성(獨聖)을 함께 봉안하고 있는 삼성각(三聖閣)을 쳐다 봅니다.
○ 조사당(祖師堂) ○
※ 무설당(無說堂)에서 조사(祖師)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조사당(祖師堂)을 바라봅니다. → 조사당(祖師堂)을 배경으로 한컷...
○ 보종각(寶鐘閣)과 고려동종(高麗銅鐘) ○
※ 보물 제277호인 고려동종(高麗銅鐘:높이 1.03m, 구경 0.67m, 무게 700근)이 보관되어 있는
보종각(寶鐘閣) 주위를 연등(燃燈)에 애워싸여 있습니다. → 보물 제277호로 지정된 내소사 고려동종(來蘇寺 高麗銅鐘)에 관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적힌 안내판이 보종각(寶鐘閣) 앞에 서 있습니다. 고려동종(高麗銅鐘)은
원래는 아홈개의 돌기가 있었지만 내소사(來蘇寺)로 옮기면서 하나를 떼어냈다고 합니다. 내소사(來蘇寺)가 가진 보물(寶物)들 중에서 보물(寶物)은 ‘청림사(靑林寺) 고려동종(高麗銅鐘)’ 인데 이 종(鐘)은 1222년(고종 9년) 변산 청림사(靑林寺)에서 만든 종(鐘)으로 1850년 땅속에서 발굴된 뒤 내소사(來蘇寺)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 보종각(寶鐘閣) 앞에는
‘寶物 第二七七號 來蘇寺 高麗銅鐘(보물 제277호 내소사 고려동종)’이라고 씌여진 비석도 서 있네요. → 보종각(寶鐘閣)에는 寶鐘閣(보종각)이라고 적힌 현판(縣板)이 걸려 있습니다. 종신에는 이중여의 두문의 입상화문대와 화려한 모란당초문의 상,하대가 있고 양각된 삼종상이 뛰어나며 고려 시대의 특색이 잘 나타나 있는 장엄하고 미려한 동종(銅鐘) 입니다.
○ 범종각(梵鐘閣) ○
☞ 범종각(梵鐘閣)은 보종각(寶鐘閣)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보호수<保護樹:할아버지 당산(堂山)나무> ○
☞ 보호수(保護樹)로 지정된 느티나무 한그루가 천왕문(天王門) 뒤 내소사(來蘇寺) 경내에 서 있습니다.
※ 보호수(保護樹) 안내비석이 보호수(保護樹) 앞에 세워져 있네요. 수령이 약 1000년이 된 느티나무 1본(수고20m, 나무둘레7.5m)을 보호수(保護樹)로 지정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 가까이에서 본 보호수(保護樹)의 모습입니다.
○ 음수대(飮水臺) 외 ○
※ 음수대(飮水臺)에서 연등(燃燈)을 쳐다보면서 물 한잔을 천천히 꼭꼭 씹어마십니다. → 연등(燃燈), 보리수(菩提樹) 나무, 기와불사... 이 사진 한장이 시사(示唆)하는 바가 참으로 많네요.
○ 자비문(慈悲門) 외 ○
※ 자비문(慈悲門)이라고 적힌 당우(堂宇)가 보이네요. 서방 극락세계(西方 極樂世界)를 만든 부처인 아미타불(阿彌陀佛)에게는 자비문(慈悲門)과 지혜문(智慧門)이 있는데 이 가운데 관음음보살(觀世音菩薩)은 자비문(慈悲門)을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은 지혜문(智慧門)을 각각 표시합니다. → 자비문(慈悲門)을 통해 들어가면 나타나는 당우(堂宇)을 담장 너머로 바라봅니다.
○ 연등(燃燈) ○
☞ 연등(燃燈) 너머로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을 바라다 봅니다. ▼
☞ 범종각(梵鐘閣) 옆에서 관음봉(觀音峰:424.5m: 일명 가인봉)을 바라다 봅니다.
※ 지극한 신심으로 달아 놓은 연등(燃燈) 아래서 한 컷씩...
※ 내소사(來蘇寺) 경내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내소사(來蘇寺) 경외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대장금(大長今) 촬영장소 안내표지판이 도로 좌측에 세워져 있어 잠시 발길을 멈추어 봅니다. → 대장금(大長今) 촬영장소인 이곳 ‘연지’ 에서 조선 시대 중종의 신임을 받은 의녀(醫女)였던 장금(長今)이 때문에 한상궁이 경합에 져서 책망을 당한 걸 회상하면서 발길을 옮깁니다.
○ 내소사사적비(來蘇寺事蹟碑) 및 해인당행적비 ○
☞ 천왕문(天王門)에서 조금 걸어 내려오면
도로 좌측에 내소사사적비(來蘇寺事蹟碑), 해인당행적비가 두기 나란히 서 있습니다.
※ 내소사사적비(來蘇寺事蹟碑), 해인당행적비가 두기 나란히 서 있는 곳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시멘트다리 앞 도로 좌측에 ‘벚꽃길 제1회 내 나무 심기 벚꽃스테이 2006. 4.9 ’ 라고 적힌 작은 기념비석이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 시멘트다리를 지나 도로 우측을 바라보니 전나무 옆에 이정목이 서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서 관음봉(觀音峰:424.5m) 삼거리 1.3km이고 직소폭포(直沼瀑布) 3.8km입니다.
※ 전나무 숲길 옆에는 내소사(來蘇寺) 전나무 숲길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그림이 그려진 적힌 대형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대형 안내판에는 ‘이 숲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한 숲입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 알록달록한 연등(燃燈)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는 전나무 숲 길을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걸으니 “이곳에 오면 모든게 소생한다((來蘇)" 는 말뜻을 이해할 듯 합니다. ▼
☞ 천왕문(天王門)에서 일주문(一柱門)까지 내려오는 600여m에 이르는 내소사(來蘇寺) 전나무 숲 길에 걸려 있는
사월 초파일 연등(燃燈)을 보니 내곁에서 머물다가 사라진 수많은 인연들이 연등(燃燈)처럼 지나가더이다.
○ 지장암(地藏菴) ○
※ 전나무 숲 길 좌측에 지장암(地藏庵) 가는 입구에 ‘지장암’ 안내비석을 세워놓았네요. → 울창한 숲 속에 지장암(地藏庵)이 자리잡고 있어 풍취를 더해 줍니다.
내소사(來蘇寺)의 부속암자로는
입구의 지장암(地藏庵)과 내소사(來蘇寺) 후방 1.5㎞ 지점에 청련암(靑蓮庵)이 있습니다.
○ 일주문(一柱門) ○
☞ 일주문(一柱門)에는 楞伽山 來蘇寺(능가산 내소사)라는 현판(縣板)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끕니다. 능가산(楞伽山)은 '들어가기 힘든 산' 을 뜻하니 더욱 흥미롭네요.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6:35:56 상황)
※ 일주문(一柱門)에서 앞을 바라보니 대형 변산반도국립공원안내도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 일주문(一柱門) 밖에서 짚으로 꼰 새끼를 몸에 감싸고 있는 950년된 할머니 당산(堂山)나무가 서 있네요. 내소사(來蘇寺) 안마당에 있는 수령이 약 1000년이 보호수는 할아버지 당산(堂山)나무라 부릅니다. 지금도 정월보름이 되면 일주문(一柱門) 밖 할머니 당산(堂山)나무 앞에서 내소사(來蘇寺) 스님들이 불경을 외며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입암(立岩) 주민들과 당산제(堂山祭)를 지낸다고 하네요.
※ 내소사(來蘇寺) 매표소에서 내소교(來蘇橋)까지 이어져 있는
민속공예품을 파는 상점들과 식당들이 늦은 시간이라 비교적 한산하네요. → 내소교(來蘇橋) 앞에 석등(石燈)이 세워져 있습니다.
☞ 내소교(來蘇橋)에서 방금 지나온 일주문(一柱門)쪽을 뒤돌아 봅니다.
☞ 내소사(來蘇寺) 주차장에서 오늘 산행한 내변산(內邊山)의 능선과 봉우리를 뒤돌아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2009년 5월 1일 금요일, 오후 6:40:42 상황)
◈ 부안(扶寧) 내변산(內邊山) 산행(2) ◈
《모항해수욕장∼격포해수욕장(格浦海水浴場)∼새만금 방조제(防潮堤)∼새만금전시장 ∼군산세계철새축제∼홍성(洪城) 속동 갯벌마을·어사항·남당항∼당진(唐津) 삽교호(揷橋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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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산님, 심비디움님 건강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산행하시면서 방대한 량의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깔끔한 산행기 편히 앉아서 
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까치님
워요. 댓글만 주신다면 어떠한 자세로 보시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울 카페 자주 
해 주세요. 
잘 보고 공부하고갑니다.새록새록 생각이납니다.사진 밑 내용이 국사에 도사님 우째 기억력도 도사
입니다.요산님....
팅


멋져부러라..
옥돌님
2박3일에 관한 행적은『자유참여방』「산행관련」난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그 날의 행적들이 새록새록 떠오를겁니다.
날 마다 좋은 날 되시고 행복가득 하소서...
내소사와 월명암 을 너무 잘보고 갑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에 열심히 보았습니다. 감쏴!.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라면 꼭 한번은 다녀 와야 할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갑니다.
백제 고찰 내소사(來蘇寺)와 월명암을 
합니다.